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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걱정말아요 대덕 '나와 대덕의 2021년 이야기' 내년도 괜찮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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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코로나19로 모든 사람이 정신적으로 혹은 경제적으로 힘든 한해를 보냈습니다. 그런 가운데 삶은 이어졌고 다양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서로를 토닥이며 걱정말아요 이야기를 하고 싶은 한 해 이기도 했습니다. 저도 대덕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면서 대덕의 이야기를 많이 전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덕구청의 청년벙커에서 2021년 12월 10일에 행사하는 걱정말야요 대덕을 보기 위해 대덕구청을 찾아왔는데요. 크리스마스 트리가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는 선물을 많이 해야겠습니다.  

대덕구 청년공유공간 청년벙커는 보통은 이시간에 닫혀 있지만 오늘은 특별하게 열려 있었습니다.  

대덕구 청년 공유공간은 오픈하고 나서 지금까지 계속해서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Life RPG'와 'Party Play'는 대덕구 청년벙커를 상징하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없었던 사진들이 이곳에 걸려 있었습니다.  

2019년 12월 7일이면 지금으로부터 2년 전인데요. 이렇게 빨리 시간이 지나가도 되나요. 청년들에게도 공간은 매우 중요한데요.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 없었는데 대덕구에서 그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이곳에 매달려 있는 비스켓을 가져다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마스크는 벗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점차 확산되고 있어서 이제 더욱더 조심을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올해의 크리스마스는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요. 이곳에 오니 집의 삭막한 분위기와 달리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옵니다.  

걱정말아요 대덕이라는 것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그런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모두들 함께하고 같이 이겨낸 2021년을 의미하는 행사이기도 합니다.  

모두가 걱정하지 않고 삶을 이어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렇지만 걱정은 계속 생겨나지만 그 걱정의 대부분은 자신이 해결할 수 없다고 합니다. 

모두들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표정만큼은 2021년 12월의 마지막 훈훈함을 느껴보려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 빵빵이 인형이 웃으면서 메리크리스마스를 보내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음식은 없지만 앞에 잘 차려져 있는 이야기를 음식삼아 이자리를 즐기면 좋은 자리였습니다. 

2021년 대덕의 10대 뉴스는 지역화폐 대덕 e로움 발행액 1,000억 달성, 전국 최초 어린이 용돈수당 지급조례 제정,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4관왕 수상,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및 소상공인 임차료 50만원 지급, 탈산소 문화 확산을 위한 10만 탄소다이어터 양성등 많은 일을 해냈습니다. 2022년의 대덕 10대 뉴스는 무엇이 선정될까 궁금해하며 하루를 마무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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