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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당진문예의 전당에서 봄향기 나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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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는 시에서 하는 공연이 당진문예의 전당에서 열리는데요. 

오는 10일과 11일에 화이트데이 선물이라는 주제로 윤한, 신지호, 유키 구라모토의 공연이 열립니다. 

봄향기를 맡아보고 싶으신 분들은 이 공연을 놓치지 않고 로멘틱한 감성을 담아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당진시에 있는 문예의 전당은 당진시민들에게 좋은 공연을 많이 준비한다고 소문이 자자하더라구요.

이 근처에 사는 지인들이 있어서 가끔 소식을 들었거든요. 저도 이번에는 공연을 하나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3월달의 공연은 바로 이곳 대공연장에서 열립니다. 

당진문예의 전당은 2005년에 개관한 곳인데요. 올해에도 공연이 많이 기획되어 있으니 당진문예의 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두개의 원형 도형을 두고 머리가 없는 사람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조형물이 정말 인상적입니다. 




로맨틱 & 이모션은 윤한과 신지호의 기획공연인데요. 화이트석이나 P석은 조금 가격이 나가지만 할인도 받을 수있고 A석은 더 저렴하게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봄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유키 구라모토의 공연이 조금 더 관심이 갑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 피아니스트인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은 여러 곳에서 들어본 기억이 납니다. 



당진문예의 전당 바로 옆에는 청소년문화의 거리라는 공원이 있습니다. 

 



공원에 학생들이 꿈을 가질만한 다양한 조각들도 있는데요. 이 조각을 보니 피아노가 없어 음악을 더 이상 할 수 없는 위기에 처했던 유키 구라모토가 끊임없이 연습해서 결국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한 의지가 연상되는 것 같습니다. 






벌써 봄이 왔어야 하는 3월이지만 갑작스럽게 눈이 내려서 하얀 겨울이 되어버렸네요. 

 



문예의 전당과 청소년 문화의 거리가 아주 잘 어울리네요. 

이제 3월이 되었으니 공연도 즐기고 봄날의 꿈도 한 번 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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