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지역마다 잘 알려진 여행지에는 모두 방문자 센터를 만들고 있는데요. 어떤 지역을 알리고 활성화하는데 방문자 센터가 적지 않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오래된 선사시대의 유적을 알리고 있는 공주 석장리 박물관도 지어진지가 오래되었는데요. 얼마전에 석장리유적 방문자 센터가 오픈해서 찾아가 봤어요.
새롭게 석장리 유적 방문자 센터가 오픈하고 오는 5월부터는 관람료를 다시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5월 4일부터는 석장리 박물관에서는 선사 예술가라는 전시전이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방문자 센터가 들어서니까. 석장리 박물관의 모습이 업그레이드된것처럼 느껴집니다. 석장리박물관에서는 유아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상반기 병아리 선사교실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매주 금요일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에는 보지 못했던 선사시대를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조형물이 더 들어서 있었습니다. 석장리 박물관 방문자 센터는 교육·전시·체험·휴게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융복합적이고 효율적인 공간으로 구성해 석장리 유적을 둘러보는 방문객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합니다.
탁트여 있는 야외에서 선사시대에 볼 수 있었던 동물이나 사람, 돌도끼같은 것도 볼 수 있는데요. 지금 앞마당에는 공주 구석기축제 행사를 위해 시설물을 한참 설치하고 있었습니다.
봄꽃이 이곳 저곳에 피어 있어서 봄의 느낌을 확실하게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공주 석장리 구석기 축제는 교과서로 막연하게 익히던 구석기 시대의 삶을 생생하게 체험해볼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의 장으로 구석기 문화를 잘 접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말에는 가까운 공주라던가 세종, 대전에서 찾아오시는 분들로 이곳 석장리 박물관은 북적거리기도 합니다.
호모 하빌리스(Homo habilis)와 같은 유사 인류가 석기를 사용한 것까지 구석기로 분류한다면, 250만년~260만 년 전까지로 거슬러 올라가는 시대가 구석기시대라고 합니다.
석장리박물관 잔디광장에서는 구석기를 테마로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구석기 체험이 펼쳐지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구석기 사냥꾼 활쏘기 체험과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막집을 만드는 이색 체험도 펼쳐지고 석장리박물관에서는 ‘선사예술가’라는 주제로 세계 유명 구석기 벽화 특별 전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봄향기가 피어나는 자연 속에서 구석기인이 되어 다양한 구석기 체험과 전시, 공연을 즐기는 색다른 추억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낮 시간대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지만 야간 프로그램은 운영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주제 : 석장리 탐험가 구석기 모험기
기간 : 2023. 5. 5.(금) ~ 5. 7.(일), 3일간
장소 : 석장리 박물관 일원
주최/주관 : 공주시 /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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