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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한우로 진득하게 맛볼 수 있었던 홍성모범음식점 삼거리 갈비 저는 홍성을 여러번 가봤지만 그 도시에서 삼거리 갈비가 유명하다는 것은 이번에 지인에게 들었는데요. 삼거리가 있었던 곳에 자리했던 삼거리 갈비는 홍성군에서 알려진 고기집이라고 합니다. 홍성군의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오래전부터 그 자리에서 영업을 했었던 삼거리갈비는 지금은 건물을 새로짓고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주요메뉴를 살펴봅니다. 한우생갈비 200g 기준으로 53,000원, 한우안창살츤 150g을 기준으로 58,000원, 한우 양념갈비는 200g를 기준으로 45,000원, 갈비탕은 1인에 18,000원입니다. 물가가 정말 많이 오르긴 했습니다. 고기가 들어간 탕을 먹기 위해서는 최소 15,000원의 가격으로 먹을 수가 있으니까요. 이곳의 안창살이 얼마나 맛이 좋은지 궁금하긴 하.. 더보기
이순신 백의 종군길에서 만나는 아산시의 해암리 게바위 염치읍에서 현대자동차공장으로 가는 624번 지방도로를 따라 7.3㎞ 지점에 해암2리(신성마을) 마을 회관 뒤 논 옆에 자리하고 있는 바위가 하나 있는데요. 예전에는 바위의 주변까지 바닷물이 들어왔었다고 합니다. 마을 쪽에 배가 정박하던 나루가 있었으며 현재 게바위 주변은 정비가 되어 있어서 이순신의 흔적을 따라갈 수가 있습니다. 게바위는 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백의종군길에 올랐던 이충무공이 노모의 시신을 맞은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게바위는 아산시가 조성한 둘레길인 '이순신백의종군길' 중 거점 중 한 곳입니다.  인주면 해암리의 게바위 주변에 '대설국욕'(大雪國辱)과 '모야천지'(母也天只) 글귀를 새긴 비석 2기를 세워두었습니다.  이곳 비석에 새긴 글자는 이순신의 생애와 사상 등을 연구해 온 노승석.. 더보기
연산만의 문화를 가지고 내려오는 연산 백중놀이가 열리는 곳 연산이라는 지역은 논산과 강경의 중간지점에 있는 그런 느낌의 공간입니다. 최근에는 연산을 중심으로 볼거리와 놀거리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연산 백중놀이(충남도 무형문화재 제14호)의 전승과 보존을 위한 '연산 백중놀이 전수교육관'이 31일 충남 논산시 연산면 연산리 재래시장 안에서 문을 열은 것이 2006년이었습니다. 작년에 연산에서 열린 연산백중놀이는 29일에 열렸는데요. 올해는 27일에 열렸습니다. 논산시 연산면에서 진행되는 연산백중놀이는 조선 성종 대에 시작된 일종의'민속판 공동체 문화 콘텐츠입니다.  연산하면 황산벌 대추가 많이 유명합니다. 그래서 대추를 사고파는 큰 시장이 바로 이곳에서 열립니다. 매년 음력 7월 15일 백중날에 연산면 일원 27개 마을의 두레꾼들은 한데 모여 .. 더보기
여름의 잠깐 여행으로 떠나본 금산 추부와 추어탕 한그릇 여름휴가 갔다오셨나요. 8월의 넷째주가 왔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더워서 저녁에 수면이 힘드는데요. 그래서 가끔씩 조금 먼 곳으로 휴가처럼 다녀오기도 합니다. 금산으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주로 계곡을 많이 방문하시는 것 같습니다. 금산 추부에 인연이 있어서 그런지 저는 1,000년이 넘는 은행나무가 있는 요광리 아니면 보석사를 방문해봅니다. 이제 10월이 되면 노랗게 물들어서 멋진 풍광을 보여줄 요광리 은행나무를 먼저 만나봅니다. 무더운 여름날이지만 나무는 더위를 많이 안타는 것 같습니다. 요광리 은행나무를 보고 이제 식사를 하기 위해 추부면으로 향했습니다. 금산하면 인삼하고 추어탕, 깻잎아닌가요. 이 세 개의 먹거리가 유명한 곳이 바로 금산이라는 곳입니다.  금산에서 열리는 행사로 8월 26.. 더보기
