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2019/07

작지만 알찬 유성의 용반들 근린공원 요즘 유성사거리에서 머물러야 하는 이유가 생겨서 어쩔 수 없이 이 근처에 있다보니 주변에 있는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평소에는 그냥 지나쳐갔던 그 곳을 눈여겨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중 작은 공원인지 알았는데 나름 있을 것 은 다 있으면서 유성의 휴식처 역할을 하는 용반들 근린공원이 보이더라구요. 우연하게 건너편건물에서 내려다보았다가 근린공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앞에 있는 상업건물과 뒤에 있는 주거단지와의 완충의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아파트단지 근처에 있는 용반들근린공원은 작은 공연장과 잔디밭이 있어 좋고, 특히 화장실과 관리사무소 건물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장애인들이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없어 휴식공간으로 좋은데요. 내려와서 직접 용반들근린공원으로 나들이를 해봅니다. 간단한 그늘막과 함께 .. 더보기
시원한 해물탕에는 역시 청양고춧가루 대전에서도 청양의 향토음식을 만나본 적이 있었지만 뭐니뭐니해도 매력있는 특산품은 바로 청양고춧가루입니다. 저는 요리를 할때면 청양고춧가루를 자주 사용합니다.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매운 맛을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날 좋은날 이곳 청양으로 오면 향토상품전시판매장에서 청양의 향토상품을 구매해서 갈 수 있습니다. 저는 작년에도 보았지만 올해는 대전에서 충남향토상품을 판매하는 곳에서 이미 본적이 있어서 반갑습니다. 구기주는 충청남도에서 소곡주만큼 매력있는 술입니다. 그 감칠맛이 남달라서 저도 자주 마시는 술중에 하나입니다. 전통주는 그만의 매력이 있죠. 구기자한과는 부여에 가도 청양만의 향토상품으로 만나본 적이 있습니다. 구기자와 쌀이 만나서 먹을만한 간식으로 탄생을 한 것이죠. 대전에서도 미녀라는 분이 와서 고.. 더보기
여름에는 휴양림으로 '청양 칠갑산자연휴양림' 작년에도 칠갑산자연휴양림에서 휴식을 취했던 기억이 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이 왔습니다. 여름이면 더위를 어떻게 보내는것이 가장 큰 고민인데요. 좋은 자연을 보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다는 것이 제 지론입니다. 칠갑산자연휴양림은 1박으로도 좋지만 그냥 들려서 피톤치드를 맛보면서 돌아다니는 것도 좋습니다. 선입견일까요. 처음의 이미지가 그래서 그런것일까요. 칠갑산하면 노래의 콩밭매는 아낙네가 가장 먼저 연상이 됩니다. 청양에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칠갑산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접하면서 휴양을 해볼 수 있는 곳입니다. 칠갑산자연휴양림으로 들어가면 먼저 보이는 것은 편의용품이나 음료등을 파는 곳입니다. 여름에는 저곳에서 간단하게 필요한 것을 구매해서 갈 수 있습니다. 독채로 되어 있는 .. 더보기
창업마실이 있는 한남대학교 창업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상당히 어렵고 어떻게 보면 상당히 쉬운 것이지만 성공으로 가는길은 누구나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젊음이라는 가치가 있는 나이는 도전의 기회가 많아서 창업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한남대학교를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것이 바로 스타트업을 상징하는 조형물입니다. 엄지손가락을 척하고 올리는 것처럼 도전을 해보라는 메시지처럼 보입니다. 한남대학교는 걸어보기에 좋은 곳입니다. 특히 이 시기에 돌아다니면 좋은 곳입니다. 한남대학교에서는 창업마실이라는 컨셉으로 스타트업 H Camp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간이 이곳 저곳에 만들어져 있는데 마치 미국의 실리콘벨리의 한국버전같다고 할까요. 이곳에서는 교수님 기증도서 중고서적을 파는 곳입니다. 창업가 정신(創業家精神)은 외부환경 변화에.. 더보기
