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은 이제 문화와 배움의 공간으로 없어서는 안될 지역의 상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벚꽃이 피고 지는 4월에 도서관은 책과 당신을 이어주고 있었습니다. 북스타트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4월부터 12월까지 당진시립도서과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이용하시면 됩니다.
합덕도서관 입구에서 플랭카드에 걸린 메시지를 읽으면서 합덕 도서관으로 걸어서 들어가봅니다.
봄바람을 타고 문장이 날아오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요즘입니다. 삶이란 끊임없이 자신의 퍼즐 조각을 늘려나가면서 자신이라는 그림의 퍼즐을 맞추어가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려면 책을 만나봐야죠.
당진시립 합덕도서관은 합덕이라는 잘 알려진 관광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오니 충청남도에 자리한 공공도서관 여행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도서관을 여행하는 시대입니다.
합덕도서관에 오니 도서관소식을 볼 수 있는데요. 웹툰 교육생도 모집운영한다고 합니다. 초등반과 중.고등반, 성인반으로 나뉘어서 운영이 되는데요. 시립중앙도서관 5층의 웹툰 창작체험관에서 진행이 됩니다. 접수는 4월 19일부터 4월 29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접수(선착순 마감)를 합니다.
이제는 시립도서관도 점심시간 휴무제를 하고 있다고 하니 점심시간을 피해서 방문하시는 것이 좋겠네요.
안쪽으로 들어오면 아까의 지도와 달리 미래를 준비하는 당진시립도서관의 모든 장소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합덕도서관은 책을 읽고 싶어 하고 생각하고 싶어 하는 성인과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믿음은 아무리 강력하다 해도 지식과 같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고 합니다.
크지는 않은 도서관이어서 입구에는 주로 아동도서가 배치가 되어 있고 뒤쪽으로 가면 성인을 위한 도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저도 나이가 있지만 웹툰을 보면 가끔씩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웹툰으로 읽어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4월에는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코로나19로 위축된 당진의 문화와 경제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당진의 대표 문화마을 면천에서 지역 상생 문화행사 ‘봄이다, 살아보자’를 개최하기도 했는데요. 상시로 충남 당진시립도서관은 찾아가는 독서캠페인 ‘다독다독’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당진시립도서관인 합덕도서관의 입구에는 사서추천도서도 있습니다. 사서추천도서는 그 도서관만의 색깔을 볼 수 있는 책입니다. 당진교육지원청 당진도서관은 4월 6일부터 당진 합덕 소재 도담도담 지역아동센터의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다문화 친화적 도서관' 사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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