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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거리두기 단계 고민속에 논산의 시외버스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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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건물은 지상 3층 규모이며 터미널 시설은 1층에 위치하는 논산의 시외버스터미널은 고속버스와 분리된 곳입니다. 1990년대 천안, 아산, 공주 등의 지역에 위치한 버스터미널과 비슷한 시기에 건설되었으며 터미널 건설 당시 상업 시설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변 상권이 많이 발달했던 곳입니다. 

12일 기준으로 신규 확진이 처음으로 1,000명을 넘겼다고 합니다. 계속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어서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많은 염려를 하고 있습니다.

 

 

3단계가 되면 논산에 자리한 결혼식장·영화관·PC방 등 전국적으로 50만 개 이상의 다중이용시설이 문을 닫으면서 막대한 사회·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우선 수도권이 고려가 되고 있기는 하지만 12월 3주의 분위기를 봐야 할 듯 합니다.  



이제는 어디를 가더라도 마스크 착용, 손 소독, 환기, 가족 외 모임 자제의 문구는 일상이 되었습니다.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지만 그동안 미뤄두었던 지인들과의 모임 등이 불씨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기차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논산을 찾아오는 사람들은 논산 시외버스 터미널이나 고속버스 터미널을 주로 이용하게 됩니다.

코로나19때문인지 몰라도 논산 시외버스터미널안의 풍경은 조용하기만 합니다. 

시외버스터미널에서는 고양, 동서울, 서울남부, 성남, 인천, 인천국제공항, 잠실, 장지역, 강경, 계룡, 공주, 공주역, 구룡, 대전, 서대전, 대천해수욕장, 보령, 부여, 서천, 세종, 십자가, 외산, 웅천, 유성, 입포, 장항, 천안, 청주, 충화, 홍산, 연무대, 논산순환버스등을 이용할 수가 있는데요. 코로나19에 노선의 시간이나 구간은 변경될수가 있으니 확인하고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오래전에 지어진 터미널이어서 마치 한적한 시골의 터미널과 같은 모습입니다. 

고속버스터미널은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100여미터가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금호고속만 이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고속버스터미널에서는 논산에서 갈만한 곳을 사진과 간단한 소개를 통해 접할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12월이 본격적으로 연말로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계속 늘어나고 방역과 생활을 어떻게 균형점을 맞추어야 하는지 고민이 되는 시간입니다. 강력한 거리두기를 한다고 해서 모든 코로나 19가 종식되면 좋겠지만 1년간을 지켜보니 그렇게 될 것 같지도 않아 보입니다.

 

 

 

논산고속터미널에는 버스도착안내등을 알려주고 있으니 확인하고 이용하시면 됩니다. 모두들 이동이 필요하다면 개인 방역을 잘하고 마스크를 벗어야 되는 실내공간은 자제해야 합니다. 12월을 현명하게 보내서 21년에는 조금은 마음 편하게 시작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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