계족산 황톳길을 거닐며 건강을 챙겨보는 시간 대한민국 대표 에코 힐링 관광지로 명품 100리 숲길과 함께 펼쳐지는 장동 삼림욕장에 임도를 따라서 황톳길이 펼쳐져 있어 봄부터 가을까지 맨발 체험이 가능한 곳이 대전에 있습니다. 그것도 대전의 대덕구의 장동을 이어가는 공간에 있어서 언제든지 가서 걸어볼 수 있는 곳입니다. 계족산 황톳길은 대한민국 최초로 숲속맨발걷기라는 독특한 테마를 갖고 산길 위에 14.5.km의 황토를 깔아 맨발로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이미 대전에서는 명소로 자리잡은 곳이기도 합니다. 매년 이곳에서는 황톳길을 걸어보는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이제 한여름이 오면 연에 연꽃이 화려하게 피기 시작하겠네요. 산에 사는 산짐승을 컨셉으로하는 공원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위쪽으로 걸어서 올라오면 휴양과 치유의 숲길이 나옵니다. 데크길로 걷다보.. 더보기
장날 정겹게 한 그릇 먹어본 엄마손칼국수 엄마손칼국수 대전 대덕구 석봉로 37번길 47 042-934-9045 칼국수 좋아하시는 분들 참 많죠. 저도 칼국수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자주 먹는 것보다는 맛있는 곳을 찾아서 먹으러 가는편입니다. 신탄진 장날이 열리는 날 신탄진에 자리한 엄마손칼국수라는 음식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 음식점은 바지락손칼국수전문점으로 시장 장날이 열릴때면 상당히 붐비는 곳입니다. 차도 한잔하면서 주문한 칼국수가 나오길 기다려봅니다. 담근지 얼마 안된 김치가 저의 입맛을 돋구어줍니다. 역시 김치는 방금 담근 김치가 맛이 참 좋습니다. 진득하면서도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이 그만이었습니다. 면발은 육수에 적당하게 배어 있게 할 정도의 굵기라서 먹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한 그릇 잘 먹어보네요. 역시 엄마의 손이 닿은 칼국수가 더.. 더보기
아이들과 놀기에 좋은 곳 DMA아트센터 DMA아트센터는 일반적인 미술관과 달리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런 놀이공간으로 활용되는 곳입니다. 작품전시전이 열리는 곳이지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다가설 수 있는 곳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대전은 대표하는 미술관인 대전시립미술관과 예술과 문화를 접해볼수 있는 대전예술의 전당이 이곳에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화공연을 저렴하게 접해볼 수 있으니 언제든지 문을 두드려 보시면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나와서 즐기기에 좋은 곳이어서 이곳은 주말만 되면 많은 시민들이 나와서 가족과 함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DMA아트센터로 들어가볼까요. 지금은 점, 선, 면 전시전이 시작되여 올해 12월까지 계속 진행이 됩니다. 2019 대전시립미술관 어린이 프로그램으로엑스포시민광장 DMA아.. 더보기
인문학의 향기를 맡아보는 보령 오천향교 일제가 강점하기 직전인 10년전에는 이미 조선의 왕실에는 어떠한 힘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 시기에 고종황제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었을까요. 조선의 마지막시기에 조선시대 교육기관으료 향교를 만든 곳이 있습니다. 오천향교를 찾아가는 길에서 보령의 바다도 만나보며 오래간만에 즐거운 휴식시간을 가져봅니다. 저 곳은 밀물이 되면 위로 바닷물이 차는 곳으로 지금은 보시다시피 바닷물이 위로 흘러서 차량의 통행이 안됩니다. 흘러흘러 오다보니 보령의 오천향교가 자리한 곳까지 왔네요. 근대/개항기인 1901년에 만들어진 오천향교는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마지막 향교입니다. 처음도 의미있지만 마지막이라는 것이 의미있게 느껴지는 공간입니다. 오천향교는 1895년 오천의 충청수군절도사영이 폐영되고 1901년 오천군이 생기.. 더보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