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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고령에도 작은 벽화마을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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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는 수많은 벽화마을이 있는데요. 그럼 대가야의 고장 벽화마을이 있을까요. 벽화마을로만 조성된 곳은 없지만 고령군청과 우륵기념탑까지 이어지는 뒷 골목에 벽화가 그려진 곳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시처럼 자세히 살펴보아야 이쁜 것처럼 고령군도 자세히 살펴보면 이쁜 공간들이 있습니다. 



고령은 우륵의 고장이기도 하지만 가야금의 고장이라 선비가 가야금을 타고 소나무같은 절개를 상징하는 나무와 함께하는 시간이 상징적으로 보여집니다. 





멋진 풍경화입니다. 비록 초가집이지만 위에서 내려오는 작은 물줄기와 건너편으로 가는 다리가 마치 무릉도원처럼 보입니다. 




만들어진 형식으로 보았을 때는 벽화가 아닌 타일이지만 벽화와 비슷한 양식입니다. 고령을 상징하는 사람들과 관광명소등이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금동관, 이진아시왕, 강정고령보, 정견모주등은 모두 다른 것처럼 볼 수 있어도 고령을 상징하는 것들입니다.




자자 이제 고령으로 떠날 시간입니다. 고고고령이라고 영어로 쓰여져 있는데요. 외국분들은 이곳에 오면 의미를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제 벽화만 감상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이 벽화의 컨셉은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산림경화 녹화숲을 상징하는 벽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벽화안쪽으로는 고령의 작은 마을이 이어져 있습니다. 





고령의 벽화마을은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벽을 장식하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야문화특별시 대가야 고령이라고 합니다. 




대가야박물관과 지산동고분군은 고령을 오면 거의 첫번째로 만나는 관광지입니다. 지산동고분군은 고령을 상징하는 고분군이며 대가야가 있었던 흔적이기도 합니다. 





 

신비의 가야문화를 밝혀주는 아름다운 고령은 소박하게 벽화를 보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구석구석에 벽화를 그려놓고 고령을 알 수 있는 벽화를 보면서 대가야읍을 돌아보는 시간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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