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여행지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북의 소박한 정원을 담아놓은 봄의 여행지 신죽리 수목원 보령을 대표하는 정원으로 무궁화수목원이 있지만 보령의 구석구석에는 크고 작은 볼거리가 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중에 신죽리에 자리한 수목원은 열린 공간으로 공연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여름으로 건너가는 길목에 봄의 향기를 맡기 위해 신죽리로 가보았습니다. 신죽리 수목원에서 유명한 것은 바로 천북 들꽃오케스트라라고 합니다. 천북과 같은 작은 마을에서도 오케스트라 음악을 들 수 있다는 것만으로 의미가 있습니다. 천북은 겨울에 굴을 먹기 위해 찾아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차를 이용해도 좋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분들은 광천시외버스터미널 정류장에서 750번 버스를 타고 신죽리수목원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죽리수목원의 안쪽으로 들어가면 가볍게.. 더보기 자연친환경적인 공간이 새롭게 조성되는 보령 냉풍욕장 비가 많이 내려서 충청남도에서도 피해를 입은 곳이 많다고 합니다. 저도 주변에 아는 사람에게 괜찮냐는 전화를 몇 통했는데요. 다행히 수해는 입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충청남도의 공주와 부여, 청양등은 상당한 피해를 입어서 복구를 하는데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바람의 손길이 닿는 자리라는 냉풍욕장이 지난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운영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보령 냉풍욕장은 지하 수백 미터까지 이어진 탄광 갱도에서 나오는 찬 공기가 더운 공기 쪽으로 밀고 나오면서 바람이 발생하는 대류현상을 이용한 시설이기도 합니다. 지금 보령냉풍욕장의 들어가는 입구에는 새로운 공간이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냉풍욕장 관광객 대상 시각적 풍요로움과 힐링공간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시행하는 곳은 .. 더보기 씨앗을 생각해보게하는 보령무궁화수목원 '씨앗을 엿보다' 생물의 번식에 필요한 기본 물질의 하나이며, 종자라고도 하는 씨앗을 자세히 볼일은 많지가 않죠. 봄을 생각하게 하는 것도 씨앗이지만 집에서 채소등을 키워본 사람들은 씨앗을 본 적이 있을겁니다. 보통은 과일을 먹어도 흔하게 씨앗을 볼 수가 있죠. 그걸 자세히 생각해보게 하는 보령 무궁화수목원의 전시전이 있습니다. 보령무궁화수목원이 조성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이곳을 찾아간 적이 있었는데요. 시설이 별로 없었는데요. 오래간만에 가보니 시설이 많이 들어섰네요. 화창한 날이 지속되고 있지만 날이 건조해서 그런지 계속 화재소식이 들려오네요. 지난해 수목원 입구부터 전시관까지 400m 구간에 무장애나눔길을 조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데요. 하절기(3월~10월) 수목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더보기 주교면을 거닐어보고 보령향교에서 옛 선현을 기려보기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것이 확증 편향의 대표적인 경향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성적인 것 같으면서도 전혀 이성적이지 않은 때가 있는 것이 사람인 것입니다. 좋지 않은 환경 속에 피어난 벚꽃보다 어떤 나무를 가져다 놓아도 좋은 공간에 놓인 벚꽃이 더 아름답게 보일 때가 있는데요. 사람 역시 그런 것이 아닐까요. 주교면으로 여행을 가는길에 주교면도 지나쳐가는데요. 이곳에는 최근에 지어진 다목적 체육관과 주민자치센터가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이곳도 잘 활용될 수 있지 않을까요. 주포면에는 옛날의 모습을 벽화로 그려놓았는데 마치 현실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모여 살았던 곳이지만 지금은 서울과 수도권으로 사람들이 몰리면서 지방의 대도시에서도 사람의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코.. 더보기 올해 운영을 시작한 웅천면의 새로운 웅천역 보령시의 돌로 유명한 웅천면을 가끔씩 지나가기도 하는데요. 그곳에도 기차역이 있었는데 거의 활용이 안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새롭게 웅천역이 완공되어 운영되기 시작했습니다. 이곳이 옛날에 사용되었던 옛 웅천역입니다. 이곳은 문화유산으로 나중에 활용이 되면 괜찮을 것 같네요. 요즘에는 옛날의 기차역을 활용하여 관광거점으로 사용하는 곳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지도에서 나오는 신 웅천역을 찾아서 가봅니다. 옛 웅천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신 웅천역이 있습니다. 기차역이 반갑기는 하지만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최장 4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에도 같이 사는 직계가족이 아니라면 5인 이상 모일 수 없습니다. 드디어 새로운 웅천역으로 도착을 했습니다. 이 웅천역은 장항선 개량 2단계 직선화 사업 중 3·4공구 1.. 더보기 2020년의 마지막 먹거리 제철해산물의 대천항수산시장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이번주말이 지나면 본격적으로 3단계 거리두기 격상에 대한 논의가 나올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저의 생활도 올해 많은 영향을 미쳤는데요. 단시간이지만 앞으로 더 영향을 미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먹고 싶은 것과 하고 싶고 가고 싶은 곳도 못갔던 한해였습니다. 이제는 가족들이나 지인들과 함께 모여서 멀리까지 가는 길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언제 일상화로 돌아올지 모르겠지만 최근의 분위기상으로 볼 때 코로나19이후에도 비슷한 전염성 질병이 또 나올 것 같네요. 이제는 개인방역이나 사람과 모이는 것보다는 위생이나 거리두기가 일상화될 듯 합니다. 겨울철 먹거리가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싱싱한 해산물과 겨울에 맛이 좋다는 대게는 인기가 많았죠. 포항 죽도시장같은 곳도 사람들이 .. 더보기 코로나19의 답답함을 잠시 잊게 해준 보령 대천항 보령에 자리한 대천항은 대천항 북방파제 개발 등을 포함한 어업 거점 기능이 강화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천항은 어선 및 여객선 입·출항 시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컸던 퇴적물을 제거하기 위한 준설을 계획할 예정입니다. 2020년대에는 대천항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예측하지 못하는 변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내부에서 오는 변수도 있고 외부에서 오는 변수도 있는데 올해는 외부에서 오는 코로나19같은 변수가 그 어느 때보다 컸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다에 밀려드는 파도처럼 삶의 변수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시간에 보령의 바다를 보기 위해 대천항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해수부의 10년 단위 항만 최상위 계획인 제4차 항만 기본계획은 제3차 항만 기본계획 수정계획 수립 이후 경제여건.. 더보기 2022보령 해양머드 박람회를 준비하는 보령시 2020년은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지역의 축제를 열지 못했는데요. 벌써 1년이 지나가고 2021년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충청남도에서 가장 큰 축제이며 국제적으로 열리는 축제는 2020보령 해양머드박람회외 2021 계룡군문화 축제가 있는데요. 당장 내년의 축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해양머드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서는 편의시설을 잘 갖추어야 하는데요. 투자가 많이 되어야 하는데요. 보령시는 단계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곳에 설치된 박람회 캐릭터 보행등은 진흙별에서 보령 해양 머드를 탐사하러 온 ‘세 친구’. 즉 불가사리 모양의 토니(TONY), 주꾸미 모양의 꾸니(KUNI), 말미잘 모양의 자리(ZARI)를 친근한 이미지로 형상화했다고 합니다. 보령시는 몇 년전부터 박람회 캐릭터를..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