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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여행

생거진천판화미술관의 생명을 주제로 한 ‘자라나고 움직이고 어울리다’란 기획전 진천군의 생거진천판화미술관은 주기적으로 열리는 전시전이 있어서 자주 찾아가는 곳이다. 올해 여름에 열리는 전시전은 '자라나고 움직이고 어울리다' 전시전입니다. 이번 기획전은 김미향, 남궁산, 윤여걸, 허문정 작가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생명을 느끼고 표현한 판화작품 40여 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전에 참여한 남궁산은 90년대 이후로 일관되게 ‘생명’을 주제로 생명 연작 판화에 몰두해 자연과 계절, 인간의 ‘生’을 따뜻한 정서로 담았으며 윤여걸은 ‘갈라파고스’라는 작품으로 작가의 실제 삶을 기록하고 실존적 사유와 생명성에 대한 성찰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허문정은 일상에서 만나고 변화하는 주변의 자연, 생명을 다양한 판종을 혼합해 표현해서 작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생명은 태어나면 자연스럽게 자.. 더보기
진천에 자리한 장양천변의 걷기 좋은 생태공원과 체육시설 진천군의 생거진천을 흐르는 천중에 하나로 장양천이 있습니다. 장양천의 시작은 진천권 이월면 신계리 신계저수지에서 시작해서 진천군 이월면 장양리 미호천(2급)합류점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나도 충북형 도시농부가 될 수 있으니 진천을 사랑하시는 분들은 진천군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를 하시면 됩니다. 장양천변을 찾았다가 새로운 정보를 접하게 되네요. 저도 텃밭을 분양받아서 운영해본 적이 있는데요. 손이 많이 가기는 하지만 농부가 느낄 수 있는 만족감을 약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체험이었습니다. 장양천은 이월면 신계리 무제봉에서 발원하여 신계저수지를 이루고 남동쪽으로 흘러 이월면 소재지를 관통한 후 이월면 장양리에서 미호천(2급) 합류점에 이르는 5.0km의 금강 제2지류 지방하천이라고 합니다. 장양천을.. 더보기
진천군민에게 무료로 열린 개방공간 진천의 여행지 종박물관 지역에 자리한 박물관들은 그 지역의 특징이나 다양한 모습을 전시해둔 곳이기도 합니다. 생거진천이라는 지역에서 중심이 되는 박물관은 바로 진천 종박물관입니다. 저도 오래간만에 진천에 자리한 종박물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충북 진천군은 종박물관과 생거판화미술관의 지역 문화발전 효과 극대화를 위해 관람료를 무료로 전환하고 지역공동체와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의 소원이 담긴 진천종박물관에는 열쇠처럼 종이 매달려 있습니다. 종은 음악과도 연관성이 높은 것도 사실입니다.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사람들의 성정을 순수하게 하고, 성정이 순수하게 되면 도덕이 순화되고, 도덕이 순화되면 정치가 잘될 수 있다는 지극히 효용적인 사상에서 음악은 활용이 되었던 것입니다. 고려시대에는 악기를 연주하는 비천상.. 더보기
진천군의 1호공원 중앙에는 우주를 품은 알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야경이 이쁜곳도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그래서 지역마다 야경이 있는 곳을 가끔씩 탐방하곤 합니다. 진천군의 중앙에는 우주를 품은 알이 있는데요. 도서관과 청소년수련관, 조명희 문학관, 야외무대, 체력단련장 등이 한 곳에 모여 있어서 진천군 편의시설의 중심공간이기도 합니다. 어둑어둑해지는 시간에 진천읍으로 발길을 해보았습니다. 진천읍의 이 거리에는 진천을 대표하는 인물들을 접해볼 수 있도록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그 거리를 지나오면 진천군 교육도서관이 나오고 옆으로는 올라가는 길이 나옵니다. 이 길을 따라올라가다보면 진천군의 상징이기도 한 우주를 품은 알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진천군은 자연이 살아있는 생태친화도시를 지향합니다. 진천군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미래도시 구축에서 타 지자체보다.. 더보기
올해 기념관이 들어서게 될 이상설생가의 겨울 풍경 진천의 인물이라고 하면 한 두명이 아니겠지만 그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사람으로 근대시기의 인물 이상설선생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독립운동으로 대표되는 이상설선생을 만나볼 수 있는 기념관이 올해 들어선다고 해서 미리 찾아가 보았습니다. 생가는 1999년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기념관은 9349㎡ 터에 지상 1층, 지하 1층에 전체면적 1508㎡ 규모로 세워지며 기념관에는 전시관과 교육관, 강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 겨울이 춥기는 춥네요. 해가 떨어지니까 확연하게 온도차이를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까 이상설선생 생가에 이렇게 눈이 내렸을 때 찾아가본 것은 처음인 듯 합니다. 진천의 이상설이 같이 신학문을 공부한 지인들은 이 범세(李範世)·여규형(呂圭亨)·이시영(李始榮)·.. 더보기
평사낙안의 풍경이 있는 평사마을과 선촌서당 이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보다 한적하고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곳이나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진천에도 볼만한 풍광을 볼 수 있는 곳이 여러곳 있는데요. 평사낙안의 풍경이 있는 평사마을과 선촌서당도 있습니다. 지금은 사진기가 보편적으로 보급이 되어 사진으로 보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지만 19세기 수많은 평론가들이 다게레오타이프로 제작된 사진을 꼼꼼하게 검토한 뒤 사진은 예술작품이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 예술의 영역에서 인정받지 못하던 사진은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나서야 기계의 미학이 예술과 사진의 세계에 다시 들어선 것입니다. 이곳은 수확이 모두 끝나고 조용한 모습으로 논두렁길을 천천히 걸어가보았습니다. 선촌서당을 운영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멀리서.. 더보기
진천군의 생활 SOC 시설 초평생활체육공원 코로나19로 인해 실내나 실외에서 운동하는 것이 쉽지가 않죠. 저도 실내에서 하는 운동은 못해본 것이 1년이 다되어가고 있습니다. 사우나가는 것도 쉽지 않지만 사람들이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공기 좋고 한적한 곳에 자리한 초평생활체육공원에는 진천체력인증센터도 같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저도 요즘에는 체력을 길러야하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요. 2021년에는 위드코로나를 생각하면서 현명하게 체력을 쌓아봐야겠습니다. 초평생활체육공원은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 산9-1번지 일원 2만9355㎡ 부지에 총사업비 36억5000만원(국비 9억6000, 도비 11억2000, 군비 15억7000만원)을 들여 지난 2017년 10월 착공해 다목적체육관, 풋살구장, 부대시설 등을 갖춰 2018년 .. 더보기
생산적인 미래를 지원하는 진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이 미래라는 이야기는 자주 듣곤 하지만 그 업에 종사하지 않는 이상 접하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농업하면 종자가 먼저 생각이 납니다. 종자와 관련된 연구를 하는 곳도 있듯이 자격증도 따로 있다고 합니다. 국가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 종사자 또는 개인이 농작물의 새로운 품종 개발을 위해서 교배ㆍ돌연변이 유발ㆍ형질전환ㆍ선발 등의 육종 행위를 수행하는 것이 종자와 관련된 업무이기도 합니다. 진천읍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한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곳은 만들어진지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몰라도 깨끗하게 정돈된 느낌의 공간이었습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를 임대하기도 합니다.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직원들은 7일 진천읍 소재 재배 농가를 찾아 생산적 일손봉사를 실시하는 곳이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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