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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여행지

걷기 좋은 논산천이 흐르는 신흥리와 양촌 로컬푸드 매장 탑정호에서 병암유원지를 지나가는 하천은 논산천입니다. 논산을 지나는 대표적인 하천이죠. 우연하게 찾은 논산천에는 철새들이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슬아슬하게 깨질 것 같은 얇은 얼음 위로도 걸어갈 수 있는 철새들을 보니까 남다른 재미가 있네요. 신흥리는 탑정호의 출렁다리나 요즘에 많이 생겨나고 있는 카페들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한가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논산시내에서는 천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좀 걸어서 들어가야 하는데 이곳은 조금만 안쪽으로 가면 논산천이 코앞에 있습니다. 논산의 유명한 딸기가 많이 생산되는 곳으로 신흥리에 가면 국도변에 딸기 농장에서 바로 수확한 딸기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논산천의 물길은 호남평야를 이루는 (만경. 김제.. 더보기
딸기향의 테마가 가득한 논산의 맛이 있는 로컬푸드매장 논산의 핫한 여행지로 자리잡아가는 딸기향 농촌테마공원이 모두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넓직한 주차공간과 더불어 딸기를 컨셉으로 만들어진 공원까지 만족스러운 느낌을 주는 곳으로 탄생했습니다. 2022년 설연휴가 시작이 될 때 이곳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곳이 조성이 완료되기까지도 시간이 적지 않게 걸렸습니다. 저도 이곳이 완공되기만을 기다려왔는데요. 이제 명실공히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여행지중 한 곳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습니다. 정식오픈은 2월 18일이지만 1월 15일에 가오픈을 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 논산 로컬푸드 직매장과 카페입니다. 지금도 이용할 수 있으며 설연휴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쇼핑을 하셔도 좋고 그렇지 않아도 이곳에 와서 코로나19에 가지 못한 고향의 아쉬움을 달래볼 수 있습니다. 딸.. 더보기
광석면의 변화하는 일상과 보수중인 논산 노강서원 광석면이라는 곳은 지와바리가 전수되어 내려오는 곳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요. 그 지역문화와 달리 또 하나의 문화재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바로 돈암서원만큼이나 오래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노강서원이 자리한 곳입니다. 오래간만에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는 논산의 노강서원을 보기 위해 발걸음을 했는데요. 아쉽게도 지금 현재 노강서원은 해체와 보수의 과정중에 있었습니다. 입구에 오니 색이 바랜 홍살문이 먼저 보이네요. 노강서원의 보수가 끝나면 이곳 홍살문도 새롭게 채색이 되겠죠. 논산의 세거성씨중 파평윤씨인 윤문거(尹文擧), 윤선거(尹宣擧), 손자인 윤증(尹拯) 등 충청도 지역 소론계 유학자의 대를 이어가며 이곳에서 가문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팔송 윤황을 모신 노강서원이라는 곳입니다. 노강서원의 배치도.. 더보기
겨울에도 운치있게 걸어볼 수 있는 강경 근대문화유산 거리 과거의 모습이라고 하면 유적지라던가 옛날의 무덤등을 연상하는데요. 더 가까이 다가가 보면 근대문화유산이 있습니다. 문화유산이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살아왔던 모습을 통해 미래를 생각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논산에서 가장 잘 조성되어 있는 근대문화유산은 강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갑자기 과거로 돌아온 느낌은 강경이 가진 새로운 자산입니다. 논산의 여행지중에 근대문화거리를 재현해둔 곳도 있지만 사람이 사는 곳이 아니기에 배경지로 촬영되지만 이곳은 사람이 살고 있기에 계속 살아 숨쉬는 곳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근대문화유산거리의 출발은 이 건물입니다. 이곳에는 최근에 만들어진 주차장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모든 여행에는 출발점이 중요한데요. 출발점에는 광장과 편의시설이 자리하게 됩니다. 건물마다 특색있는 조명들.. 더보기
백제의 숨결전과 추향 민경희 초대전이 열린 논산 문화원 논산은 백제의 도시이며 계백의 혼이 살아 숨쉬는 곳인데요. 그래서 백제와 관련된 이야기와 계백장군과 관련된 행사가 자주 개최가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의미를 담아서 2021년에 백제의 숨결전이 열렸습니다. 말그대로 백제의 숨결을 담는 전시전입니다. 12월이 가기전에 찾아가본 백제문화원의 앞에는 2021년에 많은 예술가가 참여한 전시전을 야외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작품들이 있나 살펴볼까요. 작품마다의 의미가 담겨 있는 작품들을 천천히 살펴봅니다. 코로나19가 있기전에 백제의 숨결전은 논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둘러보고 그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논산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두었습니다. 실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으면 더 좋겠지만 이렇게라도 볼 수 있는 것도 의미.. 더보기
방역패스가 적용된 논산의 열린도서관에도 크리스마스가 있어요. 방역패스에 대한 여러가지 이슈가 있지만 저는 모두가 안전해지고 다시 위드 코로나로 가기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 공공의 시설물은 방역패스가 적용되어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다시 거리두기 강화속에 도서관을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 찾아가 보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도서관의 이용도 자유롭지 못했는데요. 앞으로는 방역패스를 잘하면서 계속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논산에 자리한 열린도서관은 오래간만에 찾아가 봅니다. 논어에서 나왔던 그 메시지가 논산 열린도서관의 문구입니다. 배우고 익히면 기쁘지 아니한가의 사람이 꽆이는 평생학습 논산의 열린 도서관입니다. 논산에 자리한 공공도서관은 모두 방역패스와 방역수칙을 들어가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2021 논산시민 아카데.. 더보기
대둔산으로 가는 길목에 걷기 좋은 숨은 비경을 찾는 시간 지역의 어디를 가더라도 공간이 잘 구성된 여행지가 있는데요. 때론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길을 찾는 것도 즐거울 때가 있습니다. 요즘에 지자체들은 그런 길을 걷기 좋은 길로 잘 알리고 있습니다. 길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길이 잘 나 있는 곳도 있고 걷기가 힘든 길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벌곡면에 있는 대둔산까지 가지 않고 중간의 길을 조금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이 길을 끝까지 걸어가 보던가 구석구석을 잘 찾아보면 어딘가에 동화속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을 볼 수도 있을겁니다. 이 부근에는 안내소도 없고 매표소도 없지만 그냥 숲 속의 자연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숲이 많아서 산속에서 시골 여행지처럼 분위기를 만끽해볼 수 있습니다. 논산의 한삼천 유원지에서 사정 유원지까지의 길의 구간은 2km가 조금 넘는데 구.. 더보기
논산 연산 덕암2리의 생태가 살아 있는 공간을 거닐다. 무더운 여름이 끝날 것 같지 않더니 벌써 가을이 왔습니다. 밤이 익는 것을 보니 그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가고 있는데 오직 자연만이 알려줄 뿐이었습니다. 코로나19에 사람들은 조금만 더 조심하면서 살면 되건만 하던 대로 살려고 매일매일을 그렇게 살아가게 됩니다. 벌써 밤이 익어가는 것을 보니 시간도 참 빠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연하게 길가에서 만난 밤나무에서 한송이를 따서 속에 들어가 있는 튼실한 밤 한 톨을 손위에 얹어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날이었습니다. 마을의 풍경이 고즈넉하고 좋은 곳이었습니다. 밤은 참 독특한 매력이 있습니다. 개인적을 귀찮아서 밤을 까먹는 것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햇밤을 한 두 개쯤 까먹으면 왠지 기분이 좋았습니다. 밤나무에 매달려 있는 밤송이가 떨어 서서 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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