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챙긴다는 것은 필요하다는 것은 알면서도 쉽게 실천하지 못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매일매일 걸으면 되지만 그것조차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나이가 들수록 운동은 꾸준히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변에 자리한 체육관을 활용하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고 있습니다. 관저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된다는 글을 쓴 것이 엊그제같은데요. 건립이 되고 나서 운영되기 시작한 것도 벌써 몇년전의 일입니다. 코로나19 이전에 관저다목적 체육관은 운영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이 부근에 산다면 자유배드민턴(초보자)대상을 상대로 무료강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간은 월수금에 9시 30분에서 10시 20분까지와 화목은 14시에서 14시 50분까지 무료강습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저도 다른 운동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운동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은데요. 관저다목적체육관에서는 수영과 아쿠아로빅, 헬스장, G.X 체육관의 자유이용과 강습등에 대해 일정을 살펴봅니다.
11월에는 제21회 구민건강을 위한 10리길 플로킹 걷기대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2022년 11월 5일 오전 9시에 월평사이클 경기장에서 출발하느데요. 도솔산 지정코스를 돌아보는 여정이라고 합니다.
걷기대회에 대한 정보를 보고 나니 걷고 싶어져서 관저다목적체육관 앞의 공간을 걸어봅니다. 몇 바퀴만 돌아봐도 하루의 운동량을 채울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듭니다.
모든 것은 마음 기울기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큰 차이 같지만 그렇지가 않습니다.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없는 것이 풍요로운 것이 되고 탐해도 전혀 과해 보이지 않는 것이 있는데요. 매일매일 걸어보는 운동은 과하지 않은 것이기도 합니다.
10리길 플로킹을 참여해보시면 11월을 힘차게 보낼 수 있을 겁니다. 가을이 후반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이 지나갔으니 이제 가을을 탐할 수 있는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가을의 단풍이 무르익어가는 것은 이곳도 비슷한 모습입니다. 가을의 색은 단풍을 연상하지만 갈색이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봅니다. 갈색만큼 가을을 상징하는 색으로 좋은 것이 있을까요. 갈대숲에 울려 퍼지는 잔잔한 클래식 선율에 힐링이 되는 그 느낌을 받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은 단풍여행을 하기에 좋은 때입니다. 운동도 하고 건강도 챙기면서 11월을 보내면 만족감이 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언젠가 가고 싶은 곳을 향해 오늘도 한 발을 내딛으며 살아갑니다. 한 발이 내디뎌지면 다음 풍경이 보이듯이 서구의 구석구석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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