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떠나기

통영의 사회적기업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728x90
반응형

남해의 남단에 자리한 도시 통영에도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이 안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회적기업의 형태는 비영리조직, 유한회사, 협동조합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데 사회적 기업이 조금 더 넓은 범위로 해석될 수 있고 마을기업은 지역의 향토, 문화, 자연자원 등을 활용한다고 합니다. 

 

요즘 날이 너무나 더워져서 밖에 돌아다니는 것이 어렵네요.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열리는 날에도 무척 더운 온도덕분에 깔아지는 느낌입니다. 


주로 대전에 있는 마을기업이나 사회적 기업이 많이 참여를 했지만 다른 지역의 마을기업들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마을기업은 법인 전체를 지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데 법인의 한 사업형태로 운영하는 것은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통영에서 참여를 한 업체는 두 곳으로 광제산영농조합 함지화양영농조합법인과 통영가은누비가 있었습니다. 

함지함양은 통영에서 유명한 덕을 만드는 곳으로 쑥과 모시를 가공해서 떡을 만드는 곳입니다. 


이런 형태의 마을기업은 지속 가능해야 하며 마을기업은 출자자 개인의 이익과 함께 마을기업 전체의 이익을 실현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제 다른 마을기업이나 사회적기업도 살펴보고 통영에서 유명한 공예로 유명한 제품을 파는 곳을 찾아가 볼까요.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라는 컨셉으로 열린 올해의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2020년대 미래의 희망을 보는 것 같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소셜벤처, 크라우딩 펀딩 존, 소상공인 협동조합, 자활기업, 사회적 농장, 협동조합의 업체들이 참여를 했다고 합니다.  

단순히 봉사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형태를 가지고 재화나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게 되는데 사회적 기업과 마을기업의 공통점은 지역경제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한다고 합니다.  

통영가은누비에서 가지고 온 제품들은 손솜씨가 좋은 분이 한땀한땀 정성을 들여서 만든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대전컨벤션센터 대전 무역전시관에서는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사회적 경제 박람회가 5일부터 7일까지 열렸습니다. 

가격대도 착해서 저도 하나를 구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등에서 가지고 나온 제품들은 규격화된 제품이 아니라 직접 수제로 만든 것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앙징맞은 소소한 제품부터 나름 예술성을 가진 작품들도 눈에 뜨입니다. 

환경 유기농 식자재, 통영의 공방, 공정무역 더치커피, 도시락 카페 등 다양한 형태의 마을기업과 사회적 기업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1997년은 1970년 대생들에게 많은 변화를 겪게 한 해였습니다. 당시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시민단체와 민간 연구자들이 실업극복 방안의 하나로 사회적 기업이 등장하였다고 합니다.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면서 사회적 경제를 이룬다면 현재  청년층과 베이비부머 세대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