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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청양군 목재문화와 자연사를 만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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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지자체가 운영하는 휴양림에는 수목과 목재를 접할 수 있는 체험장이 지난 10년간 계속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청양군에서도 청양군만의 자연사와 목재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이 칠갑저수지 앞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이 만들어진지는 조금 되었지만 다시 재정비해서 재오픈한 것은 2018년이라고 합니다. 자연사부분이 보강되어서 청양군에서도 만나기 힘든 자연사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 것입니다. 

목재문화자연사체험관에서는 목재문화체험관과 목재문화 전시실, 자연사체험관, 해양동물체험관, 목재문화체험관, 나무놀이터, 육상동물 체험관등으로 시설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청양군은 칠갑산과 겨울에 활성화되는 겨울스포츠가 있는 알프스마을정도만 잘 알려져 있지만 오래된 고택도 있고 구석구석에 사람사는 이야기가 있는 곳입니다. 

가정에서 볼 수 있는 가재도구 재료 중에 가장 익숙한 것은 목재일겁니다. 인간의 기술로 실생활에 필요한 것이 대량 생산되기 시작한 산업혁명 이후에 지금까지 자연의 수많은 재료는 재가공되고 다양한 기술로 쉽게 만들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산림은 인공적으로 조성될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될만큼 유익한 기능이 많다고 합니다. 수원함양기능과 토사유출방지, 야생동물방지, 산림휴양기능, 대기정화기능등 인간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필수적입니다. 

 

국내 산림의 임업의 현황을 간단하게 접해볼 수 있습니다. 

처음 보는 신기한 돌등도 있고 목재에 무언가를 새기는 예술작품들인 서각작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이 흐르면 나무도 돌처럼 변한다고 합니다. 

야생동물이 그대로 보존되는 것을 자연사라고 합니다. 

자연사 박물관에 있는 것들은 모두 생명을 잃은 것들이지만 자연과 함께하는 길을 찾아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지구의 역사는 인간만의 역사가 아니라 다양한 생물종이 함께 살아온 역사입니다. 자연사박물관을 찾는 이유는 자연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를 배울 수 있어서 좋은 것입니다. 

흔히 많이 보이는 새는 텃새로 알에서 깨어나 죽을 때까지 계절에 따라 이동하지 않고 우리나라에서 머물면서 살아가는 새입니다. 텃새는 멀리 날아가야 하는 철새와 달리 날개가 대체로 둥글고 짧다고 합니다.

해양동물도 그 형태를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조그마한 공간에 알차게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 지역에 사는 동식물들을 깃대종이라고 부르는데 그 지역의 생태계를 대표하는 생물을 의미하며 지역의 생태계의 건강을 판단할 수 있는 바로미터이기도 합니다. 

 

아직은 청양에서 공룡화석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어디엔가 공룡이 살았던 흔적은 있지 않을까요. 공룡화석도 자연사에 포함이 된다고 합니다. 공룡하니까 공룡화석전쟁이 생각납니다. 일명 뼈 전쟁으로 불리는 화석전쟁은 오스니얼 찰스 마시와 에드워드 드링커 코프 사이에 일어난 발견과 추론 경쟁을 말합니다. 공룡의 뼈를 만나듯이 자연스럽게 자연사의 이야기를 접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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