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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금강로하스타워1이 로와 키즈짐으로 변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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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로하스타워가 처음 생겼을 때 가본 기억이 있는데요. 그때만 하더라도 대청호반까지 가는 길이 지금처럼 잘 조성되어 있지는 않았습니다. 대청호가 지금처럼 사람들의 사랑을 받기 전이었는데요. 그리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서 노후화되면서 간헐적으로 운영이 되지 않다가 현재 키즈짐으로 새롭게 변신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곳은 대청호의 관광자원으로 중요한 곳입니다. 대덕구에서 대청호가 차지하는 역할이 상당히 클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대덕구 금강 로하스 에코파크는 말그대로 자연과 함께하는 곳을 지향하는 곳입니다. 요즘에는 에코가 사용안되는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곳에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들어가다가 아래를 보니까 수도꼭지처럼 보이는 곳에 반짝거리는 조형물이 달려 있네요. 마치 수돗물이 계속 흐르는 것처럼 만들어두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방문해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으로 바뀌었습니다. 아직은 아는 사람이 많지가 않아서 이용하는 사람은 적은 편입니다.  

로하스타워1에 자리한 로와라는 곳은 가족이 쉬면서 간단한 먹거리를 먹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오고 있었습니다.  

저도 어릴때 트램펄린에서 많이 뛰어놀곤 했는데요. 그때는 놀 수 있는 공간도 적었고 놀이공간도 많지가 않았는데 가끔씩 찾아오는 이 시설에서 즐겁게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옛날 생각을 하면서 뛰고 싶지만 아이에게 양보해야죠. 

아이들만을 위한 공간이 아닙니다. 야외로 나와서 금강변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공간도 조성을 해두었습니다.  

멀리 다리도 보이고 여름에 즐길 수 있는 수상스포츠공간도 보입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물속으로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커피도 셀프도 내려마실 수 있어서 접촉이 최소화된 곳입니다. 커피 한 잔을 들고 멀리 보이는 다리와 금강변의 한가로운 일상을 즐겨봅니다. 

아래로 내려오면 좀더 많은 아이들의 키즈놀이방이 있습니다. 12월까지는 무료로 즐겨볼 수가 있습니다. 키즈놀이방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백신방역을 확인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아이들의 눈높에서 만들어진 그림들은 아이들의 눈으로 보면 즐거운 기분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안전하게 아이들이 벽을 타면서 클레이밍에 대해 간접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키즈놀이방은 아이들도 즐겁고, 부모들도 여유로워지는 어린이 놀이방으로 도심에서는 많이 보았는데요. 이렇게 자연생태를 볼 수 있는곳에서 즐기는 것도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코로나19에 개인방역은 필요하지만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지 못했다면 야외로 나와 편안한 마음으로 시원한 커피를 한 잔 하시면서 평소 느끼기 힘든 한가로움을 즐겨보는 것도 스트레스를 조금은 풀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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