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떠나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더운 여름이면 밤에 아름다운 야경으로 만나는 부여궁남지 이제 곧 8월이 되면 가을에 들어섰다는 절기 입추가 오고 곧 보양식을 먹게 될 말복이 다가옵니다. 말복이 지나고 나면 저녁은 조금씩 시원해지게 됩니다. 그래도 8월 중순까지는 무더운 더위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탁트인 부여 궁남지가 시원하기는 하지만 낮에는 뜨거운 태양빛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는데요. 그런때면 밤에 야경을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수 있습니다. 올해 부여 궁남지는 더욱 화려해진 야경으로 찾아왔습니다. 부여 궁남지에서 열리는 축제는 갑자기 쏟아진 폭우등으로 직접 가보지는 못했지만 이렇게 야경으로 만나니 반가웠습니다. 밤에는 보통 연꽃이 피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밤의 야경때문인지 활짝 핀 연꽃을 적지 않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되고 여유가 된다면 부여 궁남지의 멋진 야경은 사치가 .. 더보기 백년가게, 충남행복가게의 광천원조어죽집의 깔끔한 소머리국밥 소머리국밥을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하는 편인데요. 충청남도의 지역마다 자리한 소머리국밥집을 찾아다닌 것이 어언 10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전에 이곳에 왔다가 못 먹고 간것이 아쉬워서 다시 이곳을 찾아갔습니다. 한적한 골목에 자리한 음식점으로 전형적인 노포스타일의 음식점입니다. 이곳에서는 점심시간에 주차단속을 하지를 않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아 온 가게를 발굴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문화관광 연계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추진한 것이 백년가게 선정사업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가게이며 충청남도 가업승계기업인 충남행복가게이기도 합니다. 광천이라는 지역은 젓갈로 유명한 곳인데요. 소금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식재료의 고장으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백년가게는 한우물 경영, 집중 경영.. 더보기 서산 삼길포항에는 벌써 전어와 대하가 나왔습니다. 회맛이 그리을 때 생각나는 곳중에 하나가 바로 서해안에 자리한 충청남도의 항구들입니다. 충청남도의 서산에 자리한 항구중에 삼길포항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보통은 보령에 자리한 대천항을 많이 찾아가기는 하지만 서산의 삼길포항은 다른 매력이 있어서 저는 가끔씩 찾아갑니다. 삼길포항의 앞에 있는 식당에는 대부분 회덮밥과 물회가 메뉴에 있을 정도로 대중적인 음식입니다. 삼길포항까지 왔으니 회덮밥 한 그릇을 먼저 비워봅니다. 회가 듬뿍 들어가 있는 이 회덮밥에는 서산의 육쪽마을과 배와 야채, 날치알이 풍성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잘 비벼서 한 수저 먹어보기로 합니다. 아삭아삭한 식감과 함깨 서산의 바다에서 나오는 회의 신선함이 느껴집니다. 양이 적지가 않은 편인데 느낌이 물회와 비슷한 맛도 느껴집니다. 다음에 올때는.. 더보기 장마철이지만 복날에 건강하게 먹어본 으뜸공주맛집의 보양식 비가 간헐적으로 쏟아지고 있는 초복이 지난 지금 중복과 말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올라간 물가를 인증이라도 하듯이 서울에서는 삼계탕 한 그릇 가격이 20,000원선이라고 합니다. 이곳 백제삼계탕 집은 으뜸 공주맛집이면서 보양식으로는 인기가 많은 삼계탕을 내놓는 곳입니다. 아직은 일반 삼계탕은 15,000원, 산삼배양근 삼계탕은 17,000원에 먹어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제가 먹어본 결과 일반적으로 삼계탕을 주문하면 반찬이 많지는 않은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삼계탕에 대부분의 재료가 다 들어가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간을 맞출 정도의 음식이 나온다고 할까요. 마늘이나 고추는 빠지지 않는 것이 삼계탕 음식점들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요즘에는 산삼배양근 삼계탕이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산에서 캔 산삼은 아니지.. 더보기 여름 감성을 느끼면서 캠핑해볼 수 있는 금오산 캠핑장 금오산으로 가다보면 진교전망대가 있고 봄에는 벚꽃터널이 있어서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내는 곳입니다. 강을 바라보면서 캠핑을 할 수 있는 하동에서도 자연을 바라보면서 캠핑을 해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자연에서 얻는 감정은 묘한 환희가 스며들어가 있고 때로는 경탄하는 감정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캠핑에 그런 매력이 있습니다. 금오산 캠핑장이 있는 곳으로 가기전에 진교전망대라는 곳이 있습니다. 하동을 지나가는 남해지맥(南海枝脈)은 한강, 금강, 섬진강과 낙동강을 구분하며 지리산을 거쳐 내려오는 백두대간 낙남정맥이 하동 금오산(849m)을 지나 남해 노량해협으로 내려섰다가 또다시 치솟으며 남해도로 연결된 산맥입니다. 사긴을 가지고 여행을 하듯이 진교전망대를 잠시 방문해 보았습니다. 때론 캠핑의자에 등을 깊숙.. 더보기 여름 물놀이를 하기에 좋은 하동의 금오산 랜드 올해의 행복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휴가를 잘 보내고 행복한 힐링을 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면 행복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하동에서 올해 물놀이 하기에 좋은 곳으로 금오산 랜드가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어서 탁 트인 곳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해볼 수가 있는 곳이비낟. 비가 내리면 좋은 것이 자연의 모든 것이 빛이 난다는 것입니다. 물을 머금은 꽃들은 반짝반짝 빛이 나는 것만 같아 보입니다. 진화의 결과물로 만들어진 꽃이지만 나름의 규칙을 가지고 피어날 텐데 보통은 피어나고 나서야 그 전체의 모습을 보기만 합니다. 금오산랜드를 가는데 나풀거리는 나비가 저를 따라왔습니다. 이 꽃은 마치 나비들이 모여서 만든 모습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발열에 특효가 있다.. 더보기 의병 도시라는 홍성의 갈산을 걸어보고 먹어본 동네 짜장면 서부의 평야는 과거에 천수만에 면해 있던 습지와 갯벌이었으나 방조제의 축조로 현재는 담수호가 조성되었으며, 그 연안은 농경지화된 지역으로 홍성의 갈산면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인물로 김좌진 장군의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홍성의 한적한 공간이기도 한 갈산면에도 스마트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다양한 정보와 함께 미세먼지등을 측정해서 보여줍니다. 이곳의 컨셉은 김좌진장군입니다. 하루가 시작되는 것 같더니 벌써 저녁노을이 이곳을 드리우고 있습니다. 항상 지나가기만 하다가 이번에는 갈산면을 거닐어보고 동네 중국집에서 간짜장을 먹어보고 싶어졌습니다. 전국에서 면 단위로는 몇몇이 않되는 시골 5일장이 3일과 8일에 열리고 있으며, 우리 주민들이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천수만에서 갓 잡아온 .. 더보기 공주의 대표 특산품 알밤이 있는 공산성 아래 공주알밤센터 공주의 공산성이 있는 곳으로 가면 한옥으로 지어진 다양한 형태의 음식점, 카페등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그중에 규모가 큰 건물이 하나 있는데 공주의 특산품인 알밤을 주제로 한 공간이자 알밤빵을 판매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열린 공간이어서 누구나 와서 쉴 수가 있는 곳입니다.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3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