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충남 천안에도 남산이 있습니다. 남산하면 대부분 서울의 남산을 연상할텐데요. 천안시 도심의 중심부에 야트막한 산이지만 남산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산행을 할만한 곳이 아니지만 산책을 하기에는 충분한 곳입니다. 그곳에는 1968년에 공원으로 조성되어 산책로와 종합 놀이대, 게이트볼장등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오래전에 세워진 충혼비와 시민 헌장도 남아 있습니다. 남산의 이름을 그대로 딴 남산중앙시장 입구에서 남산공원쪽으로 걸어서 올라가 봅니다. 사람이 사는 도시 천안에는 색깔 무지개가 있는 곳으로 일상의 활력과 문화적 정서가 공유가 되는 곳이에요. 계단을 30여개 남겨두고 있는 위치에 공공화장실이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 옆쪽으로는 산책로가 조성이 되어 있고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남산의 주변을 산책하다가 쉬고 싶을때 벤.. 더보기 건강하게 걷는 것을 배우는 방아다리공원 방아다리라는 이름은 지역을 상징하는 느낌이 있어서 전국에 방아다리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공원들이 여러곳 있습니다. 천안 역시 그리 크지는 않지만 작은 방아다리 공원이 있습니다. 천안시 방아다리 공원은 서북구 쌍용동 1563에 있습니다. 저는 운동하는 여자답게 걷기에도 상당히 많은 신경을 쓰면서 걸어다니는 편입니다. 요가와 다른 운동을 병행하면서 걷기 운동을 잘하면 몸매를 예쁘게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거든요. 그리 크지 않은 공원이지만 알차게 시설이 자리하고 있어서 운동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입니다. 구석구석에 짜투리 공간을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피톤치드를 마시면서 걸을 수 있는 길을 공원의 중심 둘레로 길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올바른 걷기 운동을 우선 배우고 시작해볼까요. 운동 전후에는 스트레칭을 해주.. 더보기 로컬푸드 우향에서 먹는 야외셀프바비큐 로컬에서 생산되는 식재료를 가지고 음식을 하는 음식점을 로컬푸드 음식점이라고 합니다. 충남에서는 로컬푸드 음식점을 매년 지정해서 미더유 맛집으로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로컬푸드 음식점이면서 토속한정식을 먹어볼 수 있는 이 음식점은 야외셀프 바베큐를 해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우선 식당 내부를 돌아봅니다. 식당은 마치 가정집처럼 인테리어를 해놓았는데요. 다양한 식물이 있어서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이곳은 토속 한정식을 먹기 위해서는 예약을 하셔야 하는데요. 안심구이, 바비큐, 두부버섯야채볶음, 개성 전통 보쌈 김치, 쌈채소등이 같이 나옵니다. 식사를 모두 먹고 나면 후식과 함께 가마솥 누룽지가 같이 나온다고 합니다. 야외에는 직접 바비큐를 해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더보기 먹방할 수 있는 천안남산 전통중앙시장 천안을 대표하는 시장이면서 천안의 맛을 알 수 있는 남산중앙시장은 천안에서 저렴하게 해산물이나 농산물을 구입할수도 있고 금요일부터 주말에는 야시장이 열려서 먹고 즐기기에 좋은 곳이에요. 주차장까지 확보가 잘되어 있는 남산전통중앙시장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영성로 53에 있습니다. 전국에 있는 시장중에 이렇게 캐노피가 잘 조성된 곳은 많지 않을 겁니다. 위에 시원시원하게 올라가 있는 캐노피가 비나 눈이 올때도 쾌적하게 쇼핑할 수 있을 수 있게 도와줍니다. 입구에는 맛있는 과일부터 양파등 천안등지에서 나는 다양한 채소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부담없이 쇼핑을 하시면 됩니다. 천안 남산 중앙시장이 다른 곳보다 좋은 것은 입구에서 줄지어 있는 식당에서 요리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꼼장어.. 