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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여행

보령여행지 보령댐 주변 돌아보기 보령댐은 충청남도에서 가장 큰 댐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댐의 규모가 커서 그런지 댐의 주변을 돌아다니면 볼 것도 많고 쉴 곳도 많은 것 같습니다. 보령을 갈일이 있어 간 김에 보령댐 주변을 돌아다녀 봤어요. 보령댐이 건설된지 오래되었다고 생각했는데요. 생각보다 그 역사가 짦더라구요. 1998년에 준공이 이루어진 이곳은 다음해에 다목점댐으로 바뀌고 지금은 보령시, 서산시, 당진시,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에 생활용수를 공급합니다. 멀리 보이는 보령댐이 보입니다. 학교 다닐때 다목적 댐에 대해서 저도 많이 들어봤죠. 홍수조절 능력, 수력발전과 같은 발전의 용도, 농업용수 공급, 공업용수 공급, 상수원 확보 등의 여러 가지 목적으로 사용되기 위하여 건설된 댐이며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 더보기
한 여름의 보령시 옥마산 등산 이렇게 더운날 그래도 체력이라도 길러볼 요량으로 보령에 있는 옥마산을 등산해보았습니다. 600여 미터에 불과한 옥마산은 산행초보라도 도전해볼만한 산입니다. 부여에서 보령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는 옥마산은 정말 멋진 풍광을 보여주는 산중 하나입니다. 아마 가시면 후회하시지 않을듯 해요. 옥마산으로 올라가는 길목에는 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올라가는 것은 어렵지 않았는데 이렇게 돌을 쌓아놓은 것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었던 것일까요. 올라가면서 시도 한 수 읽어보면서 올라갑니다.옥마산 구도로는 성주터널이 개통되기 전에는 부여와 논산을 보령과 연결했던 도로라고 합니다. 옥마산에는 벚꽃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었는데 그래서 매년 봄마다 옥마산벚꽃축제를 여는 곳이기도 합니다. 원래 서해에서 .. 더보기
깍고 다듬어 빛이 난다는 남포벼루 벼루는 초등학교때 사용해보고 그 이후로 사용해본 기억이 없는데요. 아주 아름다운 벼루만 모아놓은 곳이 있다가 찾아가 보았어요. 남포벼루는 보령박물관이라는 곳의 1층 기획전시실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 전시가 되고 있는 남포벼루는 총 11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조선시대의 작품부터 그 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있었다고 합니다. 추사 김정희는 문방사우에 남다른 식견을 가졌다고 하는데요. 추사 김정희가 가지고 있었던 벼루 중 세 개는 보물 제547호로 지정되었는데 그 중에서 두개가 남포벼루였다고 합니다. 보령의 성주산 일대에서 채굴하였는데 조선시대에는 성주산이 남포현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 남포벼루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하네요. 자연석을 그대로 활용하여 만든 자연석 벼루도 있었다는 설명을 읽어봅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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