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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5월 5일 문을 연 대전 대덕구 대청수상레포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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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물에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수상레포츠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수상레포츠조차 즐겨볼 수 없었는데요. 수상레포츠를 할 수 있는 대부분의 공간은 개점휴업상태였는데요.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대전 대덕구에 자리한 대청수상레포츠센터도 오픈을 하였습니다.  

대전 대덕구는 5월 5일 수상레저 시설인 대청수상레포츠센터를 개장해 9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해서 찾아가봅니다. 

날이 화창해서 그런지 몰라도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화창하다는 말이 이렇게 반갑게 느껴지기는 오래간만입니다.  

이곳을 주변으로 산책을 해도 좋게 데크길과 수변산책로를 잘 조성해두었습니다. 아래로 수상레포츠센터가 보이네요.  

작지만 이곳에는 버스킹존도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이 버스킹존은 문화예술가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라고 합니다. 

대덕의 숨은 매력찾기는 대청호 로하스벨르로 이어집니다. 해피로드 자전거길과 로하스 가족체험길로 조성이 되어 있는데요. 짧게는 1시간에서 길게는 4시간이 소요되는 숨은 매력찾기길입니다.  

이제 아래로 걸어내려가볼까요.  금강로하스 해피로드 길목 에코공원(대덕구 대청로 167)에 있는 대청수상레포츠센터는 금강에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입니다. 

대덕구는 개장에 앞서 지난달 19일 수상레저기구와 안전장비, 인명구조요원 배치 등에 대한 점검을 끝냈다고 합니다. 아래를 보니 인명구조요원이 두명 배치된 것이 보입니다.  

금강로하스타워에 그려져 있는 대덕구의 캐릭터가 귀엽습니다. 이들과 함께 수상레포츠를 즐겨볼까요.  

대청수상레포츠센터는 9월 2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입니다. 

물에서 하는 체험이기 때문에 안전장구는 꼭 하고 타야 합니다. 

저도 해본 적이 있는 카약은 생각보다 재미가 있지만 균형감각도 필요합니다. 카약은 소수가 타지만 그만큼 자유로운 장점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힘도 많이 드는 편입니다.  

이곳이 승선장입니다.  수상레포츠는 주로 호수·하천·바다 등에서 맑은 공기와 함께 자연을 접하면서 실시하므로 심신의 건강에 많은 도움을 주는 스포츠입니다.  

수상레포츠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리배도 탈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은 수상자전거(2인), 12,000원이며 수상자전거(3인)은 15,000원, 카약은 성인은 11,00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5,500원, 오리배는 2인과 3인, 4인으로 각각 8,000원, 10,000원, 12,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약은 그린란드의 에스키모에게서 유래되었으며, 후에 알래스카 에스키모가 이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카약은 보통 1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을 만들지만 2~3명의 좌석을 만들기도 하는데요. 대청수상레포츠센터의 카약은 2~3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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