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남부출장소가 진산애행복누리마을에 개소했습니다.

진산애 행복누리센터는 대전 근교에서 가족과 함께 갈만한 곳인데요. 가볍게 당일로 갈 수도 있고 1박 2일로 갈수 있도록 숙박시설도 갖추어두었습니다. 이곳에 새로운 시설이 자리했는데요. 바로 충청남도 남부출장소입니다. 논산과 계룡, 금산중 어느곳에 설치가 되느냐가 이슈이기도 했는데요. 금산의 진산에 설치가 되었네요. 

 

이곳에는 진산지역에서 거주하시는 농민들을 위한 공간도 만들어져 있습니다.지역민들의 공동체 역할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충청남도 남부출장소 설치는 금산·논산·계룡 등 충남 남부지역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향상하고 인삼·약초 등 지역특화품목 및 국방 산업을 중점 육성,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목적이라고 합니다. 

남부출장소만 있는 것이 아니라 편의시설이나 금산의 여행지 역할을 하는 곳이어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산애 행복누리마을에 자리한 시설은 행복누리마을 본관, 진산애향기카페, 행복관(대강당), 누리관 (향토음식, 체험장) 로컬푸드 판매장, 인조잔디광장, 감나무 펜션, 밤나무 펜션, 소나무/벚나무 펜션, 참나무/팽나무 펜션, 동백/단풍나무펜션, 편백나무펜션, 향나무 펜션, 야외무대, 카페주차장, 메인주차장등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저도 금산을 자주 갔다고 생각했는데요. 이런 시설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저도 기회가 되면 이곳에 한번 예약을 하고 찾아봐야겠습니다. 

충청남도 남부출장소는 민원지원과· 국방산업협력과· 인삼약초세계화 3개과 12명으로 구성돼 국방산업 육성, 인삼 유통 활성화 등 남부권 개발 정책 수립 및 지역 현안 사업 지원, 주민 편의 시책 발굴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합니다. 

조직 및 인원은 민원지원과, 국방산업협력과, 인삼약초세계화과 등 3개 과 12명이라고 합니다. 남부출장소는 2012년 도청이 내포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야기되고 있는 남부권 민원 불편을 최소화 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공간입니다. 

올해에 남부찰장소에서는 남부권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2배 향상, 국방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도-남부권 협력 가교 역할 수행, 안전 인삼 생산 기반 확충 및 소비 활성화, 고려인삼 위상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합니다. 

충청남도 도청이 내포로 이전하고 나서 남부지역은 불편함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제 남부출장소가 생겼으니 진산애행복우리마을과 함께 주민들의 사랑방처럼 자주 찾아가서 이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