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떠나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여에서 한 끼로 잘 먹은 불고기 비빔밥 보통 비빔밥이라고 하면 전주 비빔밥, 진주 비빔밥, 안동 비빔밥과 같이 야채가 많이 들어간 위에 고기가 살짝 고명이 올려지듯이 만든 것을 생각하는데요. 부여에 가서 만난 불고기 비빔밥은 비빔밥의 새로운 맛을 보여주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게 한 그릇 먹을 수 있었습니다. 구 목우촌으로 불렸던 서동한우는 국내 최초 드라이에이징 기법으로 만들어진 고기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 땅위에 자존심이 있는 한우는 서동한우라고 당당히 간판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에는 충청남도 미더유 로컬푸드 인증 플랭카드가 보입니다. 방송도 적지 않게 탄 곳인 것 같습니다. 진자 마블링 먹거리 X파일에서 소개된 적이 있고 런닝맨촬영도 한 번 한적이 있다고 합니다. 로컬푸드타운입니다. 서동한우의 10가지 특징은 한우 암소를 사용.. 더보기 고려의 1대 공신이었던 복지겸 장군묘 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사람은 바로 복지겸 장군이라는 사람입니다. 복지겸 장군이 충청남도에 모셔져 있다는 것을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되었는데요. 그러고보니 면천에 가면 면천에는 복지겸 장군의 이야기가 내려오는 곳이죠. 면천에 가면 두견주가 유명하고 복지겸의 딸이 심었다는 은행나무가 유명합니다. 면천에서 순성 방향으로 2km쯤 가면 복지겸 사당인 무공사가 있습니다. 홍살문옆에는 고려 개국 일등공신 태사 복지겸의 사적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복지겸은 면천 복씨의 시조로 왕건을 도와 고려를 개국하는데 최고 활약을 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홍유, 신숭겸, 배현경과 함께 왕건을 추대하여 고려를 개국하는데 활약을 한 복지겸의 흔적을 접해볼 수 있습니다. 태조 원년에 면천지역에 토지 300경을 하사 .. 더보기 지인과 함께 가본 삽교장과 국밥 한그릇 지인이 충청남도의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데요. 예산으로 갈 일이 있어서 전화를 해봤더니 마침 점심시간이 맞아서 오래간만에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학교 동창인 친구는 충청남도 지역에서 일한지 벌써 15년이 넘어가는 것 같네요. 이 친구를 다시 만난 것이 벌서 1년이 넘었네요. 어디서 식사를 할까 고민하다가 오늘 삽교 장날이 열리는 날이라며 그곳의 유명한 국밥을 먹어보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흔쾌히 가자고 하였습니다. 역시 이런 지역에서는 장날때만큼 활기가 넘치는 경우는 많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태양에 잘 말린 것 같은 고추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삽교 장날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부터 시작해서 주변에서 가져온 다양한 공산품과 해산물들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어릴때 먹어보았던 다양한 건빵과 소라과자, .. 더보기 조선시대 재실로 사용되었던 청양 영모제 청양 영모제는 이제 시원하게 공주에서 보령까지 뚫린 국도로 인해 더욱더 찾기 힘든 공간이 된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국도변에서도 한참 안쪽으로 들어가야 청양 영모제를 만날 수 있는데요. 청양영모제는 충청남도 유형문화제 제154호로 지정되어 있는 조선시대 재실입니다. 조선의 두 번의 반정중에 후반부에 이루어진 인조반정 때 계해정사공신 2등으로 책록된 함릉부원군 이해를 중심으로 함평이씨 문중 사람들이 1688년에 건립하고 1882년에 중수했습니다. 청양 영모제가 있는 곳은 장승개마을로 청양읍 장승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청양에는 장승마을도 있고 사찰도 그렇고 장승들이 참 많은 곳 같아요. 그래서 이 마을도 장승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 같습니다. 조용해 보이는 마을 입구의 모습입니다. 10여호가 이 근처에서 .. 