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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겨울에도 봄에도 좋은 공주 으뜸맛집 매향의 평양냉면 한그릇 요즘 잘 지내고 계신가요. 매일매일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는 요즘 그래도 한 끼 식사를 잘 먹어보려고 노력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공주를 대표하는 음식점으로 공주시에는 으뜸 맛집을 지정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평양냉면집으로 거의 유일한 매향이라는 음식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공주에 사시는 분들에게 물어보면 매향은 자주 가튼 음식점중 한 곳이라고 합니다. 공산성을 산책할겸 이곳을 방문하면 한 끼 잘 해결하고 공주의 매력을 살펴볼 수가 있습니다. 점심시간때에는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야 할때도 많습니다. 매향이라는 이름이 좋습니다. 무언가 고향같은 느낌도 들지만 오래된 맛을 간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해줍니다. 이곳은 편육무침과 메밀막국수, 평양냉면이 맛있는 집입니다. 오래전부터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곳.. 더보기
대전에서 만나본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방의회.지방행정의 공간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비전 선포식과 최인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자치분권제도실장의 '지방자치 연구: 한국과 독일의 지방 자치 비교' 등 의원들의 역량 강화도 있었던 올해의 지방의회. 지방행정 박람회는 9일 막을 내렸습니다. 이곳에서는 올해 특별자치도가 된 강원도와 지역의 도시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대전컨벤션센터입니다. 대전에서 열리는 다양한 박람회가 이곳에서 열리게 됩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미래산업, 오색케이블카, SOC 사업, 도 신청사 건립, 맞춤형 복지, 소상공인·청년 자금지원, 농·어민 지원 등을 추진한 강원도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부스가 어디인지 살펴봅니다. 대한민국은 중앙정부가 있지만 지방의회와 지방행정을 통해 지자체의 효과적인 운영을 꾀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에 의하여 .. 더보기
생거진천판화미술관의 생명을 주제로 한 ‘자라나고 움직이고 어울리다’란 기획전 진천군의 생거진천판화미술관은 주기적으로 열리는 전시전이 있어서 자주 찾아가는 곳이다. 올해 여름에 열리는 전시전은 '자라나고 움직이고 어울리다' 전시전입니다. 이번 기획전은 김미향, 남궁산, 윤여걸, 허문정 작가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생명을 느끼고 표현한 판화작품 4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전에 참여한 남궁산은 90년대 이후로 일관되게 ‘생명’을 주제로 생명 연작 판화에 몰두해 자연과 계절, 인간의 ‘生’을 따뜻한 정서로 담았으며 윤여걸은 ‘갈라파고스’라는 작품으로 작가의 실제 삶을 기록하고 실존적 사유와 생명성에 대한 성찰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허문정은 일상에서 만나고 변화하는 주변의 자연, 생명을 다양한 판종을 혼합해 표현해서 작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생명은 태어나면 자연스럽게 자.. 더보기
충청남도 남부출장소가 진산애행복누리마을에 개소했습니다. 진산애 행복누리센터는 대전 근교에서 가족과 함께 갈만한 곳인데요. 가볍게 당일로 갈 수도 있고 1박 2일로 갈수 있도록 숙박시설도 갖추어두었습니다. 이곳에 새로운 시설이 자리했는데요. 바로 충청남도 남부출장소입니다. 논산과 계룡, 금산중 어느곳에 설치가 되느냐가 이슈이기도 했는데요. 금산의 진산에 설치가 되었네요. 이곳에는 진산지역에서 거주하시는 농민들을 위한 공간도 만들어져 있습니다.지역민들의 공동체 역할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충청남도 남부출장소 설치는 금산·논산·계룡 등 충남 남부지역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향상하고 인삼·약초 등 지역특화품목 및 국방 산업을 중점 육성,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목적이라고 합니다. 남부출장소만 있는 것이 아니라 편의시설이나 금산의 여행지 역할을 하는 곳이어서 시너지.. 더보기
