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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여행

유네스코 문화유산도시의 의미를 담은 공주휴게소 서천에서 공주로 가는 고속도로의 길목에는 당진과 대전간 고속도로 준공기념으로 동서남북이라는 기념비뿐만이 아니라 유네스코문화유산도시인 공주를 알리는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더보기
체험하고 즐겨보는 올해의 공주 석장리 축제 ㆍ기간 : 2019.05.03(금)~05.06(월) / 4일간 ㆍ장소 : 석장리박물관, 상왕동 일원 ㆍ주제 : 공주 석장리로 떠나는 구석기여행 ㆍ주최 : 공주시 ㆍ주관 :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조직위원회 올해의 연휴는 금요일에 연차만 내면 무려 4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였습니다. 연휴가 시작되기 시작한 전날인 5월 3일에 개막식을 연 2019 공주 석장리 세계 구석기 축제는 한반도의 구석기 문화를 직접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구석기체험을 할 수 있는 곳과 주무대로 구성되어 있는 2019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의 컨셉은 즐기면서 함께하는 체험의 장입니다. 아이들이 직접 밀어보고 만들어보고 자신이 만든 것을 먹어보는 프로그램은 인기가 많아서 주말이 되면 대기를 30분 이상 해.. 더보기
제11회 공주 무령왕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 공주에는 시에서 운영하는 시립테니스장이 있습니다. 지난달 28일과 29일, 30일까지 개나리부, 통합신인부, 통합오픈부의 테니스대회가 열렸습니다. 3일간 열린 테니스 대회는 공주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공주시와 공주시체육회가 후원하였습니다. 공주시립테니스장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를 지나 안쪽에 있습니다.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는 제11회 공주무령왕배에 맞춰 열렸습니다. 벼가 이렇게 품종이 많이 있던가요. 이곳의 벼들은 조금은 특별한 벼들입니다. 공주시에서 연구해서 만든 벼들이라고 합니다. 이곳에 심어져 있는 벼의 품종은 해담, 진광, 삼광1호, 청품, 해품, 수광, 대보, 현품입니다.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특별하게 관리하고 있는 품종은 밤입니다. 그래서 밤을 컨셉으로 한 캐릭터가 위에 눈에 뜨이게 만들.. 더보기
공주여행에 들러볼만한 우금치전적지 동학 농민운동은 이땅을 지키고 위정자들에게 대항하기 위한 농민들의 운동이었습니다. 일본이 이 땅을 지배하려고 했을때 자발적으로 일어나 한반도를 백성들의 땅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우금치 전적지로 가는 길에는 자그마한 원효사라는 사찰도 있습니다. 1988년 11월 고려 말의 승려인 태고(太古) 보우(普愚)를 종조로 창시한 종단이 원효사인데요. 처음에는 태고종 사찰이었으나 한국불교법륜종의 창종 이후 바뀌었다고 합니다. 위쪽으로 올라가면 우금치 전적지가 나옵니다. 동학농민운동이 처음 시작한 것은 교조 최제우(崔濟愚)의 신원운동(伸寃運動)을 통하여 정치운동으로 성장하면서부터라고 합니다. 다른 곳으로 통과해가는 우금치 터널이 있는 곳에 있어서 유심히 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가기 쉬운 곳에 우금치 전적지.. 더보기
백제문화제와 함께하는 석장리박물관 백제문화제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올해 역시 부여와 공주에서 함께 개최한다고 합니다. 개막식은 부여에서 하고 폐막식은 공주에서 하는 64회 백제문화제는 저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석장리박물관은 살아 있는 산교육을 접할 수 있는 곳으로 저도 참 좋아하는 여행지중 하나입니다. 장대비처럼 쏟아지는 비는 그치고 맑은 날이 열렸습니다. 저 앞에는 금강이 불어난 물로 다른 경치를 감상할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백제문화제가 다음주부터 시작이 되는데요. 저도 때맞춰 부여를 가보려고 합니다. 공주에서 가장 큰 축제로 자리 잡은 가을의 백제문화제는 가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축제입니다. 백제문화제에 때맞춰 석장리 박물관에서도 달빛 속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야간개장을 한다고 합니다. 보통 밤에 박물관을 찾는 .. 더보기
공주 출신 승병장 영규대사를 기리는 공간 임진왜란 당시 공주시에서는 속성은 박씨(朴氏)이고, 본관은 밀양(密陽). 호는 기허(騎虛)이었던 사람이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계룡산 갑사에서 출가한 뒤 사명대사 유정(惟政)과 함께 서산대사 휴정(休靜)의 문하에서 법을 깨우쳐 휴정의 제자가 된 영규대사는 공주 천련암에 있으면서 무예를 익히기를 즐겼다고 합니다. 이 마을은 처음 와보는데요. 계룡뜰자전거마을이라고 불리우는 이 마을은 원래 유명한 고추짬뽕을 먹으러 왔다가 그걸 먹지는 못하고 주변에 있는 영규대사묘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영규대사란 분은 임진왜란 당시에 승병을 조직한 것은 처음이었으며 이후로 승병을 궐기하는 도화선이 되었다고 해요. 이곳은 관군과 더불어 청주성을 점령한 왜군을 공격한 영규는 다시 중봉(重峯) 조헌(趙憲)과 힘을 합쳐 청주성을 탈환.. 더보기
공주 문화재 탐방 시도기념물 제36호 수원사지 수원사는 공주를 대표하는 사찰이었지만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 있는데요. 백제가 공주에 천도했을 때 창건된 사찰인 수원사는 신라 진지왕대(576~579년) 경주 흥륜사(興輪寺)에 진자(眞慈)라는 승려가 있어 항상 미륵보살을 친견하기를 기원 했는데 어느 날 밤 꿈에 한 승려가 웅천(熊川)의 수원사(水源寺)로 가면 미륵선화를 볼 수 있을 것을 알려줘서 만들어진 곳이라고 합니다. 공주시내에서 살짝 벗어난 곳에 공주고개를 넘기전에 수원사지라는 표지를 보고 안쪽으로 들어왔습니다. 사찰의 규모는 이정도로만으로도 컸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18세기 후반에 폐사되었으며 동쪽 5리 월성산에 있었다는 기록이 1530년에 발간된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그냥 가볍게 산책을 해봅니다. 이곳은 1982년에 충청.. 더보기
제19회 명창, 명고대회가 공주에서 열려요. 박동진 선생은 공주를 넘어서 충남을 대표하는 소리꾼인데요. 매년 그분을 기리는 음악회가 공주문예회관과 공주박물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제19회 공주 박동진판소리 명창.명고대회는 7월 12일 박동진선생 추모음악회가 열린 후에 13일과 14일에 열리게 됩니다. 소리만을 위해서 살았던 박동진선생을 기리는 전수관에는 판소리전수관을 비롯하여 생활관, 화장실, 유물전시관, 사무실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지금은 박동진선생께 사사 받은 분이 이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동진 선생의 유물 전시관에는 생전에 살아 있을때의 모습과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오디오 시설이 있고 평소에 입고 다녔던 옷이나 생활용품들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어서 살아 있는 체험관입니다. 박동진 소리전수관에서는 목요판소리를 비롯하여 주말 가족반 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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