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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여행

예산의 모범맛집으로 유명한 역탑리 어죽.추어탕집 예산에는 예당호가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어죽을 하는 음식점들이 많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충청남도 예산군 중부에 있는 면인 오가면의 역탑리라는 곳에도 예산의 모범음식점이라는 역탑리 어죽.추어탕집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가역탑리어죽추어탕 예산군 오가면 오가중앙로 60 이곳을 지나가다가 배가 고파서 주변을 살펴보다보니 이곳에 눈에 뜨이더라구요. 어죽이 먹고 싶기도 했지만 모범음식점이라는 간판을 보고 들어가 봅니다. 국물은 체에 밭치고 머리·뼈·가시 등은 깨끗하게 골라내고 살을 살살 부수어 넣어서 만드는 어죽을 저는 좋아하는데요. 이곳의 어죽은 가격도 비교적 저렴해서 저에게는 부담이 없었습니다. 이곳은 예산군의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곳이어서 이렇게 식당에서 사용하는 물품들이 제공이 됩니다. 돌솥에서 1인분씩 각각.. 더보기
국가와 민족을 위했던 사람의 제49회 윤봉길 평화축제 코로나19에서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나서 드디어 충의사에서 윤봉길 평화축제가 열렸습니다. 6월은 호국영령을 기리는 달이라서 그런지 더욱더 의미있는 때인데요. 특히 윤봉길은 충청남도에서도 대표저인 독립운동가이기도 합니다. 가장 실천적인 사람으로 기억되는 사람입니다. 이곳은 매헌 윤봉길을 모신 충의사로 이곳과 옛 윤봉길 고택등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저도 대한민국의 한 사람으로 이순간을 기리고자 이곳을 찾아왔습니다. 올해 제49회 윤봉길 평화축제를 오는 17∼19일 덕산면 충의사 일원에서 '청년 윤봉길의 꿈,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다'라는 주제로 여는 것입니다. 이곳까지 오시기 힘든 분들을 위해 제가 먼저 이곳을 돌아볼까요. 본관은 파평, 본명은 우의, 아호는 매이며 몰락한 양반가에서 태어나 1918년 덕.. 더보기
예산에 자리한 취약계층을 위한 예산 다다 푸드마켓 저도 가끔 TV 에서 보면 취약계층을 위해 먹거리를 나누어준다는 푸드마켓을 보기도 합니다. 직접 본 적이 없었는데 우연하게 예산읍을 갔다가 푸드마켓을 보고 안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푸드 마켓은 식품을 기부 받아 식품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이 마켓을 방문하여 원하는 식품을 직접 선택함으로써 영양 관리와 식생활 수준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하는 이용자 중심의 제도라고 합니다. 대도시에도 있다고 하는데요. 저는 아직까지 보지는 못했습니다. 예산읍에 자리한 이곳은 예산다다 푸드마켓이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예산 푸드마켓은 기부자들이 기부해준 물품들을 무상으로 취약계층에게 나누어주는 제도라고 합니다. 예산 다다푸드마켓은 나눔정신과 아무쪼록 힘 닿는데까지라는 우리 고유어 '다다'의 의미를 담아 필요한 분에게 일반마.. 더보기
예산의 광시는 재정비중이지만 소고기는 살 수 있어요. 코로나19의 거리두기가 대부분 해제가 되었지만 이제는 먹거리를 사서 집에서 먹는 것이 너무 편해졌습니다. 물론 사람도 만날때도 있겠지만 집에서 식사를 하면서 사람과 만남은 최소화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소고기를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곳이 바로 예산 광시인데요. 직접 예산으로 발걸음을 해봤는데요. 이번주까지 예산 광시면은 도로정비와 함께 공원등을 정비할 것이라고 합니다. 도로를 전체적으로 정비를 하고 있더군요. 광시에는 맛집들이 많이 있지만 정육점 형태로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파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집집마다 특징이 조금 다르니까 자신의 취향에 맞는 단골집을 정하는 것도 좋습니다. 4월까지는 예산 광시면은 정비를 하고 있으니 5월에 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소고기를 파는 곳은 약 200미터.. 더보기
부자들이 많아 갈비맛이 좋았다는 예산 삼우갈비의 설렁탕 모범음식점이면서 맛까지 좋아서 사람들이 줄서서 먹는 집이라면 저라도 덮어놓고 가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듯 합니다. 예산은 소로 유명한 음식점도 많고 지역도 있습니다. 이미 광시라는 지역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소고기를 파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제는 맛없고 양 많은 음식보다 비싸더라도 맛있는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더 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해서는 나름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예산이라는 지역은 돈 좀 있는 사람들이 많이 살았기에 더 맛있게 만들기 위해 노력이 수반되었던 고장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예산군의 모범음식점이기도 하지만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생활의 달인, 푸드뱅크, 안심음식점이기도 합니다. 푸드뱅크는 사회공헌의 일환이라고 합니다. 안으로 들어오니 소갈비를 굽는 .. 더보기
탁트인 예산의 황새공원에서 보낸 평일의 여유로움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도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아서 더욱더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치명률이 높지 않다고 해도 저도 나이가 적지 않은 터라 사람들과의 만남을 자제하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실내에서 있으면 정신적으로 답답하기 때문에 야외로 나가서 산책을 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예산의 중심이 되는 여행지는 예당호주변이지만 황새공원도 조류의 다양한 생활을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교육공간으로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 예산의 황새공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공간등은 이용하실 수가 없으며 일부 공간도 이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예산을 상징하는 새이기도 한 황새는 생태계에서 우산종이라고 부른다고 한데요. 황새가 살면 생태계의 균형이 잘 이루어져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황새의 야생복귀.. 더보기
예산의 8미중 한우가 있는 광시로의 여행과 고기구입 예산하면 국수로 유명한 곳이면서 한우가 맛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저도 한우가 생각날때는 광시의 한우거리를 찾아가곤 하는데요. 이곳에는 모범음식점뿐만이 아니라 예산에서 지정한 맛집들이 즐비합니다. 이곳에서부터가 예산광시의 한우거리로 들어가게 됩니다. 예산에는 황새가 유명한 곳이어서 황새를 상징하는 조형물이 입구에서부터 보입니다. 요즘처럼 기름값과 물가가 하루게 다르게 올라가서 소고기는 조금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특별한 날에는 한 번쯤은 자신에게 선물해도 좋지 않을까요. 소고기가 먹고 싶은 날 예산의 광시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광시는 소고기의 고장이기도 하지만 조금은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여행지이기도 합니다. 광시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광시한우 테마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작지만 아기자.. 더보기
예산읍의 추사 김정희의 흔적과 예당호에 조성된 옛고을마당 예산하면 생각나는 사람은 바로 추사 김정희입니다. 저도 추사 김정희 고택을 찾아가본 기억이 나는데요. 예산읍으로 들어가는 관문에서 추사 김정희를 글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김정희라는 사람은 글과 글씨로 조선시대에 한 획을 그은 사람입니다. 충청남도에서는 글로 가장 유명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회전식교차로로 만들어진 예산읍의 한 공간입니다. 화장실과 같은 편의시설과 함께 추사 김정희의 글이 있어서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읽어보면 좋습니다. 추사 선생이 제주도 유배시절에 살던 집을 그린 수묵화가 바로 영영백운도라고 합니다. 그림 옆에 글씨에는 "산천이 멀어서 옛적에는 나를 찾아주지 않더니, 이제는 어떠한가. 아침 저녁으로 서로 대화하기를 바란다."라는 멀리 있는 벗을 그리워하는 시가 있습니다. 추사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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