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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탄천휴게소에서 볼 수 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와 알밤의 달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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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와 부여하면 대표적인 백제역사유적지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백제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는데요. 공주휴게소에서도 미리 볼 수 있도록 잘 소개하고 있습니다. 서논산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한 탄천휴게소에서 잠시 쉬었는데요. 이곳에도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있었습니다. 

탄천휴게소라는 곳은 공주의 탄천면의 이름을 따서 만든 휴게소입니다. 공주의 탄천면은 고려시대에는 탄천이 대학리에 있는 반여울 또는 반탄의 뜻에 따라 탄천이라 하였다고 합니다.  

이제 저에게는 익숙한 세계유산 백제역사 유적지구의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공주 공산성, 공주 송산리 고분군, 부여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부여 정림사지, 부여 능산리 고분군, 부여 나성등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공주하면 알밤으로 만든 다양한 빵들이 유명합니다. 저도 배가 출출해서 공주 알밤빵을 하나 주문해보았습니다.  

예전에는 공주 알밤빵 하나만 있었는데요. 지금은 정말 다양한 빵들이 나왔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곳에서 알밤이 활용이 될 듯 합니다.  

잠시 쉴 수 있는 공간들 뒤로 백제유산에 대해서 접해볼 수 있도록 요약에서 붙여두었습니다. 

저는 처음 보았을 때 부여 관북리 유적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였던 부여의 사비시대(泗沘時代) 왕궁터로, 성왕에서 의자왕까지 6대에 걸쳐 123년간 나라를 다스렸던 곳이 부여 관북리 유적입니다.  

공주 송산리고분군은 처음 백제를 알게 해준 유적지입니다. 무령왕릉이 대표적으로 알려진 유적지입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음료와 공주 알밤빵을 먹어봅니다. 알밤이 들어가서 그런지 배가 든든해지는 느낌입니다.  

이곳에서는 공주의 정안밤으로 만든 군밤과 군고구마 식혜도 맛볼 수 있습니다.  여행에서 가장 좋은 것중에 하나는 휴게소에서 먹는 별미입니다. 

세계유산과 함께하는 백제의 여행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여행이라던가 사람이 모이는 것이 쉽지 않은 시간이지만 정보를 접하고 개별적으로 가는 여행은 가능합니다. 코로나19의 거리두기가 계속 확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2022년에도 이렇게 거리두기를 하면서 여행을 해야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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