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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여행지

로봇과 드론으로 특화되는 대덕구의 공간들입니다. 로봇과 드론은 이제 모든 사람들에게 익숙한 대상이기도 합니다. 대전 대덕구는 로봇과 드론을 위한 특성화공간으로 나가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몇 일전 바로 대전 자치구에서 최로로 열린 드론 전시, 체험전은 그 노선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옛 대전대덕경찰서였던 이곳은 로봇과 드론 지원센터를 조성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로봇과 드론은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이기도 합니다. 경찰서를 올 일이 많지가 않았지만 오래된 이곳은 신탄진의 끝자락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경찰서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드론으로 나아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건물의 크기가 상당히 큰 편인데요. 이공간을 모두 채우는 로봇, 드론 지원센터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인가요. 대덕구 역시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나가기 .. 더보기
제로웨이스트 실천 ‘탄다스토어’ 1호점으로 지정된 카페공사이 사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탄다스토어라는 말그대로 대덕구의 탄소중립과 관련된 공간이며 카페입니다. 작은 카페로서 중리동의 사랑방과 같은 곳이다. 동시에 대덕e나눔 20호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탄소다이어터를 지향하는 곳이기도 하죠. 아들을 이곳 중리초등학교에 보낸 것이 벌써 수십년전입니다. 그때 중리동으로 이사를 와서 살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이곳도 도시재생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곳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이기도 합니다. 초등학교의 주변으로는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벽화를 하나 그려놓는 것만 하더라도 이렇게 달라집니다. 이제 탄다스토어이면서 탄소다이어터를 지향한다는 카페공사이로 가봅니다. 탄다스토어는 ‘탄소다이어터스토어’의 줄임말로,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여 제로웨이스트를 실천.. 더보기
천고마비의 계절에 골목길 여행과 책방여행 마음힐링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덕구에서는 책을 펴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 여행에 동참하고자 대덕구 중리동의 골목길을 돌아보았습니다. 오래간만에 찾은 중리동의 골목길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이제 단감이 익을때가 되었습니다. 감은 가을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오래된 고택들이 있었던 송촌동과 지근거리에 있기에 벽화도 고택을 담고 있습니다. 오래된 벽이지만 그림이 그려짐으로 색채가 달라지게 됩니다. 마치 수채화같은 느낌의 벽화골목입니다. 가을이 되면 흔히 언급되는 천고마비 (天高馬肥)는 하늘이 높고 말이 살 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책은 읽기가 좋은 시기도 합니다. 대덕구 중리동은 조성된지 30년이 넘어서 도시재생의 의미가 필요한 곳이기도 합니다. 책을 읽고 생각을 하다 보면 마음은.. 더보기
송촌동의 공공시설물 공영주차장, 공원, 산책로 지난주에 후배와 잠시 만나기 위해 송촌동이라는 곳으로 발걸음을 했었습니다. 송 씨들이 많이 모여 살았던 곳이라고 해서 송촌이라는 지역명이 붙은 이곳에 송 씨는 아니지만 찾아가 보았습니다. 수없이 많이 찾아가 본 건물들이 이정표에서 보였습니다. 송씨들의 흔적이 남아 있는 송애당, 은징송씨정려각, 동춘당으로 가는 이정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코로나19시대에 인류가 할 수 있는 일은 재난의 속도를 늦추는 동시에 장기적으로 그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것이지만 그것은 개개인의 삶의 선택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오래되어 보이지만 익숙해 보이는 이정표를 사람들은 얼마나 바라볼까요. 후배에게도 십수 년 전에 이야기했는데 몇 년 전부터야 이 흔적을 살펴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저에게 갔다온 역사적인 공.. 더보기
2021년도 대덕e로움의 이벤트와 혜택을 누려요. 대전에는 대덕e로움과 온통대전이라는 지역화폐가 있는데요. 저도 대전에서 활동하면서 대덕e로움을 아주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대덕e로움은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당초 목표액 300억 원의 3배가 넘는 921억 원이 작년에 발행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지난해 대비 대덕구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증가시키는 등 올 한 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던 것이죠. 제가 오늘 찾아갈 서점은 신탄진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책을 많이 읽어야 되겠다는 생각과 함께 지역서점을 살려야 하는 운동에 조금은 바램이 되기 위해 움직였습니다. 대덕구에도 작은 서점들이 여럿이 있는데요. 그중에 새일서적이라는 곳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곳은 대덕e나눔 9호점입니다. 대덕e로움은 1.. 더보기
생애 최고의 시기예방을 위한 대덕구 치매안심센터 보통 몸은 자체 치유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보통은 질병에 대응할 힘을 병원에서만 찾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물론 비합리적 사고를 통해 비이성적인 선택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비합리성이 드러나는 흔한 방식 가운데 하나가 사건에 대한 극단적 결론이나 부정적 결론을 내리는 것입니다. 그중에 치매도 상당히 힘든 질병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치매안심센터나 노인분들을 위한 시설이 제대로 운영되지 못했습니다. 내년말까지도 이렇게 시간이 지나갈 것 같은데 현명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을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 대덕구치매안심센터는 법2동 행정복지센터의 건물과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덕구건강생활지원센터와 대덕구치매안심센터가 있는 건물에도 대덕e로움과 관련 이벤트가 눈에 뜨입니다. 대.. 더보기
조용하게 대청호반을 거닐다가 만나는 박효함신도비 TV만 틀면 정말 정신없는 정보들이 넘쳐나는 요즘입니다. 그렇지만 나오면 평온한 분위기는 조용하기만 해서 좋게 느껴집니다. 대덕구의 신탄진의 안쪽으로 들어가면 자연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습니다. 인간세상은 복잡 거리고 매일매일 전투처럼 뉴스를 쏟아내고 있는데 평온한 일상의 감사함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제가 간날은 대청호 둘레산 누리길의 박효함 신도비를 만나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한반도에 자리한 국가들 역시 묘비 혹은 신도비를 세우는 역사는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 특히 신도비가 많이 세워졌는데 사대부나 생전에 세운 공로나 인품을 기록하여 비석을 크게 세웠다고 합니다. 봄의 꽃을 만날 수 있는 이곳은 삼정생태습지 공원입니다. 생태습지란 지역의 생태를 살필 수 있는 곳으로.. 더보기
대덕구의 아이가 놀기 좋은 공원 두 곳 아파트단지마다 공원이 만들어져 있지만 중리동과 법동등은 연립주택과 단독주택이 적지가 않은 곳이어서 아이들을 위한 공원이 필요합니다. 보통 성인을 위한 공원은 근린공원이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만들어진 공원으로 대표적인 곳은 범샛골 어린이 공원과 만남공원이 있습니다. 두 공원 모두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만들어진 것뿐만이 아니라 여름에 간편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언제 이런 공원이 생겼는지 사거리에 범샛골 어린이 공원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이곳에는 물놀이터를 비롯하여 원형광장을 중심으로 운동공간과 잔디광장, 파고라, 흔들의자등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조성된지가 얼마되지 않았은지 주변에 채우기 위한 모래가 눈에 뜨입니다. 이곳의 파고라는 반원형의 형태로 위에 비막이 시설이 있고 아래에서 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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