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도시 태안을 구현하기 위한 스마트 시티를 만나보는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

국토부는 2018년부터 지역의 여건·수요에 맞는 스마트시티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기존 도시를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을 추진했다고 합니다. 시티 챌린지 후속 사업으로 2022년부터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해 도시의 종합적인 스마트화,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지속 가능성도 높이는 것이라고 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는 거리가 있는 일산 킨텍스에서는 2023년을 기준으로 7회를 맞이하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태안이 지향하는 미래도시를 만나볼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스마트기술을 적용하여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재해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고, 주거와 삶의 여건이 좋은 똑똑한 도시를 실현할 기술은 모두 나와 있다고 합니다. 충청남도에 자리한 지방자치단체의 부스중 태안을 볼 수 있어서 반가운 엑스포였습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1·2·3기 시티 챌린지 사업 10개 지자체와 지역거점 사업 4개 지자체의 교류와 협력을 위한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이어 2023년도 거점형·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 지자체인 울산광역시, 고양 특례시, 평택시, 목포시, 아산시, 태안군이 성과공유회에 참가해 사례를 소개하게 됩니다.

스마트시티를 적용하기가 좋은 곳은 대도시이겠지만 앞으로 작은 도시일수록 더 적용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2023년도 선정 지자체의 경우 사업 초기 단계로 엑스포 공동관을 기획해 시티 챌린지, 지역거점 조성사업과의 연속성과 차별성을 볼 수 있도록 조성했는데요. 그중에 꽃과 바다 강소형 지역소멸 모빌리티 경험도시, 모험도시 태안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태안에는 적지 않은 기업들이 참여를 해서 바꾸어나가고 있었는데요. 고ㅛ통관제, 도로안전, 생활편의등을 위해 다양한 영상을 분석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험도시 태안 스마트서비스는 모험 케어스테이션, 모험 투어스테이션, 다목적 수요응답형(DRT)모험버스, 모험드론 딜리버리&세이프티, 모험 멀티미디어-메타버스 드론쇼, 모험시장 로봇카트, 모험도시 시니어 세이프티, 모험라운지, 모험도시 플랫폼-어플, 모험 데이터허브, 모험통신망등이 적용이 주요서비스입니다.  

인구변화는 이제 피할 수 없는 길이기도 합니다. 인구변화에 대응하는 태안을 위한 모험 모빌리티 케어, 지역산업을 지원하는 태안에 의한 모험 모빌리티 투어등이 있습니다.  

스마트시티는 교통기반시설과 발전, 에너지, 수자원, 데이터등을 포함한 자산으로부터 통합되고 실시간으로 판단해서 조성해야 된다고 합니다.  

스마트시티의 핵심은 정보의 공유와 시민이 어떤 권한과 역할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다양한 기술의 변화를 볼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시티는 공개되고 투명하며 접근 가능하고 상호운영 가능한 디지털 공공재를 제공해야 한다고 합니다. 좋은 디지털 거버넌스는 공공서비스를 위한 데이터와 기술의 개발과 평가, 구매 활용 방식을 통제하는 지방 정부와 시민 역량이 향상되는 결과의 태안이 만들어지기를 응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