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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보령여행지 보령댐 주변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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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댐은 충청남도에서 가장 큰 댐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댐의 규모가 커서 그런지 댐의 주변을 돌아다니면 볼 것도 많고 쉴 곳도 많은 것 같습니다. 보령을 갈일이 있어 간 김에 보령댐 주변을 돌아다녀 봤어요. 




보령댐이 건설된지 오래되었다고 생각했는데요. 생각보다 그 역사가 짦더라구요. 

1998년에 준공이 이루어진 이곳은 다음해에 다목점댐으로 바뀌고 지금은 보령시, 서산시, 당진시,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에 생활용수를 공급합니다. 

 


멀리 보이는 보령댐이 보입니다. 학교 다닐때 다목적 댐에 대해서 저도 많이 들어봤죠.  홍수조절 능력, 수력발전과 같은 발전의 용도, 농업용수 공급, 공업용수 공급, 상수원 확보 등의 여러 가지 목적으로 사용되기 위하여 건설된 댐이며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종합적인 댐입니다. 



보령댐 하천의 풍광도 괜찮네요. 기암괴석처럼 보이는 바위도 있고 주변으로 걸어 볼만한 길이 모두 조성된 것은 아니지만 만족할만한 여행지입니다. 



보령댐과 같은 다목적댐이 처음 시작된 것은 미국의 테네시강 종합개발을 위한 윌슨댐이었습니다. 충청남도는 농업용수가 무척 중요한 곳이기 때문에 보령댐의 활용이 무척 중요합니다. 



물은 생각보다 많지가 않네요. 최근에 비가 안오긴 했나 봅니다. 



보령댐 바로 아래쪽에는 인공폭포와 데크길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보령댐 안내도를 보면서 돌아다니면 사진찍기 좋은 경관 좋은 곳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전주에서 27번 국도를 따라 가서 만난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 댐인 섬진강댐을 본 적이 있는데요. 부드러운 산세와 함께 그 자리를 지켜온 터줏대감으로 자리잡았는데요. 보령댐도 보령시의 그런 공간으로 자리매김 해나가고 있습니다. 





보령댐 주변으로 드라이빙 하기 아주 노란 꽃길이 만들어져 있으니 차를 가지고 보령댐을 찾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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