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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김치와 궁합이 딱맞는 느낌의 으뜸맛집 예가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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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가촌

충남 공주시 느티나무길 40 (금성동)2층

소석갈비정식 (36,000), 돼지석갈비정식 (21,000), 돌솥정식 (15,000), 소석갈비 (30,000), 갈비탕 (15,000), 한방삼계탕 (15,000)

041-857-3355

 

공주에는 공산성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생각보다 맛집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삼계탕집으로도 괜찮은 음식점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예가촌이라는 음식점을 방문해보았습니다.  

 

춘분으로 꽃이 피는 것을 시샘하는 온도를 느끼면서 예가촌으로 와서 보니 분위기가 좋네요. 

주차공간도 잘 갖추어두었는데 주변에는 공주를 대표하는 알밤빵도 있으니 포장해서 가셔도 좋습니다. 

이곳은 으뜸공주맛집이며 모범음식점, 안심음식점이기도 합니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저녁준비를 하는 시간이니 이 시간대를 피해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옥외에 가격이 표시가 되어 있으니 어떤 것을 먹을지 선택하고 가시면 됩니다. 참고로 삼계탕을 드실분들은 30분이 걸리니 미리 예약전화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가촌에서 내어주는 물은 구수한 곡물에서 우러낸 것이라서 자꾸 마시게 되더라구요.  

이날은 30분을 기다렸지만 다음번에는 예약을 하고 오려고 합니다. 국물과 파와 한방에 들어가는 재료가 들어간 삼계탕입니다.  

김치만 세 종류가 나오는데요. 모든 김치가 맛이 좋습니다. 백김치, 무김치, 겉절이가 나옵니다. 코로나19의 특성상 식당을 비롯한 모든 업소들이 문을 닫거나 축소 영업이 불가피하지만 안심식당 제도를 지자체마다 운영하고 있다. 

백김치는 시원해서 좋지만 저는 삼계탕이 담백해서 매운김치나 시원한 김치가 딱 어울리더라구요.  

무김치는 무척 시원한 편입니다.  

고춧가루를 매운 것을 사용하였는지 몰라도 겉절이가 매콤한 것이 너무나 제 취향이네요.  

우선 닭다리부터 먹기 시작합니다.  삼계탕은 계삼탕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 보통은 병아리보다 조금 큰 닭을 이용한 것은 영계백숙이라고 하며, 닭 한 마리를 넣지 않고 반토막을 내어 넣은 것을 반계탕이라고 합니다.

고소하면서도 진득하고 건강을 잘 챙긴듯한 삼계탕을 한 그릇을 잘 비웠습니다. 다음에도 삼계탕이 먹고 싶을 때는 이곳이 생각이 날 듯 합니다. 삼계탕은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 외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기 때문에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한국 요리 중 하나로 꼽고 있다고 하는데요.  저도 약간 고민되는 대추는 삼계탕의 나쁜 성분을 흡수하므로 먹으면 안 된다는 말도 있는데, 사실이 아니므로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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