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하면 생각나는 사람중에 한 명이 고암 이응노라는 미술가입니다. 미술가는 미술을 하지만 예술속에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이기도 했던 고암 이능노는 많은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는데요.11월에는 2022 홍성에서 역사문화축제장이 고암 이응노생가와 고암 이응노생가 기념관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만해생각이라고 하면 홍성을 대표하는 인물인 한용운을 생각할수도 있는데요. 수학 학습 상담, 실뜨기 마술, 나는 연산왕, 큐브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를 통해 만지고 해보고 생각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던 만해생각축제를 역사와 문화로 연결시킨 것입니다. 수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를 튼튼히 하고, 논리적 사고력을 향상시켜 종합적 사고의 확산에 도움을 주는 학문으로 생각 키움·감성 채움·상상 이룸 수학 체험을 통해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수학생각을 위해 가을을 만끽하면서 이곳을 걸어서 안쪽으로 걸어들어갑니다.
실개울이 흘러내려오는 곳에는 아직 녹색의 기운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교육이란 학교에서는 시험을 잘 보기 위한 활동을 말하며 사회에 나와서는 사회생활에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을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것을 의미합니다.
넉넉한 여유와 한가함이 있는 시간에 이응노화백의 공간을 찾아가봅니다.
지금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는 고암 이응노에게 경의를 이라는 기획전시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11월 13일까지 전시전을 볼 수 있으니 서두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주어진 모든 것을 작품 재료로 사용하여 자신만의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던 이응노 화백은 창작 자체가 삶의 원동력이었다고 합니다.
이곳에는 고암 이응노를 기리는 다양한 작품들이 걸려 있는데요. 작가들마다의 다양한 색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예술가들은 생전에 인정을 받고 경제적으로 윤택한 생활을 하기도 하지만 상당수의 예술가들이 사후에 그 작품을 인정받기도 합니다. 근대 화가인 고암 이응노 화백은 어릴 때 배웠던 서예를 문자 추상에 접목시킨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응노 화백은 이곳에 태어나 17살까지 살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곳에 자리한 기념관에서는 그의 흔적과 유물, 그림들을 접해볼 수 있습니다.
기념관에서는 매년 이응노 화백의 이름을 딴 미술대회가 열리고 있는데 그때 참여했던 아이들의 작품이 한 공간을 빼곡히 채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떤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을까요. 그림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을 엿볼 수가 있습니다.
고암 이응노는 다양한 곳에서 활동을 하였는데요. 1959년 프랑스로 건너가기 전까지 수덕여관에서 작품 활동을 했는데 지금은 충청남도 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습니다.
2022 홍성 만해생각 역사문화축제에서는 홍성의 다양한 모습을 만들기 위한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홍주성을 보기 위한 방법으로 오조봇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조봇이란 선과 색(컬러코드)을 이용하여 언플러그드 코딩과 블록 코딩이 가능한 교육용 스마트 로봇이라고 합니다. 내년에도 홍성에서는 만해생각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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