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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여행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청라마을은행마을축제 보령 청라에 가면 마을축제가 열리는 곳이 있는데요. 그곳에는 은행나무가 천 그루가 넘게 심어져 있어서 매년 이맘때면 노란색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곳인데요. 소박하지만 마을 축제가 매번 열리는 곳이라서 그런지 은행나무도 보고 체험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어느 지역을 가니까 허수아비를 주제로 축제가 열리던데요. 농촌의 마을 축제여서 그런지 이곳에도 허수아비를 만날 수 있네요. 마을 전체가 노란 은행나무 단풍으로 물드는 청라 은행마을의 장현초등학교 일원에서는 6년 전부터 은행마을축제를 개최하고 있었습니다. 은행이 얼마나 많이 나는데 은행마을 법인이라고 회사가 설립될 정도입니다. 가을에 떠나는 보령의 가을 여행지의 소개도 있습니다. 저도 청라 은행마을에서 나는 깐 은행을 한 봉지 사왔는데요. 은행이 줍기는 쉬.. 더보기
보령 문화의 전당에서의 배워보기 깨우친 다는 것은 그 자체로도 즐겁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보령에 해양제전이 열릴 때 한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요.그곳은 평상시에 가도 공부도 하고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는 보령을 알 수 있는 보령박물관을 비롯하여 보령인의 문학이 담긴 보령 문화원과 갯벌생태과학관이 한 곳에서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왔을 때 보령문화의 전당 앞에 이런 유적은 없었는데 새로운 것이 생겼습니다. 보령시 주산면 간치역 동쪽 구릉지에서 장한선 개량공사 중 발굴조사된 백제시대 무덤이라고 합니다. 이런 형식의 무덤을 굴식돌방무덤이라고 하는데요. 무덤은 경사진 면을 수평으로 파서, 판 모양의 돌을 세워 관을 넣는 널방을 만들고 방 한쪽에 통로를 만든 뒤, 넓은 돌로 천장을 얹고 흙을 덮은 형식.. 더보기
화끈한 보령 머드축제의 20주년 현장 여름이 되면 대천해수욕장은 1~2번씩은 꼭 가는 곳인데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보령 머드축제는 지난 21일부터 이달 말인 30일까지 대천해수욕장의 머드 광장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넓은 광장에 전 세계와 전국에서 찾아온 사람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곳입니다. 이날 머드 체험장(머드 슈퍼 슬라이드, 머드커플 헤드 슬라이드, 대형 머드마사지탕, 머드분수와 수영장, 대형 머드탕, 머드 산전수전, 머드 러브러브, 머드교도소, 머드 풀슬라이드, 머드 키즈랜드, 머드 슬라이딩&머드탕, 패밀리 장애물, 패밀리 원형 머드탕, 머드 놀이터)이 많아서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해수욕을 하는 사람들은 머드 광장에 몰린 사람들을 보며 머드를 묻히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것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올해로 머드 축제는 .. 더보기
보령여행지 보령댐 주변 돌아보기 보령댐은 충청남도에서 가장 큰 댐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댐의 규모가 커서 그런지 댐의 주변을 돌아다니면 볼 것도 많고 쉴 곳도 많은 것 같습니다. 보령을 갈일이 있어 간 김에 보령댐 주변을 돌아다녀 봤어요. 보령댐이 건설된지 오래되었다고 생각했는데요. 생각보다 그 역사가 짦더라구요. 1998년에 준공이 이루어진 이곳은 다음해에 다목점댐으로 바뀌고 지금은 보령시, 서산시, 당진시,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에 생활용수를 공급합니다. 멀리 보이는 보령댐이 보입니다. 학교 다닐때 다목적 댐에 대해서 저도 많이 들어봤죠. 홍수조절 능력, 수력발전과 같은 발전의 용도, 농업용수 공급, 공업용수 공급, 상수원 확보 등의 여러 가지 목적으로 사용되기 위하여 건설된 댐이며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 더보기
한 여름의 보령시 옥마산 등산 이렇게 더운날 그래도 체력이라도 길러볼 요량으로 보령에 있는 옥마산을 등산해보았습니다. 600여 미터에 불과한 옥마산은 산행초보라도 도전해볼만한 산입니다. 부여에서 보령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옥마산은 정말 멋진 풍광을 보여주는 산중 하나입니다. 아마 가시면 후회하시지 않을듯 해요. 옥마산으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올라가는 것은 어렵지 않았는데 이렇게 돌을 쌓아놓은 것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었던 것일까요. 올라가면서 시도 한 수 읽어보면서 올라갑니다.옥마산 구도로는 성주터널이 개통되기 전에는 부여와 논산을 보령과 연결했던 도로라고 합니다. 옥마산에는 벚꽃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었는데 그래서 매년 봄마다 옥마산벚꽃축제를 여는 곳이기도 합니다. 원래 서해에서 .. 더보기
깍고 다듬어 빛이 난다는 남포벼루 벼루는 초등학교때 사용해보고 그 이후로 사용해본 기억이 없는데요. 아주 아름다운 벼루만 모아놓은 곳이 있다가 찾아가 보았어요. 남포벼루는 보령박물관이라는 곳의 1층 기획전시실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 전시가 되고 있는 남포벼루는 총 11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조선시대의 작품부터 그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추사 김정희는 문방사우에 남다른 식견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추사 김정희가 가지고 있었던 벼루 중 세 개는 보물 제547호로 지정되었는데 그 중에서 두개가 남포벼루였다고 합니다. 보령의 성주산 일대에서 채굴하였는데 조선시대에는 성주산이 남포현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남포벼루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하네요. 자연석을 그대로 활용하여 만든 자연석 벼루도 있었다는 설명을 읽어봅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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