밥맛없을 때 먹기 좋은 강진 파프리카로 만든 된장무침 밥맛없을 때는 어떤 것을 드시나요. 보통 자신만의 먹거리가 있기 마련입니다. 반찬 역시 그런데요. 싱싱한 강진 파프리카로 음식을 해먹으면 입맛이 돌아오기도 합니다. 싱싱하면서 색감이 좋은 파프리카는 여름철에도 좋지만 가을철에도 먹기에 좋은 음식입니다. 달달하면서 식감도 아삭아삭하고 다양한 요리에 두루두루 어울리는 식재료입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를 해줍니다. 식재료는 올리고당, 죽염된장, 고춧가루, 표고버섯가루, 참기름등을 준비했습니다. 물론 다진마늘도 필요합니다. 식재료를 넣고 잘 섞어주어서 준비를 합니다. 상큼하면서도 시원한 수분감이 느껴지는 반찬입니다. 삼겹살을 먹을 때 같이 먹으면 더 좋습니다. 쌈장 없이 파프리카 무침만 말아서 먹어도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먹기좋게 잘 버무려졌습니다... 더보기
에너지의 날이 있는 8월에 생각해본 재생에너지의 갈길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에너지를 쓰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까요. 에너지는 꼭 필요한 도시의 기반이기도 하면서 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원이기도 합니다. 요즘 많이 더워서 에너지 소비가 많다고 합니다. 8월 22일은 에너지의 날입니다.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고 에너지 저소비형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제정한 기념일이죠. 최근에 다녀온 금강의 물줄기를 이루게 될 청양의 한 여행지입니다. 에너지시민연대는 매년 ‘에너지의 날-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으로 축제를 열고 있는데요. 이런 곳에서는 밤에는 조용한 가운데 곤충들의 불빛도 볼 수 있습니다. 자연속으로의 여행은 그런 매력이 있습니다. 20세기까지 환경을 지키려는 단체에서 주장하는 기후변화라던가 에너지의 문제를 지적하였지만 대부.. 더보기
슴슴한 느낌의 여름 별미 냉면을 맛본 공주맛집 매향 매향 충남 공주시 백미고을길 18 냉면/막국수 (12,000) 041-881-3161 슴슴한 느낌의 맛이라고 하면 어떤 것을 생각하시나요. 맛이 있는 것 같으면서도 없는 것 같은 그런 미묘한 맛을 슴슴하다고 말합니다. 보통 평양냉면이 그런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름 별미라고 하면 메밀로 만든 국수만한 것이 있을까요. 공주의 공산성의 앞에 가면 공주의 모범음식점뿐만이 아니라 으뜸맛집들이 여러곳이 있어서 선택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직접 메밀가루를 빻아서 막국수와 냉면을 만드는 공주의 매향이라는 음식점을 찾아왔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이곳을 찾아오시는 분들이 적지가 않네요. 매향이라는 음식은 말그대로 음식에 매화향기같은 느낌이 묻어나는 음식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주시는 모범음식점과 함께 .. 더보기
마중사골진곰탕에서 맛있게 한끼 해결해준 도가니곰탕 마중사골진곰탕 충남 공주시 유구읍 유구마곡사로 18 마중곰탕 보통/특 (8,000/10,000), 도가니곰탕 보통/특 (12,000/15,000) 집으로 가는길에 유구읍을 잠시 들려보았는데요.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곳에서 도가니탕을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도가니라는 이름은 참 여러 가지로 사용이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도가니를 실제 청각장애인학교에서 일어난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영화 도가니를 생각하기도 하고 고대로부터 금속을 녹이거나 시험하는 용기도 도가니로 불리며 말랑말랑한 부위로 탕을 만든 음식도 도가니탕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이 기억하고 싶은 대로 먼저 기억을 하게 됩니다. 무릎 뒤 오목하게 들어간 부위로서 사람의 경우는 오금이라 부르고 짐승은 도가니라 부른다고 합니다. 이곳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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