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인들의 삶을 랜선으로 만나는 2021 온-택트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모두들 이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형식의 축제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는데요. 공주를 대표하는 축제중 하나인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도 2021년에는 온택트로 진행한다고 합니다. 

선사인들은 수많은 동물들을 직접 마주하기도 했었던 존재입니다. 모든 생명이 한꺼번에 소멸하는 대신, 새로운 세대가 이전 세대를 서서히 대체할 방법이 필요합니다. 그건 '죽음'이라고 합니다. 옛날 옛적에 살았던 사람들은 지금은 없지만 이렇게 기록과 흔적으로 더듬어볼 수 있습니다. 

 

저는 올해 열리는 축제에서 그중에서  집콕 라이브! 도전 구석기 골든벨에 참여를 해보고 싶은데요. 

일시 : 2021. 5. 5. (수) 19:00 ~
참여 : 전국가족 단위 100팀 (사전접수)
예상문제 : 총300문제(구석기관련 50%, 공주역사 30%, 기타 20%)
상금 : 우승팀 1,000천원 , 준우승팀 500천원, 3위 300천원 / 온누리 상품권

 5월의 황금연휴기간에 맞춰 개최된 공주 석장리 세계 구석기 축제에서는 문자가 존재하지 않았던 선사시대를 접해볼 수 있습니다. 

돌을 주로 사용하며  의·식·주가 중심이 되는 문화를 복원하기 위해서 당시의 환경을 다루는 생태학적 기반으로 축제장에 오면 그때의 생활을 직접 해볼 수 있지만 올해에는 온택트로 즐겨보세요. 

옛날 옛적의 모습이 사진으로 남아 있는 석장리의 공간입니다. 단순히 한 시대를 살아갈 뿐이지만 사람들은 역사의 흔적 속에서 과거의 모습을 재현하거나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역사를 바꿀 수 있는 발굴 당시 석장리의 사람들은 유물 발굴에는 호의적이었으나 발굴된 유물을 보고는 자신의 집앞에도  널려 있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말 그대로 '그때는 그랬지'라는 모습의 사진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과거의 문화나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보면 다른 지역의 이야기와도 닮아 있기도 합니다. 직접 이곳을 방문하지 않아도 스마트 폰으로 석장리 박물관 유물 및 전시관을 볼 수 있는 3D 콘텐츠로 만나볼수도 있습니다. 

 

 

선사시대의 인류는 누군가를 돕는 협력과 이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 네안데르 탈인도 그런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충남축제이면서 공주축제인 석장리축제가 열리는 공간은 공주의 가볼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작년에도 석장리축제는 열리지 못했는데요. 불과 2019년에는 이렇게 직접 축제장을 찾아가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석장리박물관 특별기획전「선사인의 취향」

일시 : 2021. 5. 5.~ 2022. 2. 28. / 09:00 ~ 18:00
장소 : 석장리박물관 『파른 손보기 기념관』
전시유물 : 석기 및 예술품과 각종 문양 등
사업추진 : 석장리박물관

한국 구석기 문화의 정수가 담겨있는 공주 석장리에서 열리는 이 축제에는 집콕 라이브! 도전 구석기 골든벨, 랜선으로 만나는 구석기(막집 만들기 체험), 석장리 박물관 사라진 유물을 찾아라(온라인 방탈출 게임) , 구-석기야 밥 먹자!(개그맨 오정태 랜선요리)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입니다. 

 

기간 : 2021. 5. 5.(수) ~ 5. 8.(토), 4일간
장소 : 석장리 박물관내 온라인 방송 스튜디오
주제 : 석장리 구석기 스마트 생존기
주최 : 공주시
주관 :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 조직위원회
운영방식 : 비대면 운영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