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단계격상에서도 모이기 위해 팬션이나 호텔등에서 모이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이 분위기가 끝나지 않고 계속 갈수도 있으니 맛있는 것이라면 집에서 함께하는 가족들과 함께 즐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서천하면 한산소곡주가 가장 유명합니다. 저도 맛보았는데 술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맛이 달달하더라구요.
요즘에 날이 추워져서 그런지 더욱더 실내에 머무를 수 밖에 없는데요. 집과 먹거리를 살 때 그리고 꼭 가야할 곳만 가는 것이 각자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충청남도에 자리한 로컬푸드전문직매장은 유기농재료로 건강한 식단만들기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전국에서 유명한 여행지의 방문이 쉽지 않아서 여행에 대한 갈증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고두밥을 섞을 때에도 누룩을 넣어서 덧술까지 빚은 후 술독에 옮겨 담고 100일 동안 숙성을 기다려서 만들어지는 술은 충남 서천의 전통주입니다.
지역먹거리도 맛보고 한산소곡주도 사서 집에 가면 좋겠네요.
농부들의 시장이라는 파머스 마켓입니다. 저도 요즘에는 제가 일하는 곳의 특성도 있어서 집과 일하는 곳외에는 거의 이동을 안하게 됩니다.
집에 있는 아들이 집에서 머물면서 술을 한잔씩 하는데 이 쥐포나 하나 사가야겠습니다. 언제까지 집에서 주로 있어야 될지 모르겠지만 내년에는 이런 분위기가 달라지겠죠.
먹거리 중 하나인 술은 유암 홍만선이 농업과 일상생활에 관한 광범위한 사항을 기술한 책인 산림경제나 빙허각 이 씨가 엮은 생활 경제 백과사전으로 의식주에 관련한 문제들을 정리한 규합총서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대형마트도 있지만 한산소곡주의 종류는 1~2개뿐이었는데 이곳에 오니 정말 종류가 많네요. 크기도 각기 다르고 모양도 다른 소곡주입니다.
올해는 전국에서 열리는 축제의 대부분은 열리지 않았습니다. 축제가 열리지 않으니 지역 먹거리도 소비가 잘 안되었습니다.
먹음직스러워 보이면서 식재료로 사용하면 좋을 표고버섯도 있습니다. 표고버섯에는 에리다데민이라는 물질이 있어서 이것이 핏속의 콜레스테롤치를 내리는데 에리다데민은 마른 버섯을 물에 우려낼 때 녹아 나오므로 즙액은 버리지 않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백제시대의 궁중술로 백제 유민들이 나라를 잃고 그 슬픔을 잊기 위해 빚어 마셨다고 알려져 왔습니다. 소곡주를 만드는 방법은 찹쌀로 빚어 100일 동안 익혔듯이 코로나19에 거리를 두고 시간을 기다리고 준비하다보면 좋은 시간이 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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