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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여행

농촌중심지 활성사업이 완공된 홍성의 서부문화센터 서울 및 수도권의 집중화가 더 가속화되고 있는 이때에 넉넉한 공간의 여유가 있는 농촌 역시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전국에 있는 군 단위 지제체에서는 그 지역의 특성도 살리고 지역의 활성화를 꾀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홍성에는 작년 농촌지역의 생활편의 시설 및 문화·복지 인프라 확충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 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한 서부 문화누리센터를 준공하여 자리를 했습니다. 이곳 아름드리 나무그늘이 자리한 곳은 우심 숲입니다. 주차장과 산책로, 정자등을 갖추어둔 곳입니다. 한적한 곳에 자리했지만 마치 원래부터 있었던 경관숲이나 비보숲의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서부 문화누리센터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총 745㎡ 규모에 주민들을 위한 체력단.. 더보기
광천여행의 매력포인트 광천역에서 광천시장, 불고기를 만나는 시간 홍성이라는 지역에서 잘 알려진 여행지로 광천이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광천은 저도 젓갈을 사러 자주 가는 곳이어서 익숙한 여행지이며 전통시장이기도 합니다. 광천김 혹은 토굴 새우젓을 주제로 한 축제가 열리는 홍성에서의 쉼표가 어울리는 곳이 바로 광천이죠. 이곳 광천역(Gwangcheon station, 廣川驛)은 장항선의 철도역으로 서해의 열차역중 사람들의 이용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모든 여객 열차가 정차하고, 이용객은 비교적 많은 편입니다. 광천역에서 내려서 밖으로 나오면 토굴새우젓을 상징하는 벽화가 그려져 있고 관광안내도에는 가볼만한 곳과 홍성을 찾았다면 먹어야할 먹거리들이 있습니다. 홍성에는 5품이 있고 3미가 있씁니다. 소고기가 유명한 곳이기도 하지만 광천김과 젓갈, 대하구이등을 빼놓을 수가 없.. 더보기
홍성의 홍주동학기념비와 목빙고가 자리한 공간 홍성에는 동학을 기념하는 공간이라던가 더보기
젓갈로 유명한 광천에 자리한 백년가게, 충남행복가게인 한밭식당 한밭식당 충남 홍성군 광천읍 광천로 299번길 6-1 한우불고기 15,000 돼지불고기 12,000 생삼겹살 13,000 저는 100년 가게나 3대를 넘어서 운영하는 가게를 좋아하는데요. 오랜시간 지역의 맛을 만든다는 의미를 넘어서 지역의 맛을 간직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그래서 어떤 곳을 갈 때 꼭 오래된 음식점을 찾아가는 편입니다. 고기를 그냥 생으로 먹는 것이 좋을까요. 저는 어릴때 부모님이 사주셨던 불고기가 가장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광천 불고기로 유명한 갈산면이라는 지역은 백제시대에는 우견현이라고 불렀던 곳이라고 합니다. 광천으로 가실 분들은 기차를 이용해서 가셔도 좋습니다. 불고기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모두 양념에 재는 것인 비슷하지만 육수가 풍부하게 나오는 형태와 자.. 더보기
홍성의 역사가 이어지는 홍주의사총에서 홍주순교성지까지 사람들이 많이 모여 살아가는 대도시와 달리 작은 도시는 옛날의 흔적을 잘 보존해놓는 경우가 많기도 하지만 큰 건물이 없어서 그런지 역사의 흔적을 보는 것이 어렵지가 않습니다. 홍성읍은 어디를 가더라도 역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충청남도의 역사여행지입니다. 새롭게 만들어진 내포 신도시 역시 홍성에 속하는 지역이 있습니다. 저도 자주 찾아가보기도 하지만 역사적인 공간이 그대로 남아 있는 홍성같은 지역이 여행지로 더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홍성은 충청남도의 중심지였기 때문에 읍성이 자리했는데요. 천주교 신자들이 핍박을 받아 죽음을 당할 때 이곳에서 생매장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천변으로 생매장터부터 피의 흔적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홍주성 천년여행길을 떠나기 위해서는 홍성 홍주의사총부터 시작하는 것도 .. 더보기
홍주읍성의 저녁에 만나는 남문동의 아름다운 벽화 처음에 왔을 때는 홍주읍성을 보고 두 번째 왔을 때는 먹거리를 찾고 세 번째 갔을 때는 마을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었습니다. 홍주읍성의 주변으로 다양한 마을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충남도청이 내포신도시에 들어서서 그런지 몰라도 홍성군에도 많은 변화가 있는데요. 먹거리를 비롯하여 저녁시간에 갈 수 있는 공간들이 적지가 않습니다. 홍성에 들어서면 원형교차로의 중심에 홍성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먼저 보입니다. 홍주읍성의 옆으로 오면 오손도손 함께 사는 남문동의 해자사람들 이야기가 표현되어 있습니다. 벽에 입체적으료 표현이 되어 있는데요. 입신 양명, 홍주목사 부일 행차도, 하마대, 남문동 아이들ㅇ, 남문 도원도, 남문동 풍물과 홍주성 전투, 빛과 그리고 그림자, 오손도손 남문동으로 이어집니다. 홍주읍성 남문동에.. 더보기
눈 내리는 날에 찾아가본 홍성의 경덕단, 숭덕재 홍성에는 여양진씨의 시조와 직손등 모두 11위의 단비를 모신 경덕단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지금은 한적한 곳에 있지만 고려시대에 벼슬을 했던 많은 사람들을 배출한 가문이라고 합니다. 눈이 내려서 그런지 몰라도 더욱더 남다른 느낌이 드는 오래된 공간이었습니다. 작년보다 2월에 눈이 더 많이 내리는 것 같네요. 눈이 내리는날이 많은 봄의 초입으로 안전에만 신경을 쓴다면 운치 있는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홍성문학관의 이정표를 보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경덕단과 숭덕재가 나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여양진씨 시조와 직손 등 모두 11위패를 모신 경덕단·숭덕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더 걸으실분들은 지금은 폐교된 양성중학교 울타리를 감싸고돌아 주류성으로 올라가볼 수 있습니다. 눈이 내린 이곳의 모습은 그림이 되기도 .. 더보기
충남의 도시 보령, 아산, 홍성 도시재생으로 새로워지다. 국화를 보러내려간 창원에서 박람회가 열려서 들려보았는데요. 이곳에서 충남의 도시가 여러곳이 있지만 그중에서 도시재생 박람회에 참여한 도시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도시재생을 만나고 충남의 도시들을 만나니까 반갑기도 하고 조금은 고향에 온 느낌이었습니다. 지난 30일까지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 일대에서 열렸던 이 박람회에서는 국화축제가 같이 열리고 있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도시재생박람회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 것은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제가 만나본 충남의 도시들은 보령과 아산, 홍성이었습니다. 보령은 대천해수욕장이 익숙한 곳이고 아산은 천안옆에 있는 익숙한 도시, 홍성은 충남도청이 자리한 도시로 익숙한 곳이기도 합니다. 보령에서는 내년에 해양머드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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