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금산의 시원한 물안계곡 캠핑장

금산에 가면 물안골이라는 곳이 있는데요.  모든 사람들이 물이 있고 시원하며 공기 좋은 곳에서 캠핑하고 싶은 마음이 같나 봅니다. 이곳에도 사람들이 조금씩 모여들기 시작하더라구요. 산이 있으면 반드시 산과 산사이에 계곡이 있기 마련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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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물안계곡캠핑장은 인대산과 오대산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진산면을 넘어 내려오는 충남 금산군 진산면 오항리 222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시설이 적지 않게 들어와 있는 상태인데요. 충남금산에서도 안쪽에 들어와 있어서 공기는 확실히 좋은 것 같습니다. 더운날 이곳을 와봤는데 무엇때문인지는 몰라도 이곳은 시원한 편이네요. 

물안계곡캠핑장에는 캠핑장뿐만이 아니라 천막으로도 되어 있는 자리와 펜션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이용하시면 될 듯 해요. 

캠핑장이나 카라반대여, 팬션 숙박, 나무정자, 평상등을 대여하실때는 가격이 모두 다르니 확인하시고 이용하시면 될 듯 합니다. 

특이한 시설도 하나 있어서 자세히 살펴봅니다. 바닷가나 산속에 있는 짚핑 시설과 비슷한 것 같은데요. 이용해보지는 못했습니다. 

 

많은 물을 아니지만 산에서 흘러나오는 계곡물이 캠핑장 옆을 흐르고 있습니다.  

물이 바로 옆에 있고 그것도 작지만 호수처럼 만들어져 있어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을 듯 해요. 

요즘 캠핑에 철이 따로 없어서 겨울철에 가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여름에는 시원하게 보내고 가을에는 낭만있게 즐기고 겨울철에는 추운 겨울날의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암석으로 잘 만들어져 있는 위쪽에 정자도 하나 있습니다. 

정자에서 먹는 백숙맛이 기가 막히기는 하죠.

저 유람선 팬션에서 하룻밤을 보내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네요.

배에서 있는 것은 묘하게 낭만적인 것 같습니다. 

이제 전국 어디를 가던지 간에 캠핑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추석연휴를 맞아 가족단위로 이곳을 온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아직까지는 춥지 않아서 캠핑하기엔 최적의 날씨같습니다. 게다가 덥지도 않고 온도가 딱 적당한것 같습니다. 

금산의 물안계곡캠핑장은 금산군 진산면 오항리 222에 있습니다. 이용요금은 시설마다 다르니 확인하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