더보기 천안의 인물을 만날 수 있는 열사의 거리 유관순 사적지로 들어가기 500미터쯤 전에 조성되어 있는 공원이 하나 있습니다. 일명 열사의 거리라고 명명되어진 그곳에는 천안의 인물의과 주요사건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한적하게 잘 조성되었지만 그냥 지나치면 잘 볼 수가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양쪽으로 오가는 차선의 완충지대이면서 공원이기도 하고 걸어볼 수 있는 보행자 전용도로의 역할도 같이 겸하고 있는 곳입니다. 열사의 거리는 총 네개의 구간으로 나뉘어져 있고 새천년의 상, 새천년의 꿈, 태극, 희망의 물결로 작품이 구분하고 있습니다. 독립만세운동을 후손에게 기리기 위하여 다양한 상징 조형물과 함께 어우러진 휴식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나라사랑의 정신과 순국선열의 고귀한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목적으로 조성된 공간입니다. 돌로 만들어진 작품이 조.. 더보기 천안 제5경 병천순대거리를 거닐다. 먹는 것이 주제가 되는 천안의 경치가 되는 곳이 있습니다. 병천 순대거리는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 있는데요. 전국에서 명성이 높은 병천순대집 50여 곳이 집중되어 있는 곳으로 천안 맛의 명소로 제5경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순대를 먹고 싶을 때는 저도 병천으로 발길을 해보는데요. 다른 지역에서는 맛볼 수 없는 그런 만들이 병천순대거리에는 있습니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듯이 이곳에 많은 순대국밥집에서 선택해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주말에는 천안의 맛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차량들로 이곳은 붐비는데요. 전국에서 이렇게 순대집이 많이 몰려 있는 곳은 아마 없을 겁니다. 천안의 맛은 순대뿐만이 아니라 호두과자가 있는데요. 저도 가끔 가면 튀김 소보로를 사다가 여자친구에게 사다주곤 합니다. 음식점중에는 순대를 제외하면 .. 더보기 시민참여형 삼일절 행사가 열리는 신부문화공원 천안의 도심에 있지만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곳이 있습니다. 천안 터미널이 있는 건너편의 안쪽 블록에 자리한 신부문화공원에는 2017년 삼일절을 맞아 시민참여형 만세 플래시 몹이 진행이 됩니다. 올해로 삼일절은 98주년을 맞이하게 됩니다. 천안의 구도심 지역을 포함하여 천안역이 있는 부근에는 이렇게 벽화로 예술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래된 건물의 벽면에는 이런 다양한 작품을 그려 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을 가리지 않고 우산을 쓰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삼일절을 기념해 시민참여형 행사가 열린다고 해서 상당히 큰 공원일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정도로 규모가 큰 곳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도심속에 자리한 조그마한 광장형 공원같은 곳인데요. 조금 특이한 부분도.. 더보기 패션과 예술의 거리로 만들고 있는 천안역 천안역은 새로지어진 천안아산역으로 인해 위축되고 있는 지역이긴 합니다. 말하자면 구도심인셈이죠. 다른 도시들도 그렇듯이 이곳도 구도심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기도 하고 투자를 하기도 하는데요. 천안은 예술로서 도전을 하기로 한 듯 합니다. 구도심 안쪽에 들어오니 예술가들의 작품이 플랭카드처럼 걸려 있습니다. 계곡을 그려놓은 것같기도 하고 아이들의 작품같기도 하네요. 안창모와연선미씨의 작품이 걸려 있었습니다. 유옥미의 선물이라는 작풉입니다. 누구에게 주는 선물일까요. 생각이 이곳에 머물러 있는 느낌입니다. 이 작품들은 2015년 12th 천안 페스티발에 참여했던 작품인 모양이에요. 천안시청 앞이 아닌 구청앞에 천안시민의 종이 걸려 있습니다. 서울 보신각의 종같은 컨셉 같아요. 천안시민의 종 보호..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