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춘분에 앞서 찾아가본 공주의 고즈넉한 동혈사 농사의 시작인 초경(初耕)을 엄숙하게 행하여야만 한 해 동안 걱정없이 풍족하게 지낼 수 있다고 믿는 춘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벌써 올해도 1/3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코로나19와 함께 생활하는 것도 익숙해지고 시간을 홀로보내는 것도 일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춘분을 전후하여 철 이른 화초는 파종을 하며 태양의 중심이 춘분점(春分點) 위에 왔을 때이며, 음력 2월, 양력 3월 20일이 올해의 춘분입니다. 천태산에는 용오름길이 조성이 되어 있씁니다. 이길은 적룡길과 청룡길이 따로 만들어져 있으며 공주 민속박물관과 수촌기고분군까지 걸어가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0이라는 숫자를 누구나 알고 있지만 서양에서는 0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다고 합니다. 0은 동양 그것도 인도에서 먼저 도입하였습니다. 인도인.. 더보기 공주의 계룡산 자락의 상하신리의 으뜸맛집 등산로식당 계룡산은 등산로가 수없이 많이 만들어져 있는 충남의 명산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계룡산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취락들이 있는데 상신리와 하신리가 자리한 곳도 그곳 중 하나입니다. 돌아다니다가 보면 상하신리 마을에는 금줄이 참 많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금줄의 문화의 예는 장승, 탑, 당수나무 등에 감아둔 것이 특징입니다. 감아둔 대상에 상징성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살기 위해서는 먹어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마다 선호도도 다르고 취향도 다르고 주머니 사정도 다르기 때문에 먹는 음식은 모두 제각각입니다. 하루에 세 끼를 꼬박꼬박 잘 챙겨 먹는 사람도 있고 두 끼쯤 먹는 사람도 있고 다이어트 등의 목적으로 한 끼만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익살스러운 표정의 장승들도 보이네요. 이제 조금더 지나면 .. 더보기 공주를 대표하는 도공 이삼평과 남아 있는 학봉리도요지 이번주까지 날이 많이 춥다고 합니다. 코로나19에 힘든시기이지만 다들 소설의 추위도 이기면서 살아야 하는 시긴입니다. 낮의 길이가 서서히 길어지기 시작하는데 작은 추위이지만 대한이 소한의 집의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는 의미가 있을 만큼 추운 시기라고 합니다. 공주가 도자기로 유명한 터가 여러곳 있지만 계룡산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자리한 학봉리 도요지 역시 그런 곳중 한 곳입니다. 학봉리는 흙이 좋기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이 부근에서 도자기를 구웠던 거죠. 일본에서 신으로 칭송을 받고 있는 이삼평이 만들어낸 1616년 고품질 일본 도자기의 역사가 조선 도공들에 의해 시작된 것입니다. 이곳 학봉리 역시 공주에는 일본에서는 신으로 자리한 도공 이삼평의 혼이 이어지는 곳입니다. 공주 동학사로 올라.. 더보기 공주의 충청도포정사와 마을의 봉황큰샘 공주를 여행하면서 공주 한옥마을에 충청도포정사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오래간만에 가보니 충청도포정사가 옮겨져 있었습니다. 포정사는 조선시대에 충청도 4목 중의 하나인 공주목에 세워졌던 충청감영의 선화당(宣化堂) 앞에 세워졌던 정문이고, 또 그 옆에 이 포정사로 들어가는 솟을삼문으로 된 삼문이 교동에 있었으나 현위치로 옮겨져 복원된 것이라고 합니다. 공주는 충청도를 관리하던 곳이었기에 다양한 이야기들이 남아 있습니다. 지금이야 상수도가 잘 발달되어 있지만 옛날에는 이런 우물에서 식수를 취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공주의 봉황큰샘도 그런 곳입니다. 이곳은 전에 왔을 때는 본 적이 없었는데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가 새롭게 각색되어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봉황큰샘은 공주시 향토문화유적 기념물 제245호로 지정되.. 더보기 모범음식점, 공주 으뜸맛집, 외국인 편의음식점의 명성불고기 명성불고기 충남 공주시 웅진로 200 등심 (35,000), 생불고기 (20,000), 불고기 (15,000), 육회 (30,000) 041-855-3082 충청남도에서 지정하는 맛집도 있고 자치시에서 지정한 맛집도 있습니다. 모범음식점이기도 하며 편의를 제공하는 음식점을 충청남도에서도 지정을 하고 있습니다. 명성불고기는 산성시장바로 앞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공주의 인기있는 음식점이기도 합니다. 저는 오래간만에 지인과 함께 명성불고기라는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요즘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이 있는 곳은 조금 피해서 다니기 위해 시간이 여유로울 때 움직이는 편입니다. 충청남도에서는 외국인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음식점을 외국인 편의음식점이라고 지정하고 있습니다. 공주시에서는 으뜸 공주맛집과 좋은 식단을.. 더보기 작은 평화의 소녀상이 자리한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평화의 소녀상은 더보기 도공의 길을 걸어서 일본의 신이 된 이삼평 20년에 걸쳐 일본 전국을 누비며 흙을 찾아 헤맸는데 결국 사가현에 있는 아리타(有田)에서 흙을 발견해 계룡산 학봉리에서 만들던 분청사기를 재현하기 시작한 사람이 이삼평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1616년 고품질 일본 도자기의 역사가 조선 도공들에 의해 출발하게 됩니다. 최근에 강사가 유튜브에서 언급한 이야기로 인해 언론과 인터넷이 시끌시끌합니다. 우리 사회는 직업의 귀함과 천함을 평가하며 좋아 보이는 직업과 비교적 안 좋아 보이는 직업을 구분하는 것을 볼때가 있습니다. 계룡산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한켠에 도공 이삼평을 기리는 공원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일본이 도자기로 유명하지만 그 시작은 1590년대 조선 침입 때 조선의 도공들을 강제로 이주시키면서 일본 도예는 완전한 전환을 하게 되면서 부터라고.. 더보기 경자년 좋은 기운을 받기 위해 찾아간 학림사 보통 계룡산하면 동학사만 생각하지만 저에게는 학림사가 조금더 조용하면서도 분위기가 좋아서 자주 가는 곳입니다. 경자년(庚子年)은 육십간지 중 37번째 해로, '하얀 쥐의 해'를 맞아서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제 24일이 되면 설연휴가 시작이 됩니다. 벌써 2020년이 도래한 것을 보면 시간이 빨라도 참 빨리 흘러간다는 생각을 합니다. 올해는 참 날이 따뜻해서 그런지 몰라도 전세계적으로 이상기후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호주의 산불은 지금도 호주를 불태우고 있고 겨울왕국의 배경이 된다는 유럽 또한 온도가 상당히 올라갔다고 합니다. 2020년이 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새롭게 시작하는 분위기속에 여러 일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제가 간날은 날이 추운편이어서 겨울의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고 있었습..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