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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여행

천안 도심에서 생활운동하며 걸어가본 천안역의 모습 도시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공간이기에 끊임없이 변화하면서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의 조화가 있는 곳입니다. 저도 도시에서 살고 있는데요. 서울과 대전의 중간지점에 자리한 천안은 순대 혹은 호두과자로 유명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천안이라는 도시에서도 오래된 지역이기도 한 천안역의 주변은 새롭게 바뀌어가고 있었습니다. 천안의 도심에도 천변으로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잘 조성해두었습니다. 아래로 조금만 내려가서 걸어가면 천안의 도심까지 가는 것이 어렵지가 않습니다. 도로변으로는 차량이 다니기도 하지만 걷는데 있어서 안전하지가 않은 구간도 있지만 천변으로 거닐면 생태를 보면서 걷기에 좋습니다. 운동하기에 충분히 좋은 구간이 천안의 시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천변 주변에 편의시설이나 정류장도 많아서 대중교통의 접근도 .. 더보기
천안에서 가장 많이 바뀌는 공간 천안역전 천안역은 오래된 구도심이었는데요. 더보기
천안시립미술관의 천안제로프로젝트 2021 올해의 작가 코로나19에 상당수의 전시나 공연이 없어지만 많은 예술인들의 설자리가 부족했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위드코로나 이슈와 함께 조용하게 재개를 시작했습니다. 천안에 자리한 시립미술과에서는 천안제로프로젝트 2021 올해의 작가로 중견작가인 김순철과 이정민의 작품들이 11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열리고 있었습니다. 천안시립미술관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종합휴양지로 185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천안제로프로젝트 : 2021 올해의 중견작가, 김순철, 이정민 전시와 연계해서 주요 키워드인 '시간'을 바탕으로 지역작가와 관람객과의 적극적 관계 맺기를 통해 지역 미술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고 있었습니다. 1층에는 김순철 작가의 작품들과의 만남이 있는데요. 이곳의 작품들은 실로 엮어낸 삶의 시.. 더보기
천안의 길따라 떠나는 마을 장고개 여행 좋은 여행지도 있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도 있지만 코로나19에 그런 곳보다는 지역에 자리한 소소한 여행이 조금씩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저는 천안의 봉양리라는 곳을 돌아보았습니다. 탁트인 풍광속에 옛 사람들이 다니던 장고개라는 곳이 있던 곳이었습니다. 병천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올해의 더위로 인해 걷기 위해서는 충분한 물과 함께 체력이 필요합니다. 봉양리는 1리, 2리, 3리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요. 이곳에는 대보름(장승제)전통마을과 홍진도 선생 영당등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주 안에는 입추라는 절기가 들어가 있는데요. 입추는 말그대로 가을속에 들어가게 되지만 말복이 있는 다음주까지는 폭염이 지속될 것이라고 합니다. 걷다보니 이정표가 나옵니다. 식물원 들꽃세상과 홍진도 선생 영당으로.. 더보기
몬스터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천안예술의 전당 미술관 전시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종합휴양지로 185 천안시립미술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www.cnac.or.kr) 여름 특별전‘夢(몽)스터, Dream+monster’ 7월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운영하는 여름 특별전 와 연계해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수많은 틀을 깨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요즘에는 미술관이 열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아쉬울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색다른 전시전이어서 이번에는 새로운 생각과 관점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어릴때는 몽스터를 도깨비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죠. 8월까지 감상할 수 있으니 시간을 두고 감상하시면 됩니다. 이곳 제1전시실에서 열리는 ‘두 세계’는 김봉수, 남진우, 이재호, 전용환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 더보기
천안의 태조산 자락에 자리한 각원사에서 보낸 시간 요즘 모든 사람들이 힘들다고 합니다. 저도 여러사람과 통화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요. 쉽지 않은 시간과 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보통 자신이 힘들 때 소원도 빌어보고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기도 하죠. 요즘같은 때는 조용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을 찾아 가는 것이 마음이 편합니다. 한국의 대부분의 사찰에 자리한 산신은 원래 불교와 관계없으나 불교가 한반도에 토착화되는 과정에서 그에 수용되어 불법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자리 잡아왔습니다. 각원사의 대웅전이 사찰의 중심건물이기는 하지만 자손에게 복을 주고, 장애와 재난을 없애주며, 오래 살게 해 준다는 칠성신(七星神)을 모신 칠성각(七星閣)도 의미가 있습니다. 남인도의 천태산에서 홀로 수행한 성자였다고 하여 독성(獨聖)이라 부르며 과거 · 현재 · 미래의 모.. 더보기
한적하고 고요한 천안 성거읍의 천흥저수지와 만일사 연말, 연초까지 전국의 유명한 해돋이명소나 관광지는 입장이 제한이 되는데요. 그래서 주변에 있는 한적한 곳을 찾아보는 편입니다. 천안 성거읍은 성거산성이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사과와 거봉포도, 배 등이 유명한 곳입니다. 평소에는 질병이나 전염병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지만 요즘에는 모두 건강에 관심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산업사회를 거쳐 정보사회 그리고 제4차 산업혁명에 직면한 한국사회에서 농경사회가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과거 수천 년간 농경문화는 한국의 중심 문화중 하나로 자리 잡아 왔는데요. 그래서 천흥 저수지같은 저수지는 상당히 중요했던 수리시설이었습니다. 요즘에는 주변 지인들에게도 사람과 모이지 말고 어디를 가려면 사람이 없을만한 곳을 가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천흥저수지에서.. 더보기
코로나19 조용하지만 따뜻하게 담아보는 순대국밥 원래 자주 홀로 식사를 해서 사람들과 많이 모여 식사하는 경우가 많지가 않았는데요. 거리두기 단계격상으로 인해 5인이상은 모여서 식사하면 안되는 시간입니다. 어디를 가던지 QR코드 아니면 사는 곳과 전화번호를 적고 들어가야되죠. 요즘에는 마트를 들어갈 때도 한 명씩 온도를 따로 재고 들어가기도 합니다. 천안은 순대거리가 유명한 곳이죠. 코로나19에 이곳도 주말에는 참 조용하기만 합니다. 예전같은 분위기도 없지만 이제 단체로 이동을 하는 것이 제한이 되어 있으니 이동의 방법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행복 나무의 집이면서 사랑의 열매에 동참하는 음식점이라고 합니다. 안으로 들어오니 천안 12경에 대한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올해는 천안 12경을 만나는 것도 거리두기를 하면서 할 수 있었죠. 특히 실내에서 즐길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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