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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계족산 황톳길을 거닐며 건강을 챙겨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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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에코 힐링 관광지로 명품 100리 숲길과 함께 펼쳐지는 장동 삼림욕장에 임도를 따라서 황톳길이 펼쳐져 있어 봄부터 가을까지 맨발 체험이 가능한 곳이 대전에 있습니다. 그것도 대전의 대덕구의 장동을 이어가는 공간에 있어서 언제든지 가서 걸어볼 수 있는 곳입니다. 

 

계족산 황톳길은 대한민국 최초로 숲속맨발걷기라는 독특한 테마를 갖고 산길 위에 14.5.km의 황토를 깔아 맨발로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이미 대전에서는 명소로 자리잡은 곳이기도 합니다.  

매년 이곳에서는 황톳길을 걸어보는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이제 한여름이 오면 연에 연꽃이 화려하게 피기 시작하겠네요. 

산에 사는 산짐승을 컨셉으로하는 공원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위쪽으로 걸어서 올라오면 휴양과 치유의 숲길이 나옵니다. 데크길로 걷다보면 치톤피드를 마시면서 건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매년 이곳에서는 황톳길의 관리를 위해 질좋은 황토를 깔아놓고 유지보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오래간만에 신발을 잠시 벗어두고 황토를 밟으면서 걸어봅니다. 역시 발의 촉감이 가장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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