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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체험하고 즐겨보는 올해의 공주 석장리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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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기간 : 2019.05.03(금)~05.06(월) / 4일간 
ㆍ장소 : 석장리박물관, 상왕동 일원 
ㆍ주제 : 공주 석장리로 떠나는 구석기여행 
ㆍ주최 : 공주시 
ㆍ주관 :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조직위원회

 

올해의 연휴는 금요일에 연차만 내면 무려 4일을 쉴 수 있는 황금연휴였습니다. 연휴가 시작되기 시작한 전날인 5월 3일에 개막식을 연 2019 공주 석장리 세계 구석기 축제는 한반도의 구석기 문화를 직접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구석기체험을 할 수 있는 곳과 주무대로 구성되어 있는 2019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의 컨셉은 즐기면서 함께하는 체험의 장입니다. 

 

아이들이 직접 밀어보고 만들어보고 자신이 만든 것을 먹어보는 프로그램은 인기가 많아서 주말이 되면 대기를 30분 이상 해야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작년에 이렇게 불에서 구석기 다트체험부터 스탬프 체험으로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은 입구쪽에 있었는데 올해는 강과 근접한 곳에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봄에 공주에서 열리는 대표축제인 공주 석장리 세계 구석기 축제는 아이들이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어서 가정의 달에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주차하기에도 시간이 정말 많이 걸리더라구요. 

 

석장리 유적지에서 발견된 선사시대의 종말과 역사시대의 발생은 도시·문명·국가의 발생이 비로소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부모와 자식이 함께하는 이런 게임은 항상 즐거운 순간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날이 너무 좋은 6일이라서 그런지 저는 이 곳을 왔다는 자체만으로 너무 즐겁네요.  

4일 동안의 축제기간 동안 석장리 박물관 주행사장에서는 석장리 유적 최초 발굴지 발굴 사진 전시 및 공주를 상징하는 문화제,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의 무대행사를 접해볼 수 있었습니다. 

 

5월의 황금연휴기간에 맞춰 개최된 공주 석장리 세계 구석기 축제에서는 문자가 존재하지 않았던 선사시대를 접해볼 수 있었습니다. 뗀석기는 구석기시대의 석기 제조 기술로, 돌을 깨서 날카로운 면을 만든 것, 신석기는 돌을 갈아서 날카로운 면을 만든 석기는 간석기라고 배우고 있습니다. 

공주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의 무대도 준비가 되어 있는데 화창한 날 연습하며 사람들에게 보여줄 시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주 석장리 첫 구석기가 발굴된 것은 1964년으로 프랑스의 아라고인 유적 발굴과 그 해를 같이 하고 있다고 합니다. 돌을 주로 사용하며  의·식·주가 중심이 되는 문화를 복원하기 위해서 당시의 환경을 다루는 생태학적 기반으로 축제장에 오면 그때의 생활을 직접 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라서 해가 갈수록 더 인기가 많은 축제입니다. 

 


2018년의 축제보다 올해의 축제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많이 구성하였다고 합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구석기 퍼레이드, 석장리 월드 어드밴처, 구석기 음식나라, 석장리 명품관, 석장리 가족오락관, 구석기야놀자, 파른 손보기의 미션등이 있었습니다. 일정이 있어서 폐막식을 보지 못하고 온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월요일에 나들이를 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저는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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