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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묘목의 시기 4월에 앞서 찾아가서 걸어본 옥천묘목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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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종자는 더 중요한 가치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벚꽃이 화려하게 만개하고 나서 4월이 되면 옥천의 묘목공원은 올해 모목축제가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축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4년 만에 대면축제로 열리게 됩니다. 

우연하게 지나가다가 옥천묘목공원을 산책을 해보았습니다. 묘목축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 옥천 묘목공원에서, 청산생선국수 축제는 다음 달 8∼9일 청산체육공원에서 열릴 것이라고 합니다. 

산책로가 잘 조성이 되어 있는 옥천묘목공원입니다.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로 전국 묘목 유통량의 70%를 공급하고 있는 옥천군은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이 있다고 합니다. 

종자산업은 신품종 개발의 경우 약 10년 이상의 지속적인 투자가 소요되며 개발 성공 시 품종등록을 통해 20년 이상 독점적 실시권리 행사가 가능한 식물계의 특허 산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가볍게 산행하듯이 위로 걸어서 올라가봅니다. 나무를 상징하는 듯한 전망대가 있는데요. 처음에 갈때는 높이가 살짝 아찔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4월달은 식목일이 있는 달입니다. 이 지역에서는 134 농가가 184ha에서 1천20만 6천 그루의 묘목을 생산하고 있는데요.  종자와 묘목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온천 묘목공원을 조성한 것이라고 합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시설물로 친환경적인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옥천 이원면은 전국 과수묘목의 60-70% 생산함 전국적으로 유통하고 있는 묘목의 고장이며 지역적으로 보면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접근성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는 곳입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것일까요. 항상 경사를 올라가면 숨이 차는 것은 저만 그런것이 아니겠죠. 

올해의 묘목축제는 오는 31일부터 사흘 동안 옥천묘목공원에서 열리는데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묘목공원 플로깅,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막식과 묘목가요제에 초대가수 홍자, 박서진, 우연이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입니다. 

위에 올라서서 내려다보니 탁트인 것이 기분이 좋네요. 아래에는 계속 묘목을 심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봄내음을 느끼기에 좋은 올해 옥천묘목축제는 ‘함께 Green 가치’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고 합니다. 

확실히 날이 포근해져서 바깥으로 나들이하기에 좋네요. 

올해의 묘목축제는 ‘함께 Green 가치’란 주제로 묘목 2만여 주를 방문객에게 나눠줄 예정이며 축제 기간 이원역~이원양조장~이원초등학교~옥천묘목공원 전망대 일원에서 운영되는 플로깅&스탬프랠리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튤립과 유기농 옥천쌀을 증정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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