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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미더유 음식점, 행복나누기의 돈까스 미더유 인증이라고 아시나요? 충청남도에서 우리땅에서 만든 믿을 만한 재료로 만든 음식을 파는 식당을 말하는데요.충청남도의 고유 사투리처럼 사용한 것입니다.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건강한 로컬푸드 음식점은 사이트가 따로 있으니 확인하고 찾아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찾아간 행복나누기라는 음식점은 충남 홍성군 홍동면 홍장북로 8-4에 있습니다. 일을 끝내고 돌아가는 길에 친환경농산물로 만든 찬과 명품 수제 돈까스를 파는 곳이 있다고 해서 그곳으로 발길을 했습니다. 쌀로 유명하다는 곳은 이천이나 여주가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오리쌀을 사용한다고 합니다.깨끗한 환경, 기름진 옥토에서 환경보전 오리농법으로 생산한 유기농 쌀이 오리쌀이라고 하네요. 홍성군에서는 조금 떨어진 한적한 마을에 있습니다. 더불어 사는 마을 .. 더보기
서해의 맛이 넘쳐나는 공간 대천항수산시장 서해의 맛이란 어떤 것일까요. 제가 해산물하고 바다를 무척이나 좋아해서 그런지 대천해수욕장을 자주 가는 편인데요. 가면 넘쳐나는 해물에 주머니 사정이 아쉬워서 그렇지 기분은 상당히 좋더라구요. 이제 자주 가서 보령이 제 집인 것처럼 느껴질때가 많이 있습니다. 대천항 종합 수산물 시장은 대천항, 구항수산시장, 신항수산물센터 뿐만이 아니라 여객선 터미널도 모두 자리한 종합 관광지 같은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관광객들이 먼저 만나는 곳은 바로 신항수산물센터입니다. 새롭게 지어져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분위기는 오래된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특히나 대게나 킹크랩이 가장 눈에 띄이네요. 갑자기 킹크랩이 먹고 싶어집니다. 비싸서 그렇지 꽃게에 비해 상당히 큰 킹크랩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두 좋아하는 해산물중 .. 더보기
젓갈로 유명한 토굴새우젓마을 충남에서 젓갈로 유명한 곳이 두 곳이 있는데요. 강경과 홍성입니다. 강경은 원래 포구가 있던 곳이라서 워낙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곳이지만 홍성의 경우 아는 사람만 아는 것 같더군요. 국도변을 가다가 눈에 띄여서 바로 마을 진입로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저는 광천토굴젓은 보령에 있는줄 알았더니 충남 홍성군 광천읍 응암포 일원이더군요. 토굴새우젓 홍보 전시관이 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광천 새우젓은 근대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고려시대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니 역사가 상당히 오래 진행된 곳이죠. 토굴 새우젓으로 이름이 난 옛 포구마을 응암리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져 있습니다. 강경에도 포구가 있었는데 이곳에도 포구가 있었나 봅니다. 독배마을로 불리우기도 했던 이곳은 전국 3대 시장에 손꼽혔던 광천장의 발전과 함께.. 더보기
가을에 가볼만한 금산 하늘물빛정원 금산에서 은행나무로 유명한 요광리에 가면 정원으로 잘 조성된 공간이 있습니다. 하늘물빛정원이라는 곳인데요. 가을에는 더욱더 운치가 있어서 좋은곳입니다. 하늘 물빛 정원은 허브와 물 그리고 수목을 주제로 잘 조성된 공간인데요. 금산보다는 대전에서 가까운 곳이라서 그런지 대전 사람들은 더 많이 있더라구요. 이곳에서 금산까지 가려면 20여분쯤 더 가야 합니다. ' 입구를 지나면 주차할 수 있는 곳이 나오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더 큰 주차공간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곳의 음식점들은 음식 맛도 평균 이상은 한다고 하더군요. 전체적으로 음식맛이 나쁘지는 않다는 지인의 소견이었습니다. 로컬푸드라던가 지역 농산물 판매 같은 것은 오래전부터 나온 이야기 같아요. 지역도 살리고 사람들은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구매해서 서로.. 더보기
