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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수원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 과학기술대전속의 수소도시 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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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도시라고 하면 조금 낮선 개념일수도 있는데요. 탄소중립이나 기후위기같은 단어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제는 수소라는 자원은 점점 익숙해져가고 있습니다. 11월에는 수원컨벤션 센터에서 국토교통 과학기술대전이 열렸는데요. 그곳에는 수소도시 당진도 있었습니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는 11월 올해 행사의 주제로 `공간과 이동의 혁신, Beyond Imagination`으로 250개 기관이 총 372개 부스를 통해 참여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국토교통기술대전`이 열렸습니다. 

수많은 업체와 정부부처뿐만이 아니라 일부 지자체를 소개하는 부스도 있었습니다. 이곳에 와서 보니 당진시가 있어서 매우 반가웠습니다. 수소도시로서의 당진은 어떤 모습이 될까요.  

기술대전을 통해서 국민과 소통하고 미래 기술 환경에 맞춰 국토교통분야 미래 유망 기술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상상이 현실이 되는 국토교통 미래 기술을 만들어 가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은 전국에 자리한 수소도시 구축현황을 살펴볼 수 있도록 조성을 해두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 대응 및 혁신성장 가속화를 위한 국토교통 분야 미래 기술로 스마트시티, 융복합 물류, 무인이동체, 자율주행자, 도심 항공 모빌리티 등이 있는데요. 수소도시도 빼놓을 수가 없다고합니다. 

23년부터 구축이 될 신규 수수도시에 대한 현황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충남에서는 당진시와 보령시가 지정되어 있는데요. 특화되는 영역은 다르다고 합니다.  수소는 수소연료전지를 통해 전기를 만들어 전력 활용 또는 나방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되는데 승용차뿐만이 아니라 도시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당진 수소도시는 현대제철이 있는곳을 주변으로 형성이 되는데요. 공급, 유통, 활용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수소도시의 기본 요소는 주거, 교통, 수소 인프라 관리에서 특화요소는 도시마다 다르게 적용이 될 수가 있습니다. 

당진에서 가장 큰 기업이라고 하면 현대제철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제철소의 부생수소를 활용하여 유기농폐자원 그린수소를 생산할 것이라고 합니다. 공동주택 등 수소연료전지 설치, 수소충전소 구축, 수소버스 확충, 수소배관 설치등이 구축되게 됩니다.  

당진시에 구축되게 될 수소도시는 어떤 모습이 될지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이곳에는 수소시범 실증단지의 모형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2030년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10%를, 2040년에는 지자체의 30%를 수소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3개 수소 시범도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평택· 남양주·보령·당진·광양·포항 등 6개 도시에서 신규 수소도시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미래를 대비하는 것은 바로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바꾸는 것이기도 합니다. 수소도시에 대한 개념을 처음 접하게 된 이곳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수소도시로 나아가게 될 당진시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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