명품냉면을 지향하는 서산시의 모범음식점 가야면옥 요즘 많이 덥다는 것을 느끼고 살고 있습니다. 저녁에도 좀처럼 온도가 떨어지지 않아서 냉방을 해야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시원한 음식을 찾게 됩니다. 시원한 음식중에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냉면입니다. 서산의 모범음식점이면서 맛이 좋기로 알려진 가야면옥이라는 음식점을 방문했습니다.  소고기가 주요메뉴이기도 한 가야면옥에서 냉면 한 그릇을 먹어보기 위해 방문해봅니다. 다음번에 기회가 있다면 갈비탕도 한 그릇 먹어봐야겠습니다. 가야면옥의 메뉴는 외부에다가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한우양념갈비 (42,000), VIP생고기 (58,000), 돼지갈비 (15,000), 갈비탕 (15,000), 육개장 (12,000), 소머리수육 (30,000), 한우불고기 (25,000), 물냉면 (11,000)입니다. 요즘 모범.. 더보기
공주의 으뜸공주맛집에서 여름열기를 식히는 맛 블루베리 냉면 지역마다 오래되고 독특한 맛을 내는 음식점들이 있는데요. 공주에도 그런 음식점이 있습니다. 예전에 손만두국을 먹으러 가보았던 곳인데요. 냉면도 시작했다고 해서 다시 방문해보았습니다. 시원한 냉면과 함께 군만두도 먹어볼 수가 있습니다.  우금치고개가 있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어서 역사적인 의미를 찾아보기 위해 방문했다면 한 끼 식사를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무더운 여름이니 손만두국대신에 블루베리 냉면을 먹어보기 위해 들어가봅니다.  이곳은 착한식당이며 각종 방송에서 등장했던 이력을 가진 곳으로 으뜸 공주맛집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합니다. 으뜸 공주맛집 답게 공주의 다양한 캐릭터와 기념품도 구입을 할 수가 있습니다. 공주와 고마와 관련된 캐릭터들로 만들어진 다양한 소품들도 있습니다.  만두로 유명한 나라가 중.. 더보기
착한가격 음식점인 늘 푸른 목장의 시원한 여름 김치말이국수 여름되면 어떤 음식을 좋아하세요. 저는 여름이 되면 잔치국수나 콩국수를 즐겨 먹는데요. 요즘에는 국수도 가격이 비싸서 자주 먹는 것이 부담이 될 수가 있습니다. 충청남도의 지자체도 착한가격으로 음식을 내놓는 음식점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김치말이국수를 하는 음식점인 늘푸른 목장을 방문해보았습니다. 요즘에 자영업자들도 경기가 좋지 않아 힘들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저는 주로 작은 규모의 음식점을 찾아가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착한가격의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여름메뉴를 따로 준비했는데요. 잔치국수나 김치말이국수, 비빔국수를 만들어서 팔고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이곳에서 콩나물 국밥을 먹어봐야겠습니다. 국수를 참 좋아하는 사람들도 적지가 않은데요. 저도 부담없이 먹을 수가 있어서 국수를 먹.. 더보기
진천군의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최상의 인프라 진천종합스포츠타운 올해는 진천군에서 제63회 도민체전이 열렸는데요. 진천군은 진천종합스포츠타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도민체전을 치뤘습니다. 최근의 종합운동장이나 종합스포츠타운은 지역 생활체육의 중심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진천군의 스포츠타운은 진천읍 신정리 일대 13만6715㎡의 터에 352억원을 들여 축구장 2면, 야구장, 씨름장, 풋살장, 그라운드골프장, 테니스장·정구장, 다목적체육관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진천군의 중심인 진천읍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테마산책로길, 친환경놀이터, 힐링숲길, 쉼터 등을 조성하는 스포츠타운 2단계 조성사업도 조성이 되고 있습니다.  진천군을 자주 방문하고 있는 저로서는 종합스포츠타운이 잘 조성이 되어 있는 것이 반갑습니다. 진천군에서 거주한다면 생활체육을 하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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