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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떠나기

2022년은 대전 UCLG와 대전 비엔날레 2022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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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은 대전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행사로 국제행사인 대전 UCLG가 있고 2년마다 개최되는 대표적인 예술문화제인 대전 비엔날레 2022가 열리게 됩니다. 저도 2년마다 열리는 대전 비엔날레를 보기 위해서 가본 기억이 납니다.  

대전시립미술관, DMA아트센터, 대전창작센터, KAIST 비전관에서는 각기 다른 작가가 작품을 전시하고 있지만 공통점은 하나가 있습니다. 대전이라는 도시가 중심이라는 것입니다. 

평온한 하루에 대전 예술의 전당의 공간을 찾아왔습니다. 이곳은 대전의 예술의 구심점이 되는 곳이기도 하지만 UCLG가 열리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자리한 곳입니다. UCLG에 몇 개월 앞서서 열리지만 같은 기간에 예술작품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구의 생태계는 급변하고 있는 것을 코로나19로 인해 가속되고 있다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현생 인류는 언젠가 종말을 맞게 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이제 생태와 사람들이 공존하게 되는 미래를 위해 도시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지 고민해야 될때네요.  

미래도시는 메타버스와 같은 디지털세계가 일상화되면서도, 만물이 함께 공진화하는 생명의 도시로 나아가는 연장선상에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터지기 전인 2018년에 열린 대전 비엔날레 2018의 모습입니다.  비엔날레는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적 미술전람회로 '2년마다'라는 뜻의 이탈리어입니다. 

대전의 예술을 이끌어가는 대전시립미술관은 '대전 비엔날레'라는 이름으로 과학과 예술의 만남 프로젝트 대전을 계승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 있는데요. 올해의 대전 UCLG와 맞물려 진행이 되면 그 시너지 효과가 더 크리라 생각이 듭니다.  

올해의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2022>은 “미래도시와 예술”을 주제로 추진한다고 합니다. 미래도시와 도시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 UCLG와 맥락에 닿아 있습니다. 

2018년의 비엔날레때처럼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자유롭게 생활할 수 있는 때가 언제올지는 모르겠지만 과거에 일상이 지금은 꼭 해보고 싶은 소망이 되었네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과학기술의 융복합으로 스마트시티에서 메타버스로 확장하는 미래도시를 공감예술로 다양하게 상상해야 될 때입니다.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2022는 미래도시와 예술을 즐기기 위해 원도심에 위치한 전시공간으로 확장하고 대전작가와 국내작가 등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도시 간 네트워크, 새로운 패러다임, 사회, 역사, 환경 등을 표현한 예술작품을 통해 과학기술와 예술의 융복합에 대한 성찰을 이루는 비엔날레의 의미처럼 새로운 시대의 포스트휴먼의 정체성을 탐색하여 도시의 미래, 환경을 생각해볼 수 있는 UCLG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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