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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대전 서구에는 청년들을 위한 플랫폼 청춘정거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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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람들은 플랫폼이라고 하면 많이들 알고 있습니다. 보통은 기차를 타는 곳을 플랫폼이라고 많이 표현을 하는데요. 나아가서는 여러가지 분야에서 플랫폼이라는 말은 많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플랫폼이 구축되게 되면 그 기반에서 많은 활동이 일어나게 됩니다. 

청춘정거장이 오픈하다고 해서 와서 사진을 찍고 취재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나서 몇 년이 흘렀는데요. 잘 운영되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해서 이곳을 찾아가보았습니다. 예전에 있던 곳에서 계속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행복동행 대전서구의 청춘정거장은 갤러리아 백화점의 길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는 거의 매일 오가는 대로변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청춘들이 이곳에서 다양한 물건을 만들고 청춘정거장이라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활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플랫폼이란 중세 프랑스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요. 주위보다 높으면서 수평으로 평평된 구획된 땅이었다고 합니다.  

청춘정거장은 이렇게 개별 보관소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많은 활동이 청춘정저강의 라운지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플랫폼은 두 지역을 연결하는 그런 개념인데요. 청춘과 대전이라는 사회를 연결하는 청춘정거장은 그런 플랫폼의 일종입니다.  

친환경 챌린지로 건강한 지구를 위한 병뚜껑도 따로 수거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에 와서 쉬면서 책도 읽을 수 있고 가볍게 카페처럼 머무르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어떤 책들이 꽂혀 있나 살펴보니 생각보다 신간들도 많이 눈에 뜨였습니다. 신간을 읽으면서 한 잔의 커피도 마셔볼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음식도 먹을 수 있습니다.  

처음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로 공간이 재편이 되어 있습니다. 더욱더 따뜻한 느낌이 들었고 활용도는 높았지만 같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 느낌이 듭니다.  

앞으로는 더욱더 플랫폼 비즈니스 사회는 도래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청춘정거장과 같은 곳이 서구에 여러곳이 생겨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플랫폼 내에서는 자신의 사업을 잘 이용할 수 있게 플랫폼을 만들면 참여자들과 ㅇ윈윈할 수 있도록 생태계의 확장이 가능해집니다.  

시간이 느리게 흘러갈 것만 같은 잔잔한 요즘이지만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꿈이 없어도, 이겨내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보내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응원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청춘정거장에서는 특히 책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책쌀롱 소통을 하며 더 많은 것을 나누려고 하는 것입니다. 지난 11월 말부터 서적토론과 사적소통 모임 북적임을 통해 새로운 생각을 모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뜻한 겨울날이 되고 2023년은 더욱더 뜻깊게 시작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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