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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낭만이 담겨진 아산 지중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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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직접 가지 못하지만 유럽의 느낌을 느껴볼 수 있는 마을이 아산에 있습니다. 

아산지중해마을은 충남 아산시 탕정면 탕정면로에 가면 만나볼 수 있어요. 마을은 이쁘게 조성된 것 같은데 차들이 많아서 그런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전국에 외국을 표방한 컨셉의 마을들이 있는데요. 이곳 아산 지중해 마을과  거제의 독일마을, 스위스마을은 가평과 제주도에도 있어요. 아산 지중해마을은 그냥 한국사람들이 사는 마을이지만 컨셉이 유럽의 지중해를 표방한 것입니다. 



주민 63명이 마을 공동체를 재정착하기 위해 만들어진 지중해 마을의 컨셉은 건물마다 다르게 유럽을 표방해서 가로를 걷는 즐거움이 있는 곳이에요. 



지중해 마을은 세 장소의 건물들이 한 군데에 모여 있습니다. 산토리니와 파테논, 프로방스의 건물 양식이 살아 있어요. 



원래 이곳의 공식 명칭은 블루 크리스탈 빌리지로 중앙에는 차가 들어가지 못한 곳에 넓은 대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지중해 마을 뒷편에 아파트 단지가 있는 것이 조금 다르게 다가오네요. 이쪽은 이국적인데 건너편은 일반 도심 분위기이네요. 

 



이국적인 정취가 느껴지는 거리를 천천히 걸어봅니다. 가벼운 산책길로 괜찮은 곳이네요. 












이국적인 풍경의 볼거리, 까페. 식당가, 독특한 의류 패션, 체험 공방, 생활용품등의 상점들이 있고 음식만 보더라도 양식, 중국식, 일식, 한식 등 다양한 식문화도 모두 한 번에 접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골목을 걸어다니다가 보면 다양한 꽃과 나무들을 볼 수 있어요. 붉은 작약과 장미 꽃 몽우리등은 건물 주인과 1층의 상점 주인들이 손수 가꾼 거리이기도 합니다. 






음식점도 있지만 이런 소품을 파는 가게도 몇 곳이 있더라구요. 고구려, 백제, 신라가 있을때 지중해마을이 있던 자리의 탕정은 온천을 의미하는 곳으로 아산이 도시화 되면서 이곳은 오지처럼 남았던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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