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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2021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관문 계룡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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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을 맞이하고 나서 2020년이 언제 올까 했었는데 벌써 2020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세계군문화엑스포도 2020년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1년이 늦추어졌습니다. 계룡시에서도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서 연말연시를 맞아 모임 및 행사 자제와 함께 다중시설 이용 시간과 시설 내 취식 금지등에 대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고 합니다. 

계룡문이 언제 이렇게 만들어졌나요. 예전에 계룡 IC에서 나왔을 때 이런 건물을 보지 못했는데 새로운 볼거리가 만들어졌습니다. 

계룡문 옆으로는 쉼터를 조성하고 있었습니다. 쉼터 조성사업은 계룡문과 사계 솔바람길 산책로를 연계한 광장 및 화장실 설치 등 계룡문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시민의 정주여건 증진을 위한 사업이라고 합니다. 

계룡문 옆에 쉼터에는 진입광장을 비롯해 체력단련시설과 의자, 파고라, 전통정자, 화장실 등 휴식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계룡문은  계룡IC를 통과한 계룡시 방문객과 2021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관람객이 이곳 쉼터에 들러 계룡문에서 계룡산과 시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계룡시의 사계를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이야기도 이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두마면 농소리 16-1번지 일원(시청 방향 계룡문 우측)에 조성하는 쉼터는 총 공사비 10억 원(도비 5억 원, 시비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조성하게 됩니다. 

 

아름다운 단청을 계룡문으로 올라오게 되면 볼 수가 있습니다. 연한색의 단청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신도안에 조선왕조 도읍이 내려오기 위해 이성계가 왔다는 이야기는 잘 알려진 이야기죠. 그때 신도안의 도츱추측도도 만들어졌을 것이라고 합니다. 

 

계룡시는 군사도시이지만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계룡시민들이 애용하는 사계 솔바람길 산책시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추후 주변 상권 이용객들도 쉼터를 연계할 것이라고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계룡시도 계속 도시의 모습이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저도 좀 더 나이가 들면 계룡시에 가서 살것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세계군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서 행사를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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