더보기 봄향기를 맡으며 새학기를 맞이한 충남도립대학 충청남도에는 공식적으로 충청을 사용하는 대학으로 충남대학이 있는데요. 대전에 있는 충남대학이 아닌 도립대학으로 충남이라는 이름이 붙은 충남도립대학교를 찾아가 봤어요.지난달에는 새내기들의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충청남도에서 규모가 있는 지자체 단위의 시가 있지만 충남도립대학은 충남 청양군에 둥지를 틀고 있습니다. 도립대학이니만큼 이곳의 홈페이지에 가면 도지사인사말이 담겨져 있습니다. 충남도립대학은 도내에서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주고 낮은 등록금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특성화 대학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이곳에서는 공무원 합격했다는 사람들의 이름들도 눈에 띄입니다, 충남도립대학이 운영되는 목표중에 공무원 진출이나 적합한 인재 양성에도 있는 것 같더라구요. .. 더보기 당진문예의 전당에서 봄향기 나는 공연 당진에는 시에서 하는 공연이 당진문예의 전당에서 열리는데요. 오는 10일과 11일에 화이트데이 선물이라는 주제로 윤한, 신지호, 유키 구라모토의 공연이 열립니다. 봄향기를 맡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 공연을 놓치지 않고 로멘틱한 감성을 담아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당진시에 있는 문예의 전당은 당진시민들에게 좋은 공연을 많이 준비한다고 소문이 자자하더라구요.이 근처에 사는 지인들이 있어서 가끔 소식을 들었거든요. 저도 이번에는 공연을 하나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3월달의 공연은 바로 이곳 대공연장에서 열립니다. 당진문예의 전당은 2005년에 개관한 곳인데요. 올해에도 공연이 많이 기획되어 있으니 당진문예의 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두개의 원형 도형을 두고 머리가 없는 사람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더보기 봄맞이 기지개를 하는 고마나루공원 대부분의 도시가 강을 끼고 도심이 형성되어 있어서 천변을 활용한 공원조성이 되어 있는 곳이 정말 많죠.공주에 있는 쌍신생태공원에는 여러번 가본 적도 있고 공주에 있는 곰사당이 있는 공원도 가본 적이 있는데 금강을 돌아 서쪽으로는 처음 발길을 해보았습니다. 천변 공원이 상당히 넓게 조성되어 있네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가끔 눈에 띄이는데요.이제 날이 풀리면 좌측으로 쭉 길게 늘어진 공원을 돌아다니는 라이더들을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곳 고마나루 공원은 공주보를 기점으로 출발합니다. 넓은 잔디밭과 자전거길과 보행길이 같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부부처럼 보이는데요. 이곳에 산책삼아 걸어나온 것 같았습니다. 두 부부의 뒷모습이 가슴 따뜻하게 보이더라구요. 금강 공주지구 종합안내를 자세히 보시면 시설.. 더보기 금강의 생태공원변에 자리한 공주보 공주보는 많이 들어보긴 했지만 어디있는지 몰라서 찾아가지 못했던 곳입니다. 토목에서 보라고 하는 것은 물을 다용도로 사용하기 위해서 만들어지는데요. 댐과 달리 전력을 생산하는 것에 주력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은 아닌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주보는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닌 것 같지만 마치 다리를 만들어놓은 곳에 둑을 만든 느낌으로 조성된 곳입니다. 이곳은 자전거 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라이더들의 사랑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전거는 강을 따라 타는 것이 가장 편하고 볼 것이 많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 길 중간중간에는 자전거길 인증센터가 있는데 이곳을 지나갔다는 표식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공주시 웅진동의 고마나루 명승길은 금강쌍신공원에서 연미산자연미술공원, 공주보, 고마, 곰나루 솔밭, 웅비탑,.. 더보기 이전 1 ··· 116 117 118 119 120 121 122 ··· 1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