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떠나기

제64회 백제문화제를 준비하는 현장을 찾아

728x90
반응형

올해로 벌써 64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충청남도에서 열리는 축제중에서 가장 큰 축제이기도 합니다. 큰 축제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오랜시간의 준비과정이 필요할 수 밖에 없는데요. 올해 열리는 백제문화제 준비현장으로 찾아가 볼까요. 





올해 공주와 부여에서 열리는 64회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사적 축제입니다. 올해에는 개막식은 부여에서 하고 폐막식은 공주에서 하게 됩니다. 



백제문화제의 엠블렘은 백제금동대향로에 있는 봉황은 예로부터 귀하게 여기는 환상적인 영조로서 백제의 상서로움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폭우가 내려서 금강물이 상당히 불어난 상태에서도 백제문화제 준비는 진행되고 있습니다. 비가 오고 나서 그런지 햇살이 더 따갑게 내리쬡니다. 




이곳은 체험시설이나 지역의 업체가 참여하는 부스들이 자리하게 됩니다. 공주의 건강을 책임지는 천변공원으로 활용되다가 문화제가 있을때는 축제장으로 사용되게 됩니다.



저 가건물은 체험장이자 축제장등을 활용이 되는데요. 작년에는 저곳에서 먹거리 부스가 운영이 되었습니다. ‘백제의 춤과 노래’라는 부제를 통해 마한의 전통을 바탕으로 부여(夫餘)와 중국 남조 등의 문화를 수용하여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하였고, 이를 신라와 일본 등에 전파하여 고대 동아시아의 음악사 발전에 기여한 백제문화의 위상을 바로세우고자 한다고 합니다. 




이곳에도 축제장이 조성이 됩니다.  



실제 체험이 가장 많이 진행되는 곳은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요. 이곳에서 티켓팅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이 축제의 기원을 찾아 올라가면 1955년 부여지역 유지들이 뜻을 모아 ‘백제대제’를 거행한 것이 출발이며, 1966년 공주시가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1965년부터 ‘백제문화제’란 명칭을 사용하였습니다. 




저도 작년에 이곳에서 카누타기 체험을 해본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한참을 기다려서 타야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글로벌하게 열리게 되는 백제문화제의 행사에는 주한 외교단장인 하메드 살림 알하르시 주한 오만대사를 비롯해 네덜란드와 스웨덴, 쿠웨이트 등 각국의 주한 외국대사와 상무관·외교관 가족 등 8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비가 많이 내려서 가교를 설치하는 것은 당분간은 쉽지 않겠네요. 그래도 가교를 건너서 넘어가는 맛이 참 좋죠.  정상적으로 잘 설치가 진행되어 축제를 즐기는데 문제가 없으면 좋겠습니다. 




폭우가 내려서 금강물이 상당히 불어 있는 상태인데요. 공주는 금강을 중심으로 배를 통한 교역을 했기 때문에 공주에서 열리는 백제문화제에는 항상 배들이 함께하게 됩니다. 밤에는 멋진 야경을 보여주는 목선과 철교의 야경이 멋스럽게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하게 됩니다. 




- 주제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 - 백제의 춤과 노래

- 기간 : 2018. 09. 14. (금) ~ 09. 22.(토) 9일간

- 개최장소 :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일원

- 주관(재) : 백제문화제 추진위원회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화, 하이트진로

개막식 : 2018. 09. 15(토) 부여

폐막식 : 2018. 09. 22(토) 공주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