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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금산군의 주민자치를 살펴볼 수 있는 부리면 다함께 돌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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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라는 표현이 나온지가 오래되었는데요. 주민자치라는 것은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도 필요하지만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일 수 박에 없습니다. 점점 인구가 줄어들어가는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주민이 함께 공동으로 관리하면서 아이도 육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곳은 금산군의 부리면이라는 곳입니다. 부리면에는 공동육아라던가 주민자치센터, 문화센터등을 적극적으로 활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찾아갔던 날에도 아이들을 몇 몇의 어른들이 함께 돌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저를 처음 봤는데도 매우 반갑게 맞이해주기도 했고 아이들도 인사를 잘하더라구요. 

이곳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비롯하여 필요한 때는 커피등의 음료를 팔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꾸준한 교육도 지속가능한 지방자치를 위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주민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각 시·군마다 경남도에 교육을 신청하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을 대상으로 강의가 진행하는 곳이 여러곳이 있씁니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과 함께 요리를 함께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자치계획을 수립할 때, 주민자치 의제를 주민에게 공유하고 주민총회를 열어 사업 우선순위 투표를 진행하는 등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내야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금산군 부리면이라는 곳은 한적한 곳이지만 이렇게 깔끔하게 같이 사용하는 공유주방등이 있어서 여유가 없는 주민과도 함께 할 수가 있습니다.  

금산군에는 좋은 소식도 있는데요.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로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의 예산을 확보하였다고 합니다.  

올해에는 제12회 대한민국 주민자치대회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심사기준으로는 주민성과 마을성을 중심으로 사업성, 자발성, 자율성, 자주성 등에 이르기까지 세부적 평가기준을 세워 객관적으로 평가했다고 합니다. 

부리면의 행정복합센터가 안쪽에 자리하고 있는데요. 수통리의 적벽강과 신촌리의 송림은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부리면은 금강이 협곡을 따라 면의 동부를 곡류하며, 서북부에는 100m 내외의 낮은 산들이 솟아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부리면에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지원하기위한 희망나눔곳간 3호점을 19일 개소한 것도 주민자치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희망나눔곳간은 100% 사회적 후원으로 물품을 기탁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공간입니다. 

금산군 희망나눔곳간은 지난해 2월 복수면에 처음 1호점이 개소됐으며 올해 4월 금산읍 2호점에 이어 이번 부리면에 3호점이 개소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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