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진천군에서 제63회 도민체전이 열렸는데요. 진천군은 진천종합스포츠타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도민체전을 치뤘습니다. 최근의 종합운동장이나 종합스포츠타운은 지역 생활체육의 중심지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진천군의 스포츠타운은 진천읍 신정리 일대 13만6715㎡의 터에 352억원을 들여 축구장 2면, 야구장, 씨름장, 풋살장, 그라운드골프장, 테니스장·정구장, 다목적체육관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진천군의 중심인 진천읍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테마산책로길, 친환경놀이터, 힐링숲길, 쉼터 등을 조성하는 스포츠타운 2단계 조성사업도 조성이 되고 있습니다.
진천군을 자주 방문하고 있는 저로서는 종합스포츠타운이 잘 조성이 되어 있는 것이 반갑습니다. 진천군에서 거주한다면 생활체육을 하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제가 찾아갔던 날에도 전국에 찾아온 생활체육대회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진천군 종합스포츠타운의 다목적체육관이 6월에 준공이 되었는데요. 다목적체육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지며 핸드볼장과 농구장, 배구장 등이 들어섰습니다.
대한민국 스포츠의 중심지라는 진천종합스포츠타운이 자리한 진천군에는 올림픽과 관련된 선수들의 연습공간도 있습니다.
진천군은 제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는 종합 결과 개최지인 진천군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체전에 참여한 4962명의 선수단은 26개 종목에서 갈고 닦은 역량을 쏟아부었는데요. 진천군에 이어 청주시가 2위, 충주시가 3위에 올랐습니다.
30개 종목에서 200개에 가까운 동호인 클럽이 활동중에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동호인 활동뿐만 아니라 군체육회가 테니스, 정구, 유소년축구교실, 배구와 같은 각종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진천군에서 진천종합스포츠타운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잘 조성해두면 활용성이 높은데요. 저도 운동을 하고 싶은 스포츠가 요즘 있는데요. 몸무게가 늘어서 예전같지 않은 몸에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테니스장도 소프트와 하드로 구분이 되었군요. 전체적으로 개방감이 좋은 곳이기는 하지만 무더운 여름에는 산책하고 트래킹할 수 있는 편의시설등을 갖추어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거진천 종합스포츠타운의 시설이 모두 완공되어 생활체육인들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진천군은 작년에도 인구가 더 늘었다고 합니다. 진천군의 인구 증가는 일시적 현상이 아닌 건강한 성장이 뒷받침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인구긍가가 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의 기반시설이나 편의시설이 잘 확충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곳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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