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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2022보령 해양머드 박람회를 준비하는 보령시 2020년은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지역의 축제를 열지 못했는데요. 벌써 1년이 지나가고 2021년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충청남도에서 가장 큰 축제이며 국제적으로 열리는 축제는 2020보령 해양머드박람회외 2021 계룡군문화 축제가 있는데요. 당장 내년의 축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편의시설을 잘 갖추어야 하는데요. 투자가 많이 되어야 하는데요. 보령시는 단계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에 설치된 박람회 캐릭터 보행등은 진흙별에서 보령 해양 머드를 탐사하러 온 ‘세 친구’. 즉 불가사리 모양의 토니(TONY), 주꾸미 모양의 꾸니(KUNI), 말미잘 모양의 자리(ZARI)를 친근한 이미지로 형상화했다고 합니다. 보령시는 몇 년전부터 박람회 캐릭터를.. 더보기
코로나19에 식량에 대한 중요성을 생각해본 오정동시장 대형마트는 보통 직접 농민이나 유통 중간책과 거래를 하지만 대부분의 소매상이나 도매상은 이곳 대전 오정동 농수산물시장에서 거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기후가 변했을 때 우리는 방송에서 물가에 대한 이야기를 보지만 그 사유가 사라지면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많지가 않습니다. 날이 저물어가는 시간에 배추도 살겸해서 오정동시장을 찾아갔습니다. 뒤편에 김장시장이 따로 개장이 되어 있습니다. 때늦은 김장을 위한 분들을 위한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대덕e로움도 사용할겸 오정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자주 찾는 편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먹고사는 라이프스타일이 많이 바뀌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질 좋은 식재료로 식단을 차려서 먹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의 마음이겠지만 조금 더 수월하게 상을 차리고 싶다는 것도 같은 마음입니.. 더보기
농업의 가치와 활성화로 나아가는 청양 장평면 멜론(7~10월), 밤(9~10월), 표고(10월~다음해5월), 수박(6~9월) 토마토(수시) 등의 특산물이 생산되는 지역으로 어릴때 멜론을 먹기 위해 가보았던 고장이 바로 청양 장평면입니다. 이곳은 멜론뿐만이 아니라 버섯으로도 유명한 지역입니다. 장평은 지금도 지인의 부모님이 살고 계신곳이어서 애착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로컬페이가 전국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고추로 유명한 청양에서도 청양사랑상품권이 있습니다. 충남 청양군은 청양사랑상품권 10% 할인혜택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종식 때까지 연장 제공한다고 합니다. 살기 좋은 마을이라는 장평면에는 장편면주민자치센터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외출 자제와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 더보기
농업의 가치와 활성화로 나아가는 청양 청남면 2020년 조용하지만 농촌중심지 활성화로 나아가는 청양의 지역중에 청남면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청남면은 청남중학교 부지에 청아람 센터 및 모두 모아마당등 안전한 보행로가 조성이 된 곳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조금씩 살기가 좋게 바뀌어가고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청양과 같이 사람의 밀접도가 낮은 지역에도 코로나19에서 자유롭지 못한데요. 확진환자와 접촉한 대상에 대해서는 2가지로 분류가 도비니다. 밀접접촉자와 예방적 검사자입니다. 올해는 지인과 만나는 것보다는 조용하게 보내는 것이 좋은 연말입니다. 금강이 동남면계를 곡류하며 잉화달천·이화천 등의 소지류들이 면내를 남동류하는 청남면은 하천연안에 해당하는 동강리·인량리 일대에 비교적 넓은 평야가 발달한 곳입니다. 청남면사무소가 자리한 곳에는 청남면 다.. 더보기
평사낙안의 풍경이 있는 평사마을과 선촌서당 이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보다 한적하고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곳이나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진천에도 볼만한 풍광을 볼 수 있는 곳이 여러곳 있는데요. 평사낙안의 풍경이 있는 평사마을과 선촌서당도 있습니다. 지금은 사진기가 보편적으로 보급이 되어 사진으로 보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지만 19세기 수많은 평론가들이 다게레오타이프로 제작된 사진을 꼼꼼하게 검토한 뒤 사진은 예술작품이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예술의 영역에서 인정받지 못하던 사진은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나서야 기계의 미학이 예술과 사진의 세계에 다시 들어선 것입니다. 이곳은 수확이 모두 끝나고 조용한 모습으로 논두렁길을 천천히 걸어가보았습니다. 선촌서당을 운영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멀리서.. 더보기
황산벌전투가 벌어졌던 곳에 자리한 황산벌 둥지 역사책에서 황산벌전투는 많이 들어봤지만 실제 어디인지 잘 아는 사람은 많지가 않습니다. 논산을 잘 돌아다니는 1인으로 황산벌전투가 벌어졌던 곳으로 추정되는 곳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지도에서는 황산벌격전지라고 표시가 되어 있고 그곳에는 황산벌둥지라는 건물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논산의 황산벌(黃山伐)은 오늘날의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신양리 및 신암리 일대에 위치해 있던 벌판이라고 합니다. 이곳을 가기 위해서는 황산벌둥지라고 입력하고 가면 됩니다. 옛날로 돌아가보면 서기 660년 8월 20일은 백제의 운명을 가르는 날이었다고 합니다. 부여에 도성이 있었던 사비시대 백제의 마지막 방어선은 논산이었던 것입니다. 김유신이 백제의 주요 산성을 모두 지나치며 전격전으로 부여로 들어오자 의자왕은 다급하게 계백장군에게 .. 더보기
코로나19에도 사람들의 삶이 있는 논산의 화지중앙시장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보통 사람들의 표정과 삶을 살펴보고 싶을 때 전통시장을 찾곤 합니다. 논산의 화지중앙시장은 주차장도 잘 갖추어둔 곳이라서 생각날때마다 찾아가보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어떤 것에 관심을 가지는지 가끔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사람마다 삶의 키워드는 다르겠지만 공통적인 것들도 있습니다. 의식주와 연결된 것은 영원한 삶의 키워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기본적인 것을 제외하고 자신만의 삶의 키워드를 채워나가기 시작하면 빙고게임이 완성되는 것처럼 삶의 면이 채워져 갑니다. 여러 사람이 같이 하는 빙고게임도 있고 혼자만이 할 수 있는 빙고게임도 있습니다. 빙고의 키워드는 굳이 다른 사람들에게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좋은 게 있으면 삶의 도화지를 펼쳐놓고 적어놓을 수는 있습니다. 코로나19때문.. 더보기
코로나블루를 이겨낼 수 있는 것은 좋은 식재료입니다. 저도 그렇지만 코로나19에 영향을 받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사람과 만나는 것은 둘째치고 먹고 사는것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이런때일수록 잘 먹고 잘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그 해답을 로컬푸드에서 보고 있습니다. 배달음식은 영양가도 낮은편이어서 직접 로컬푸드장터같은 곳에서 구매를 하는 편입니다. 한 때 먹고 살기 힘들 때는 많이 생산하는 것이 최고였는데요. 부여의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농약 안전성 검사 실시한 안정한 로컬푸드 농산물이라고 합니다. 요즘에는 농약을 사용하는 농산물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에 마스크 의무착용은 말을 하지 않아도 그냥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올해 2단계가 종식이 될지 모르겠지만 내년에도 이렇게 단계가 왔다갔다하는 과정이 반복될 것 같다는 생각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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