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떠나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삼에 모든 것이 담겨 있는 금산의 인삼관에서 만난 역사와 산업 인삼이라고 하면 누구라도 생각하는 건강해지기 위한 기능성 식품의 재료이기도 합니다. 저도 가끔씩은 인삼을 먹기도 하는데요. 우려내서 먹기도 하지만 음식으로 먹을 때도 있습니다. 금산은 매년 인삼축제가 열리는 대한민국의 인삼의 재배지이기도 합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인삼이 재배되기는 하지만 저는 가까운 금산을 주로 찾아가는 편입니다. 금산은 인삼의 고장이기도 하지만 지난 2017년에는 금산 세계인삼엑스포가 열린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 오면 금산 인삼관이 있는데요. 이곳에 들어가시면 인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습니다. 금산은 강처사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요. 처음 금산에서 인삼이 재배되기 시작한 그 스토리가 강처사공원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되면 한 번 들려보셔도 좋습니다. '삼국사기'에는.. 더보기 공주의 으뜸맛집 정선곤드레밥에서 먹어본 건강한 한 끼 이제 공주라고 하면 백미고을이 먼저 생각날 정도로 맛이 연상이 됩니다. 공산성앞에는 맛집들이 적지가 않는데요. 공주시에서 공식적으로 맛집이라고 해서 으뜸맛집으로 지정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식이기도 한 정선곤드레밥을 먹기 위해 공주로 가보았습니다. 백미라는 것은 백 가지 맛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일까요. 공산성의 앞에는 다양한 맛이 있는 음식점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예로부터 구황식물로 쓰였으며 나물이 어우러진 향긋한 밥이 곤드레밥입니다. 2019년부터 으뜸 공주맛집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이곳은 매월 첫째주, 셋째주 일요일에 휴무라고 합니다. 밥을 한 끼를 먹어도 잘 먹어야 되는 요즘 먹고살 것이 없는 것보다 무엇을 먹어야 하는지 아는 것이 좋은데요. 지금이야.. 더보기 구석구석이 개선되고 있는 대전 대덕구 대화동 2023년의 현재 작년이 호랑이의 해였다면 올해는 토끼의 해라고 합니다. 2023년이 힘차게 시작된 대전 대덕구의 하늘은 청명했고 공기는 맑았으며 내린 눈은 아직 녹지 않아서 겨울의 감각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대전 대덕구에서도 대화동은 도시재생으로 조금씩 바뀌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난달 28일 대화동 지역 돌봄체계 구축과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화동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고 합니다. 이곳 서현어린이집은 대화동의 다함께 돌봄센터입니다. 개소된 센터는 기존 유휴공간이었던 어린이집 부속건물을 115㎡ 1층 규모로 리모델링한 것으로, 학습 및 놀이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 사무실 및 회의실, 주방시설을 갖추고 현재 이용 아동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칙으로 꿈을 나누는 꿈꾸는 대화 작은 도서관도 이곳에 자리.. 더보기 진주의 대표음식 진주냉면을 만나보는 박군자진주냉면 박군자진주냉면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춘천향로 321 물냉면 (11,000), 비빔냉면 (11,000), 섞어냉면 (11,000) 좋은 식단을 제공한다는 아산시의 모범음식점중 진주냉면을 내놓는 박군자 진주냉면이라는 곳도 있습니다. 오래전에 진주를 갔다가 진주냉면을 먹어본 적이 있는데요. 그때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생소한 육전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었던 음식입니다. 우연하게 지나가던 길에서 박군자 진주냉면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삼한시대부터 남부지방의 향토음식으로 이어져 온 진주냉면은 조선시대 진주가 평양과 더불어 양반과 기방문화가 어우러진 풍류의 중심지로 발달하였고 교방으로 전해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음식점은 아산시의 모범음식점입니다. 식사시간이 약간 지난 관계로 사람들은 많지가 않았는데요... 더보기 서해안 고속도로의 대천, 서천 휴게소에서 만난 지역정보들 운전을 하시다보면 휴게소는 많은 사람들이 쉬기 위해 들르는 곳입니다. 코로나19에 휴게소에서 식사하는 것조차 자유롭지 않았지만 지금은 휴게소에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고 마스크도 일부시설외에는 권고가 되었으니 여행이 조금더 편해졌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가 만들어진다고 것을 본 것이 엊그제같았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났습니다. 충청남도를 지나는 서해안고속도로의 휴게소중에 대표적인 휴게소는 대천휴게소와 서천휴게소입니다. 요즘에 고속도로휴게소에는 대부분 전기차 충전소가 있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전기차를 끌게 되겠지만 아직까지는 내연기관차가 편하긴 합니다. 대천휴게소의 전기차 충전소에는 두가지 충전타입이 있는데요. 350KW와 100KW인데요. 급속충전과 완속충전의 차이로 보입니다. 전국에 있는 충전소는 아마.. 더보기 겨울이면 생각나는 세계자연유산 서천 월호리 갯벌의 모습 충청남도의 지역이지만 정부의 부처와 연결되어 있는 공간들도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해양자원은 중요할 수 밖에 없는데요. 특히 삼면이 바다여서 어디든 바다를 쉽게 볼 수 있는 곳이 대한민국입니다. 대한민국의 충청남도는 서해안의 자원을 많이 품고 있는 곳입니다. 1월 중순이 지나가면서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정말 추운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추운날에는 특이하게 하늘이 더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이곳은 서천의 월호리라는 곳으로 갯벌의 해양보호생물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서천하면 겨울에는 이런 갈색이 어울립니다. 작년에는 서천군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서를 전달 받았다고 합니다. 람사르협약은 중요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촉.. 더보기 명절에 지나치게 되는 청양 버스터미널에서 만난 예술들 코로나19때문에 저도 고향을 제마음대로 못가서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뭐가 그렇게 어려운지 몰라도 오래간만에 만나는 가족도 쉽게 만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올해 설은 그 모습이 조금 바뀌었습니다. 정부에서 이번달을 마지막으로 마스크 의무화도 해제한다고 하고 거리두기 없는 설이라서 그런지 마음이 더 편했습니다. 고향을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버스나 기차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하면 편하겠지만 고속도로에서 차가 많이 막히니까요. 청양의 관문이라고 하면 청양시외버스터미널이 대표적인 곳입니다. 2023년이 시작되고 나서 이곳의 청양터미널 갤러리에서는 김주경과 박순영의 초대전이 열리고 있는데요. 버스를 이용해서 오가는 분들이나 시민들에게 예술의 향기를 맡게 해주고 있습니다. 오.. 더보기 세찬 겨울바람으로 하동케이블카는 멈췄지만 금오산둘러보기 금오산하면 하동에서 남해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산으로 지금은 하동 케이블카가 놓여서 어렵지 않게 올라가볼 수 있는 곳입니다. 워낙 길게 케이블이 놓여 있어서 바람이 많이 불면 운영이 되지 않습니다. 지난 설명절에 한파로 인해 상당히 추워졌는데요. 이곳 하동에는 바람이 너무나 많이 불었습니다. 하동의 남해안 중간에 솟은 금오산(849m)은 해변의 산 중에서 서해와 남해를 통틀어 가장 높은 산입니다. 해안에서 곧장 솟아오른 849m 높이는 엄청난 비고 덕분에 높고 웅장하게 느껴지는 산입니다. 산책하듯이 이곳을 올라가봅니다. 금오산은 이곳으로 올라갈수도 있지만 다른 산행길도 있습니다. 22년 4월 개통된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는 동쪽 기슭에서 정상까지 운항해 손쉽게 금오산의 자연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게 해줍니.. 더보기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1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