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감곡을 찾았을 때는 감곡에서 생산되는 복숭아를 사기 위해서 오던가 감곡에 유명한 감곡매괴 성모순교성지를 찾아가보기 위해서 가본 기억이 납니다. 요즘에는 코로나19때문에 실내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 야외에서 운동할 수 있는 곳을 찾는 편인데요. 감곡생활체육공원은 단체로만 이용하지 않으면 개별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편한 곳입니다.
감곡면 생활체육공원은 지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실내라던가 단체로 운동할 수 있는 곳은 잠정적으로 운영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언제 코로나19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요.
가장 쉽게 하는 운동인 걷기에 도전을 해봅니다. 홀로 걷는 것은 별다른 위험이 없으니 요즘에 많이 하는 운동이기도 합니다.
저는 실내에서 운동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야외에서 걷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실내에서 하는 것은 무언가 갑갑하면서 운동같은 느낌이 들지가 않아서 그런데요.
감곡 생활체육공원에는 야외게이트볼장, 실내게이트볼장, 풋살장, 축구장, 테니스장, 종합운동장, 야구장등까지 모두 갖추어진 종합 생활체육공원입니다.
감곡 생활체육공원은 감곡면 오향리 320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141억 2900만원을 투입해 지난 2015년 5월 착공하여 약 2년 7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총면적 50,051㎡의 규모로 야구장, 축구장, 풋살장, 게이트볼장, 족구장, 테니스장을 갖춘 체육시설로 조성된 곳입니다.
감곡생활체육공원에서 멀지 않은 곳에 감곡면 행정복지센터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도 뱃살을 줄이기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해봅니다. 정상 체중이면서 배만 볼록 나온 사람은 복부비만이 없고 체중이 정상인 사람과 신체 전체가 비만한 사람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각각 5배, 3배 높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운동해볼 수 있는 운동시설과 함께 복숭아와 건강을 위해 뱃살을 줄이자는 메시지가 있습니다.
복부에 지방이 많이 쌓이면, 지방이 혈관을 타고 온몸을 돌다가 뇌혈관을 막거나, 지방세포가 분비하는 염증 물질이 뇌혈관을 변형시키며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뱃살 빼는 게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외관상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체내 염증을 유발하고, 각종 성인병의 온상이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특히 여성에게 오는 골반장기탈출증은 보통 중년 이후 여성에게 발생하며, 여성의 일생 중 이로 인해 수술받을 확률이 12~19% 정도라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쉽지 않은 시기지만 건강을 위해 운동이 필요합니다.
'여행떠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제 농업의 미래를 연구하는 농업기술센터 (0) | 2020.12.08 |
---|---|
가을 드라이브 하기에 좋은 논산 탑정호 (0) | 2020.12.05 |
늦가을에 찾아가보기에 좋은 정대영 가옥 (0) | 2020.12.03 |
"화성의 별들, 독립을 이루다" 순국선열의 날에 열린 공연 (0) | 2020.12.02 |
진천군의 생활 SOC 시설 초평생활체육공원 (0) | 2020.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