아시아 예술가들의 작품이 있는 공주국제미술제 공주국제미술제는 매년 이맘때 열리는 공주의 오래된 미술제중에 하나인데요. 국내미술가 뿐만이 아니라 해외의 작가들이 모여서 국제미술제를 만들고 있습니다. 매년 열리는 이 국제미술제에는 주제전과 특별전으로 개최가 됩니다. 개인적인 미술관으로는 공주지역에서 처음 만들어진 임립미술관은 20년전에 처음 문을 연 곳입니다. 처음에는 설립자인 임립의 작품과 소장품을 전시하는 전시실에서 초대전과 기획전을 여는 것으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임립미술관은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봉곡길 77-13에 있습니다. 안에 들어오면 임립미술관의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들의 작품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임립미술관의 시설은 상당히 많은 편인데요. 미술관과 별관이 나따로 있고 호수와 야외조각공원, 학습체험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올해로 13번째를.. 더보기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찾아서 매년 덕산 온천 일대에서는 약 10일간 온천을 주제로 축제가 열리는데요. 덕산면은 원래 덕산온천광광지구로 유명한 곳으로 온천물로 몸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산림문화박람회와 같이 개최됩니다. 대전의 유성도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한데요. 예산의 덕산 온천은 세종실록지리지와 동국여지승랍에 기록되어 있을만큼 유명한 온천수라고 하네요. 내포는 신도시로 자리잡은 곳인데요. 충남의 관문이자 충남도청으로 들어가는 입구이기도 합니다. 덕산온천이 있고 건강에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차들이 많은 편입니다. 저녁에 공연을 보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도 적지 않더라구요. 저는 산림문화박람회라는 전시회가 조금 생소하더라구요.산림청이나 이쪽계역에서.. 더보기
금강변의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2016 금강이 바라보이는 곳 연미산에서는 매년 금강 자연미술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무료인데다가 공기 좋은 곳에서 다양한 미술작품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자구 가는 편이에요. 연미산이라는 산 이름은 너무 고운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몸과 마음이 아주 편안해지는 것 같은 곳입니다. 연미산 산 기슭에 자연미술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천막 같은 것이 만들어져 있어서 미술가들이 저곳에서 작업을 하는 가 싶어서 내려가 봅니다. 누군가 이곳에서 작업을 하는 모양입니다. 노트북과 스마트폰이 여기 있더라구요. 금강자연미술 비엔날레는 1981년 창립한 이래 충남 공주를 중심으로 활동해온 (사)한국자연미술가협회-야투가 주관하는 국제자연미술전시 행사로 지금은 매년 하는 연중행사입니다. 이제 저도 여러.. 더보기
우리고장 독립운동가 김복한 선생 홍성에서 태어나 지조가 굳었던 인물이 적지 않은 것 같은데요.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만해 한용운 선생이 대표적인 인물인데 김복한 선생이라는 분도 있더라구요. 1892년에 별시 문과에 급제해서 교리, 양사, 사서, 통정, 대사성, 형조참의를 거쳐 2년 만에 승지에까지 제수된 사람입니다. 추양사가 바로 김복한 선생을 모신 곳이라고 합니다. 일본의 영향이 미친 갑오개혁이 시작되자 조정에서 나와 충남 홍주로 내려왔다가 을미 홍주의병과 관련되어 체포된 김복한은 1896년 2월 고등재판소 재판장 이범진에게 문초를 받기도 했습니다. 찾아보면 충남 홍성에는 독립운동과 관련된 인물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이곳에 추양사가 건립된 시기는 1975년으로 김복한 선생을 존경하던 사람들이 발의하여 당시 홍성군수 조영호가 3..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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